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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위의 풍경
산은 그리움이다. 그리움은 아픔의 다른 이름이다. 여행블로그기자단 기장군홍보단 기장군민필진 한국방송통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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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7. 8. 05:30 영화in screen

 그동안 시험공부하느라 참고 참았던 영화보기.

기말고사를 치루고나서 원없이 보자~영화!

창문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과 엣지오브 투모로우를 연달아 보았다.

오전11시 55분 엣지오브 투모로우.

14:10분 창문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

영화를 무척 사랑하고 좋아하는 영화팬 풍경이 물만난 고기처럼

주말 신나는 시간을 보내고 왔지요.

일주일이나 지나서 포스팅.

조금 게으른 포스팅이 되어버렸네요.

100세노인 노인이 양로원에서 탈출해서 벌어지는 어이없는 일들.

100세가 되기까지 얼마나 많은일들이 일어나겠는가?

느림의 미학처럼 100세노인의 걸음걸이로 따라가는 영화의 템포는

다소 지루한 느낌도 있지만

삶에 있어서 악당이 전화로 닥달을 해도

" 죽이려면 빨리와야 할걸, 난 이미 100세" 할배의 자기를 내려놓은듯한

세상을 초월한 여유로움마저 느끼게 해준다.

엣지오브 투마로우는 예전에 보았던 첫키스만 50번째 영화처럼

끊임없이 도돌이표처럼 반복되는 장면.

외계 생명체가 지구에 쳐들어와 지구인들의 생각을 읽고 

미리 앞서서 행동해 버리는데,

지구의 군인들은 멘붕상태.

우연히 전장터에서 외계생물 알파를 죽이면서 튄 파란액체때문에

끊임없이 반복되는 삶을 살게된 빌케이지(탐크루즈).

미션을 완성해야지만 무한반복 삶과 죽음의 늪에서 빠져 나갈 수 있다.

그래야만 지구를 지킬 수 있다.

방법을 달리해 가면서 외계생명체와 싸워가는 빌 케이지.

마침내 그가 해낸 방법은 어떤것일까?

오락영화로 시간보내기 딱이다!


 

 


 

 

 영화표를 사놓고 시간이 남아서 카페에 앉아 수필을 읽었다.

 

 

 


 엣지오브투모로우 대체 이영화 포스터는 어디에?? 

영화관에서 못찾고, 인터넷 다음검색에서 퍼왔습니다.


posted by 산위의 풍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