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이미지
산위의 풍경
산은 그리움이다. 그리움은 아픔의 다른 이름이다. 여행블로그기자단 기장군홍보단 기장군민필진 한국방송통신대

calendar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Notice

Recent Post

Recent Comment

Recent Trackback

Archive

2021. 2. 28. 08:48 산 그리고 사람

오대산 비로봉을 꼭 가고싶었습니다. 혼자 또 산행을 나섭니다. 진고개에서 노인봉 산행을 하고 상원사로 이동하기 위해 아침에 타고 왔던 택시를 콜 했습니다. 거의 하산 해 갈 때 미리 전화를 해서 택시를 불렀어요. 바로 상원사로 달려갑니다. 탐방지원센터 왼쪽으로 들어가는 적멸보궁 주차장까지 가 주네요. 하차 해서 바로 계단을 오르기 시작합니다. 오대산은 처음부터 끝까지 계단과의 싸움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적멸보궁까지는 계단이 넓게 대로처럼 잘 닦여있습니다. 그렇지만 계속 계단주의. 적멸보궁은 왼쪽 비로봉은 직진입니다. 살짝 빙판길입니다. 눈이 녹았다가 얼어 있는 곳이지요. 이제 능선은 계속 이어지는 오르막 계단입니다. 노인봉에 올랐다가 와서 다리가 무겁네요. 일찍 올랐다가 벌써 하산하는 산객들이 있네요. 마스크 잘 쓰고 있었어요. 비로봉에 서너사람이 있네요. 블랙야크 정상 인증을 합니다. 바로 건너편이 노인봉이었구나.. 더 사람들이 모이기 전에 내려가야겠네요. 상원사에서 나가는 버스가 13시50분에 있어서 시간은 여유롭네요. 한결 편해진 마음으로 내려갑니다. 소풍가 라고 탐방지원센터앞에 가게가 있네요. 커피한잔 시키고 요기할 것 있냐니까 감자송편이랑 라면이 있답니다. 쪽득한 감자송편 갯. 시내버스가 올때까지 커피와 감자송편을 먹었네요. 1시50분 버스를 타고 진부터미널로 이동 할 수 있었습니다.

중대사자암

상원사

관대걸이

진부ㅡ상원사 버스시간표

posted by 산위의 풍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