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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위의 풍경
산은 그리움이다. 그리움은 아픔의 다른 이름이다. 여행블로그기자단 기장군홍보단 기장군민필진 한국방송통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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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7. 2. 11:33 영화in scr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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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규 송영규 감찰팀장 역 명대사 쓰기 100자평 쓰기
이지훈 이지훈 무기/화학류 보관실 순경 역 명대사 쓰기 100자평 쓰기
각본
김성훈

 

-다음영화검색에서 퍼옴.-

끝까지 간다.

감독 김성훈

이보다 더 최악이 있을까?

아내의 이혼통보.

엄마가 돌아가신날,

비리가 들통나 내사자들이 내 사무실을 덮친다??

설상가상 달려가다가 사람을 친다?

 

주인공의 직업은 형사.

엄마가 돌아가셔서 장례를 치루다말고

들통난 비리를 해결하러 경찰서로 달려가야 하는데,

급하게 달리다보니,,,,,,,튀어나오는 사람을 어쩔수가 없다.

 

어떻게 할 것인가?

부서진 차량은 어떻게 처리할 것인가?

이보다 최악이 또 있을까?

차라리 신고를 했으면 더 수월하게 갔을거 같은데,

비리경찰이라 구린데가 많아서 그런지 신고도 못하고 교통사고도 자체 처리를 해버리시고,,,

그때문에 누군가에게 협박을 당하기 시작한다.

감히 경찰에게 협박을 할 수 있는 사람은 또 누구인가?

경찰이라서 더욱 옴짝달짝 못하고 걸려든, 교통사고처리건.

어떻게 빠져나갈 것인가?

계속되는 의문과 방법론을 생각하게 만드는 영화 끝까지 간다.

불행은 겹치고 덮치고 시원한 해결방법을 찾아주고 싶게만든다.

이선균의 영화.

요즘 뜨는 히로인 조진웅.

그들의 연기가 이 영화를 살렸다.

어찌보면 참 단순한 영화이기 때문에 빠져드는 흡인력있는 연기가 아니었다면

보고싶지 않았을지도 모르겠다.

 

 

 

 

posted by 산위의 풍경
2012. 6. 4. 05:56 산 그리고 사람

아버지는 햇수로 3년전 교통 사고로 안타깝게 돌아 가셨습니다.

얼마나 그리운지, 얼마나 보고 싶은지 모릅니다.

딸만 넷, 유독 아버지를 따르고 좋아 했던 풍경이.

자랄때는 아버지 사랑해요~ 소리한번 못했고, 돌아가시기 몇 해 전부터 사랑해요 아빠.

하면서 안아 드리곤 했는데, 다시는 할 수 없는 일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둘째 딸이 사는 부산을 굉장히 좋아 하셨고, 그렇지만 자주 오시지 못하셨어요.

여기 오셔서 대변항 횟집에 회를 드시러 가셔서도 아는분을 만나는.....참 발도 넓으셨습니다.ㅎㅎ

그렇게 딸집에 오시고, 회도 좋아 하셨던 아버지, 못다한 효도에 가슴이 미어집니다.

그래서,  아버지가 좋아 하는 이곳을 아버지 곁에 한가지쯤 가져다 드리고 싶었습니다.

새벽 잠이 깨어 랑님을 앞세우고 산을 올랐습니다.

왜?

기장 일광산 맨 꼭대기에는 금잔디로불리는 작은 잔디가 아주 예쁘답니다.

아버지 산소에 기장의 물건을 가져다 놓기에 좋겠다고 생각한게, 기장의 가장 가까운산. 일광산의 잔디씨를 조금 받은거예요.

잔디씨가 싹이 날지 안 날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냥 마음으로 제가 아버지 곁에 있다는 마음을 전하고 싶어서 미련할지도 모른 이런일을 합니다.

잔디씨를 훑다보니, 예전 방학숙제 생각도 납니다.

제고향 마을 학교 방학숙제가 잔디씨 한봉투, 아카시아잎 말려서 비료포대 두포, 솔방울 한포, 뭐~ 이런 숙제가 있었드랬습니다.30년전에요. ㅎㅎ

지금은 없어졌지만 말이지요.

아련한 추억도 생각 납니다.

달달한 참외향을 날리며 자전거를 타고 들어 오시던,  아버지 모습도 생생히 기억나구요.

아버지 등에 꼭 매달려서  자전거 뒤에 타고 집으로 돌아오던 초등학생 때도 기억이 납니다.

지금 생각해 보면 그 오르막길을 딸래미를 태우고 힘들게 오르셨을 아버지....

추억의 파편들이 가슴을 찌르듯 마구 솟구치는 날입니다.

지금 제가 그때의 아버지 나이가 되었습니다.

아버지가 그리워서 보고 싶어서, 아버지 기일이 다가오니 또 이렇게 눈물짓게 되네요.

잔디씨 가져다 뿌리는날,아버지가 보고 계시겠지요?

사랑하는 둘째달이 많이 그리워 하는걸, 사랑한다는걸 알고 계시겠지요?

이웃님들~ 지금 부모님이 옆에 계시다면..... 힘들다고 미루지 마시고 사랑을 전하세요.

저처럼 떠나신후에 미련 떨기 쉽상이랍니다.

사랑하는 하루 보내셔요 ^^

 

 새벽잠 깨워 올라간 낭군님~ 시원한 조망을 하십니다.

 일광 해수욕장이 발아래처럼 펼쳐져 있습니다.

 

 요기는 시원하게 조망 할 수있는 곳...가을이 되면 억새도 볼만 합니다. 작은 억새 군락지.

 잔디씨 보이시죠?

 

 

 

 옛날에 금잔디~~ 동산에 올라~ 메기의 추억 노래도 떠오릅니다.

 아직 안 여물었나봐요. 훑으려는데, 뽁~~ 빠져 버려요. ㅜ,ㅜ

열심히 잔디씨~뽁~~뽁~ 하고 계시는 낭군님. 고맙습니다.

 

 

posted by 산위의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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