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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위의 풍경
산은 그리움이다. 그리움은 아픔의 다른 이름이다. 여행블로그기자단 기장군홍보단 기장군민필진 한국방송통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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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4. 2. 06:00 산 그리고 사람

여수영취산은 진달래산행 성지.
그곳을 위해 나섰지요.
부전ㅡ순천, 순천 ㅡ여천역 기차로 이동

여천역에서 택시로 돌고개 이동
돌고개주차장ㅡ가마봉ㅡ진례봉ㅡ시루봉ㅡ영취봉ㅡ흥국사까지 8.9km 나홀로 산행
평일이지만 산객이 많아서 마스크를 벗을 수 없었어요. 날이 더워서, 반소매를 입어도 땀이 납니다. 가마봉 아래쪽은 이미 진달래가 지고 있고 진례봉 오르는 능선만 진달래가 생생합니다.
진례봉에서 하산하듯 봉우재로 내려섰다가 시루봉으로 오릅니다. 금방 올라가요. 시루봉 오르면 영취봉으로 가는 길은 능선이라 수월해요. 이쪽으로는 산객이 조금 뜸 합니다. 영취봉에서 갈림길 우측으로 하산 바위너덜지대. 시간이 많이 걸리네요. 흥국사에 무사히 하산했습니다.
61번 버스를 타고 여천역(반월마을) 하차했습니다.
주변에 식사할 곳 없어요.
역내에 스토리편의점. 던컨도넛,아라비카 커피점이 다예요. 배고픈데. 스토리서 맥주 한캔 사 가지고 주차장옆 공원에서 마셨어요. 고객대기실 실내에는 사람들이 있으니 들어가기 싫어서 기차 기다리는 내내 사람없는 공원벤치에서 배낭베고 누워 기다렸네요. ㅋㅋ 노숙자같아.
방역수칙 잘 지켰습니다. 평일에도 사람 많은 곳이라 계속 마스크 쓰고 산행 하느라 고생 좀 한 여수 영취산. 블랙야크명산100+ 인증하고 갑니다.

https://youtube.com/channel/UCyYEr1xZtFvKyQN3aW1ae1g

돌고개 주차장

진례봉

봉우재

시루봉

영취봉

흥국사

흥국사 홍교

posted by 산위의 풍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