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이미지
산위의 풍경
산은 그리움이다. 그리움은 아픔의 다른 이름이다. 여행블로그기자단 기장군홍보단 기장군민필진 한국방송통신대

calendar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Notice

Recent Post

Recent Comment

Recent Trackback

Archive

 이집이 생긴지는 5~6년 되었어요.

그간 입소문을 타고 점점 찾아 오는 손님이 많아 지는 곳이랍니다.

아침 일찍 친구한테 카톡이 옵니다.

 

오늘 매콤한 아구찜이 땡기는데 시간되니?

당근 되지요.

베프가 부르는데 말이예요.

직장인 친구를 위해서 차까지 끌고 콧바람 쐬어 준다고 친구는 점심시간에 저를 부릅니다.

학리 아구찜.

학리에 아구찜짐이 두집 있는데, 저는 안쪽의 아구찜이 더 입맛에 맞아서 일미 아구찜 집을 소개 합니다.

맛있으면서 양도 많이 주니까 흡족한 아구찜 집입니다.

오징어 튀김도 아주 맛있네요. 부드럽고.

많이 먹어 친구야~

너도 많이 먹어 서로 깔깔 대며 점심을 먹습니다.

친구 덕분에 콧바람 쐬며 먹는 점심 왜 이렇게 꿀맛 일까요?

" 인숙아 담엔 내가 맛집으로 안내 할께~ 오늘 잘 먹었다 "

술도 한잔 해야 하는데 친구야, 점심 시간이라 미안타~ ㅋㅋ 한잔 안주 삼아 먹으면 정말 더 맛있겠는데,,,

일광 해수욕장오른쪽으로

 산책로 따라 걸어 보는것도 좋아요.

바닷가의 신선한맛 가득, 기장 맛집 학리 일미 아구찜 집 방문기였습니다.

 

 

 

 

 부드럽고 맛있던, 오징어 튀김

 25000원 小

 

 

 

 

 

 

 

 

 

 

 일광 해수욕장

 바닷가에는 물메기 말리기가 한창이다.

 일광 해수욕장에서 학리 가는 산책로

 

 둘이 먹기에 양도 많은 작은 小 자.

 

 

 

 

 

 

 

 

 

 

 

 

 

 

 

 

 

 

 

 

 

 

 

 

 

 

 

 

 

 

 

 

 

 

 

 

 

 

posted by 산위의 풍경

 이제 계절은 가을을 넘어 겨울로 성큼 성큼 다가서고 있네요.

비가 한번씩 내릴때 마다 저 예쁜 단풍이 후두두둑~ 빗방울을 따라 가버리는 시간들.

아쉬워 하면서 가을을 보낼 마음의 준비를 하고 계시죠?

늦기 전에 붉게 타듯 마음을 설레게 할 단풍 코스.

홍단풍 축제 가 볼까요?

홍단풍 축제는 어디서 열릴까?   어딜까요?

이곳은 대구 달성군 가창면에 있는 허브힐즈(herbhillz) 홍단풍 축제입니다.

허브힐즈 입구에서 주욱 진직해서 올라 가는길, 이정표를 따라가면 쉬운데요,

살포시 오르막 길이니까 신발은 편할걸 신으면 좋겠어요.

저는 여행 다닐땐 항상 경 등산화나 운동화를 신지만, ㅋㅋ 가끔은 맵시을 위해서 구두를 신었다가 곤혹스러울때가 있어요.

허브 힐즈는 다양한 테마 공원입니다.

붉게 물든 홍단풍길 따라 걷고 있으면 마치 이가을빛에 나도 물들것만 같은 아름다운 시간이구요.

촉촉히 비오는길을 걸을땐, 우산 하나에 나란히 걸으며 더욱 정답고 아련한 추억의 장면이 될듯 합니다.

허브힐즈 오늘 하루 제대로 즐기려면 이렇게 추천합니다.

 

가족 추천 코스 : 쥬쥬랜드ㅡㅡㅡ>농경민속관ㅡㅡㅡ>애니멀쇼

연인추천코스 : 로맨틱가든 (커플사진 찰칵~)ㅡㅡㅡ>허브쿠킹하우스ㅡㅡㅡ>몽마르죵 카페(허브티나, 커피~)ㅡㅡㅡ>딱따구리 공방

친구끼리 코스 :에코어드밴처ㅡㅡㅡ>몽마르죵카페ㅡㅡㅡㅡ> 힐즈 로맨틱가든 ㅡㅡㅡㅡ> 딱따구리 공방

ㅋㅋ 이곳들은 맘 맞는 사람끼리 가면 좋겠어요~

자! 저는 오늘은 홍단풍 축제와 허브힐즈, 그리고 몽마르죵 카페를 들렀는데요, 다음엔 농경 민속관 들고 찾아 올게요.

가을 단풍 지기전에 떠나 볼까요?  http://www.herbhillz.com/h_main/

허브힐즈 대표 전화 : 053-767-6300 단체 문의 : 053-767-6342

주소 :대구 광역시 달성군 가창면 가창로 1003

공연 시간을 확인하고 가셔야 더욱 재밌는 허브힐즈 즐기기가 될것 같습니다.

 

 

 

 

 

 

 

 

 

 

 

 

 

 

 

 

 

 

 

 

 

 

 

 

 

 

 

 

 

 

posted by 산위의 풍경

거제도 하면 무슨 음식 떠오르세요?

한상가득 푸짐하게 먹었던 굴요리, 겨울철 보양식으로 미용과 건강 두마리 토끼를 잡는 요리 재료가 바로

바다의 우유,굴~!

저도 예전엔 굴을 잘 먹지 못했었어요.

저기~~ 저쪽 경기도 처녀가 부산으로 시집을 와서 생전 보지도 못했던 굴을 시어머니가 밥상에 올리셨는데

물컹하고 흐물 흐물한것이 낯설었습니다.

" 얘~ 너도 이제 부산으로 시집을 왔으니, 회랑, 이런 해산물도 먹을 줄 알아야 한단다!"

"네 어머니." 대답만 했지, 실제로 매년 새해 아침 떡국에도 굴을 넣는 어머니, 저는 굴을 몽땅 건져서 신랑 국에다 넣기 일쑤였거든요.

그런데, 왜그랬을까?ㅎㅎ 그 좋은걸 왜 신랑을 다주고, 지금 생각해 보니 살짝 억울 억울!@ㅋㅋㅋ

지금은 굴을 없어서 못먹는 킬러가 됐다죠!

부산에서 이십년 넘게 살다보니 굴이고 회고, 못먹는 해산물이 없게 된듯.ㅎㅎ입맛도 생활에 따라 변하는군요.

자~ 오늘 소개할 이집은요, 거제도 여행하다가 만난 맛집 굴요리집이예요. 거제도 굴구이

산지에서 직접 먹는 굴, 정말 꿀맛같습니다.

푸짐하고 맛나게 먹을 수 있는 거제도  향토음식점 거제도 굴구이집입니다. ^^

맛있는 하루 보내셔요.

 

 

 

 

 

 

 

 

 

 

 

 

 

 

거제도 굴구이집 사장님 ^^ 완전 피부 미인이시더라구요~

 

 

 

 

 

 

 

 

 

 

 

 

 

 

 

 

 

 

 

 

 

 

 

posted by 산위의 풍경

 새벽이 주는 신비로움, 일부러 새벽시간 버스타고 찾아간 마을 부산시 기장군 일광면 학리.

바닷가 마을 새벽은 고요했다.

동이 트기 시작하면서 그 신비로운 빛이 활홀감을 주는 새벽.

이래서 새벽의 바다를 찾게 된다.

 버스타고 새벽여행하기!

바닷가 산책로를 따라 비경을 볼 수 있는곳, 바로 기장 학리인데,

이곳의 별미, 일미 아구찜도 함께 하면 좋을듯, 낮시간의 여행이라면 아구찜으로 식사도 좋겠다.

바닷가의 신선한 해물맛 그대로, 맛있는 아구찜 집이다. 다음엔 이 아구찜 음식도 소개해 보겠다.

새벽여행길에 배고팠나보다, 맛있데 먹었던 일미 아구찜 생각이 절로 나니 말이다.

월요일은 수영 강습이 없는 날이라 기장에서 버스타고 12분정도 가는곳 일광 해수욕장에서 하차, 이렇게 새벽여행을 해본다.

빨리 출근 해야지 후다다닥~~!!!

마을버스 2번이 학리까지 들어가지만, 좀 버스가 드물고, 일광 해수욕장에 가는 버스는 종종 있으니, 일광 해수욕장에서 오른쪽으로 해수욕장을 따라 걸어 보면 되겠다. 왕복 한시간 빠르게 걷기 할 수 있다.

 

 

 

 

 

 

 

 

 

 

 

 

 

 

 

 

 

 

 

 

 

 

 

 

 

 

 

 

 

 

 

 

 

 

 

 

 

 

 

 

 

posted by 산위의 풍경

요즘 시골 마을들의 트렌드는 벽화만들기인듯.

유명한곳들 많지만, 오늘은 달성군의 마비정 벽화마을 방문기를 들고 왔어요.

어릴때 많이 보던 풍경들이 그림으로 가득.

신발 벗어 놓으면 강아지가 물어 뜯어서 못쓰게 만들던 기억,

도시락 난로 위에 올려놓고 수업듣다가 태워 먹던 기억,

그리고 연날리기 하며 얼음판위를 뛰던 기억.

외양간에 소가 뿔을 부비적 대던기억,

정말 그립고 그리운 풍경을 만나니까 눈물나게 정겹네요.

마비정,  말이 화살보다 늦게 달렸다고 목을 베었다는 마비정,

어쩜 잔인한 전설을 가지고 있는 마을 이지만

지금은 벽화마을로 유명해져서 관광객을 부르는 시골마을이예요.

몇가구 안되는 산골마을에 어쩌면 이렇게 사람들이 찾아 들까요?

예쁜그림과 정다운 사람사는 향기가 그리워 더욱 찾아가게 만드는것 같아요.

말과 관련된곳이니 말이 있을거야, 하면서 찾아 보았더니 진짜 있어요, 말 동상이.ㅎㅎ

농촌체험마을 건물 옆에 달리는 말이 떡 허니 있네요.

찾아보닌 재미가 쏠쏠한 마비정 여행기였습니다. ^^

 

 

 

 

 

 

 

 

 

 

 

 

 

 

 

 

 

 

 

 

 

 

 

 

 

 

 

 

posted by 산위의 풍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