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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위의 풍경
산은 그리움이다. 그리움은 아픔의 다른 이름이다. 여행블로그기자단 기장군홍보단 기장군민필진 한국방송통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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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하면 한국의 아름다운길~ 동백꽃길이 생각 나진 않으실까요?

도남관광지를 지나 박경리 기념관을 지나면서 가본 달아공원.

다도해를 눈으로 직접 보며 실감 할 수 있는곳이지요.

살짝 안개가 껴서 아쉬웠는데, 지금은 오전시간, 아~ 석양이 보고 싶네요.

케이블카도 타고 동피랑 벽화도 보고 그러면서 오후 시간이 됐는데

남편보고 나~ 달아공원 석양 꼭 보고 싶다~ 그랬더니 그럼 가지 뭐~ 하면서 왔던길 도로 되짚어 달려가 주는 남편님~

이제 막 해가 지기 시작하고, 모여든 사람들은 모두 바다를 향해 서 있었지요.

달아 공원은 코끼리 어금니를 닮은 지형때문에 유래 되었는데, 지금은 달구경 하기 좋은곳이란 뜻으로 쓰인대요.

아름다운 석양은 짧게 아쉬움을 남기며 섬 넘어로 사라집니다.

아쉬운 발길, 음음 잠깐 이 여운을 느껴야 하는데, 아구~ 날씨가 너무 춥습니다.

우짜겠어요~

달아공원 주차장에 카페가 하나 있어요. 달아마루카페.

바다 조망도 아주 예쁜곳, 인테리어는 별로 안 예쁜데, 조명등 하나 맘에 듭니다.

커피는 그냥 평균정도의 맛.

조망 하나로 승부하는듯 해요.ㅋㅋ

통영 제 4경 달아공원의 석양을 봐서 기쁜 날이었어요.

기쁨 같이 하시죠~~~!!!

 

 

 

 

 

 

 

 

 

 

 

 

 

 

 

 

 

 

 

 

 

 

 

 

 

 

 

 

 

 

 

 

 

 

 

 

 

posted by 산위의 풍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