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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위의 풍경
산은 그리움이다. 그리움은 아픔의 다른 이름이다. 여행블로그기자단 기장군홍보단 기장군민필진 한국방송통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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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2. 24. 06:00 산 그리고 사람

용봉산 자연휴양림에서 출발합니다.
매표소1인 1000 원 표를 끊고 큰길로 직진하니 운동장이 나오네요. 등산로를 오르자마자 갈림길입니다. 왼쪽으로는 최영장군 활터와 미륵불 가는 곳, 오른쪽은 노적봉 최고봉 가는길입니다. 우측을 택해 오릅니다. 가파르지 않고 부드럽게 오릅니다. 돌계단 등산로를 따라 오르면 다시 갈림길 입니다. 우측으로는 노적봉, 좌측으론 용봉산 정상이네요. 이번엔 좌측 용봉산 정상 방향으로 오릅니다. 계단으로 오르니 탁 트인 조망이 시원합니다. 정상은 금방 다달아요. 바위위에 정상 표지석이 있네요. 블랙야크명산100 인증을 하고 하산을 시작합니다. 오던 방향으로 야간 돌아가서 우측 자연휴양림 방향으로 하산하기 시작 합니다. 이 곳 부터 펼쳐지는 조망은 엄청 아름답고 멋집니다. 연신 감탄을 연발하며 걸었습니다. 작지만 올골찬 용봉산. 가까이 있다면 자주 오고 싶은 산입니다.기암괴석이 펼쳐진 모습이 남해 금산이나 합천 가야산, 또 계룡산이나 관악산 ,북한산 그런 큰 산들에 못지 않은 잘 생김이 드러납니다. 멋졌어요. 흔들바위를 지나 금방 하산했네요. 블랙야크명산100 최단코스는 휴양림에서 올라 원점회귀 하는 방법이겠네요.
사진 찍느라 자꾸 지체되는 시간. 등산앱 트랭글로 1시간20분 걸렸네요. 뷰에 정신 팔려 사진을 찍다보면 시간은 한없이 흐를 것 같앙. 참 좋은 용봉산 산행이었습니다.마스크 잘 쓰고 방역수칙은 준수 했습니다.


posted by 산위의 풍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