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이미지
산위의 풍경
산은 그리움이다. 그리움은 아픔의 다른 이름이다. 여행블로그기자단 기장군홍보단 기장군민필진 한국방송통신대

calendar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Notice

Recent Post

Recent Comment

Recent Trackback

Archive

2021. 2. 21. 06:00 산 그리고 사람

산행일: 2021.02.13
남편과 함께

내변산, 변산 관음봉 산행을 떠나봅니다.
같은날 불갑산,백암산 산행을 하고나서 마지막 내변산 산행을 위해 내소사 주차장에 차를 세웠지요. 내소사로 걸어가요. 매표를 합니다. 1인 4천원. 입장료가 비싸요. 사찰 구경 할 것도 아닌데. 들어가다 오른쪽에 관음봉삼거리 이정표가 있고 왼쪽으로 탐방로입구 표지가 보이면 그쪽으로 걷습니다. 재백이고개 탐방로 입구입니다. 처음엔 쉽게 올라가는데 점점 올라갈수록 바위 암릉구간으로 걸어야 하네요. 그래도 변산은 안전펜스가 잘 되어 있으며 발 디딜 곳이 잘 되어 있어서 안전산행 할 수 있습니다. 날씨가 되게 더운날 입니다. 이정표에 정상0.3 km 가 남았을 때는 다왔다 싶은 생각이 들었어요. 하루에 3산 쉬운게 아니네요. 변산 마지막 산행은 관음봉 오르는 길이 제일 힘드네요.
마지막까지 오르막으로 오르는 정상. 다리가 점점 무거워 져서 힘들었어요.
뿌듯하게 뷰를 보고 싶었습니다. 정상에 다행히 아무도 없네요. GPS인증을 하고 블랙야크 명산100 인증을 마쳤어요. 내려오는 길은 훨씬 마음이 가볍고 날아갈 것 같아요. 올라갈 땐 그렇게 무겁게 느껴지던 다리가 내려 올 때는 마음 편해서 그런가 사뿐사뿐합니다. 내소사를 몇번을 왔었는데 산행을 매번 미루고 돌아갔었는데 드디어 내변산 산행을 마쳤습니다. 부안의 변산 관음봉 최단코스 산행이었습니다. 안전하게 마스크 잘 챙기고 산행 했습니다.



posted by 산위의 풍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