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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위의 풍경
산은 그리움이다. 그리움은 아픔의 다른 이름이다. 여행블로그기자단 기장군홍보단 기장군민필진 한국방송통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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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11. 28. 05:00 맛있는 레시피

딱~ 지금이 적기인 맛있는 식사 준비.

무얼까요?

★ 무나물 양배추말이찜.

시금치 홍합된장국.

그리고 고등어 묵은지 조림.

★ 파래홍합두부전

어른들이 좋아 하는 레시피로 돌아왔습니다.

풍경이 레시피.

무나물 양배추말이 찜.

무는 가늘게 채썰어서 들기름으로 소금간 약간해서 볶아놓습니다.

양배추는 살짝 데쳐서 잎부분만 쓸거예요.

데친 양배추에 양면에 밀가루를 바르고 무나물을 넣어 돌돌 말은 다음 찜기에 쪄 줍니다.

시금치 홍합 된장국은요.

일단 멸치와 건새우로 국물을 우려내고, 건더기는 건져 냈습니다.

시금치는 깨끗이 씻어서 뿌리는 자르고,  잎 한장 한장이 떨어지게 손질합니다.

홍합은 불순물을 제거하고 깨끗이 씻어 놓습니다.

두부는 깍두기 썰기보다 얇게 나박나박 썰어 줍니다.

우려낸 국물에 된장을 풀고 끓이면서 홍합, 시금치, 두부를 넣고 우르륵 끓여 줍니다.

묵은지 고등어 조림은요..

넓은 냄비 밑 바닥에 양파를 깔아 주고요,

고등어 손질 된것을 올리고, 묵은지를 척 얹어 놓고 양념장을 맛있게 만들어서 뿌려줍니다.

 진간장, 올리고당, 물, 후추, 마늘, 고추가루를 섞은 양념장이예요.

푹 끓여서 고등어에 간이 골고루 배도록 끓이시고요, 양념장은 너무 많이 넣으시면 김치에 간이 있어서

너무 짜게 될수 있으므로 주의해 주세요.

다음은 ★ 파래 홍합 두부전

파래를 깨끗이 씻어서 홍합을 다져넣고 두부를 으깨 넣어요.

부침가루에 계란을깨서 넣고 전을 부치면 맛있는 영양전이 됩니다.

겨울철 쌀쌀해진 날씨에 식탁은 풍성하게, 노인을 모시고 있는 가정이라면 참 좋은 레시피.

물론 아이들에게 먹여도 좋은데, 저는 시금치 홍합 된장국에도 청양고추를 넣어서 매콤하게 했답니다.

맛있게 먹고, 겨울철 감기 뚝~~ 멀리 보내 버리시자구요.

 

 

 

 

 

 

 

 

 

posted by 산위의 풍경
2012. 12. 20. 21:53 맛있는 레시피/무침

며칠전 산행을 가면서 쉴때 틈틈히 먹으려고 파프리카를 싸 갔는데,

산행중엔 몸이 너무 안 좋아서 먹질 못하고, 하산후 좀 안정이 되길래 파프리카를 꺼내 동행한 산꾼들과 나누어 먹고 있었지요.

그걸 본 친구 " 니 파프리카 좋아하나? "

뜬금없이 묻습니다.

" 응. 좋아 하지. 그냥 먹기 좋잖아. 비타민도 많고~! "

친구는 알았다며 주소하나 찍어 놓으랍니다.

어무낫!

" 그담날로 날아온 택배는 15키로짜리 나주배 상자에 한가득 파프리카가 온겁니다.

헉~!!

파프리카로 잔치하게 생겼습니다.

시댁에도 가져가고 동서네도 주고, 시누이 한테도 주고, 지인, 이웃~ 등등 나누어 주었지요.

제가 아무리 파프리카를 좋아해도 15키로를 한꺼번에 먹기는 역부족.ㅎㅎㅎ

나누어 주고 나서 가만!~

파프리카를 어떻게 해서 먹는다?

음~! 도토리 묵이나 쒀야겠다.

부지런히 도토리 가루를 물에 풀어 슬슬 저으며 또 도토리 묵을 만들었습니다.

오로지 파프리카를 먹겠다는 일념으로...

그 다음날 짜잔~!

파프리카 도토리묵 무침.

어때요?

이것이 웰빙, 최고의 건강 식단 아닌지요?

늦은밤, 긴긴 겨울밤 먹어도 살찔 걱정 없이 먹을 수 있을것 같죠?

겨울의 긴긴 밤, 최고의 군것질 거리 파프리카 도토리묵 무침 되겠습니다.

재료 : 파프리카 노랑 , 빨강, 배추 속잎 석장, 깻잎, 도토리묵, 간장, 식초, 올리고당,참기름,볶은깨

         고추가루

 

 

posted by 산위의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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