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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위의 풍경
산은 그리움이다. 그리움은 아픔의 다른 이름이다. 여행블로그기자단 기장군홍보단 기장군민필진 한국방송통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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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저기 봄꽃 소식이 많이 전해지고 있지요?

어떻게 봄꽃 마중은 다녀오셨습니까?

이번주에 가보면 좋은곳, 부산 중앙 민주공원을 소개합니다.

4.19혁명의 날이 지났는데요, 가시면 4.19광장에 4.19위령탑이 있으니 묵념 한번, 아니 그곳에 가서

기억해 주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제가 가입한 한 동호회 카페에 4.19혁명에 대한 글이 어제 저녁 늦게 올라와 있더군요. 학생들이 4.19와 5.18을 헛갈려 한다네요.

바로 알고 기렸으면 좋겠습니다. 그죠?

4월18일날 가려다가 이왕이면 4.19일날 가자싶어서 하루 미뤘다가 다녀온 곳입니다. 희생자, 그들이 젊음을 바쳐 피흘렸기에

이땅에 자유가, 민주주의가 자리잡았으니 감사한 마음을 가졌으면 좋겠어요.

겹벚꽃 명소로 많이 알려졌지만 부산에 살면서도 한번도 가보지 않았던 중앙공원 민주공원입니다.

기장에서 갈때는 1003번 좌석버스를 타고 부산역에서 하차, 43번으로 환승해서 민주공원입구까지 가서 하차하면 되겠습니다.

길찾기 했더니 부산터널위에서 하차하래서 그대로 했다가 계단오르느라 식겁했습니다. 그냥 43번 그대로 타고가서 민주공원 입구에 내리면 될것을 쯧쯧쯧~~~.. . .

4.19위령탑 뒤쪽이 벚꽃이 가장 많이 아름답게 펴 있더군요.

친구들끼리, 가족들끼리 도시락을 싸와서 돗자리 깔고 드시는 분들도 많더라구요.

도심속의 소풍장소로 요즘 변신한 겹벚꽃 성지~

바람에 흩날리는 벚꽃을 보고 싶다면 부산에서는 이곳, 민주공원을 강력히 추천합니다.

꽃구경 고고고~~

 

4.19 광장

 

제58주년 4.19 혁명

 

 

posted by 산위의 풍경

2018년 1월7일

올 한 해 첫 계획이었던 해운대 북극곰 수영축제에 참가하였습니다.

벌서 31회째의 축제지만 처음 참가했습니다.

여러번 사진을 찍으러는 왔었지만 직접 참여는 하지 않았었는데

요즘 바다수영을 하다보니 동호회 회원들과 같이 참가를 했습니다.

인원이 많이 참가하다보니, 우리팀에 상장도 하나 턱하니 받고 기분좋군요.

일단 하나핀 동호회 회원들과 동행수영(슈트 오리발, 장갑, 버선, 스노클, 후드,부이)등을 모두 착용하고 하는 수영대회를 먼저 참석한후

기다렸다가 12시에 북극곰 수영축제 입수식까지 참가를 해 보았습니다.

특히 기다리는 동안 DJ. DOC가 공연을 펼쳐서 아주 신나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수영복과 북극곰 수영대회 기념티셔츠, 그리고 타올 한장으로 버티면서 음악과 어울리는 흥미로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다양한 사람들이 참가하다보니, 여러가지 즐기는 모습들이 다양했습니다. 개인참가자들은 물품을 보관하느라 줄 서고 해서

좀 불편하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어묵회사나 라면회사에서 제공하는 식품들도 있어서 맛 볼수도 있었구요~

수영대회 입수는 직접 안해도 팀원들을 위해서 미리 먹거리 준비하고 행사진행을 도와주는

가족같은 하나핀 회원님들이 있어서 해운대 북극곰 수영축제 첫 참가는 훨씬 수월하고 부드럽게 할 수 있었습니다.

더욱 고맙게 생각이 되네요. 회원중 아이스챌리지에 참가하신분도 계신데, 어우~~ 수영복만 입고 있는것도 추운데

얼음물을 덮어 쓰시다니~ 대단한 용기에 박수를 보냈어요.

이렇게 처음 직접 참가한 해운대 북극곰 수영축제는 잘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기념티셔츠와 수모, 타올, 그리고 참가 손목띠.

좋은 추억거리 하나 또 쌓았습니다.

신나는 DJ DOC 공연, 노래하는 창열이, 하늘, 재용 신나는 시간이었습니다.

 

해운대 북극곰 수영축제 참가후 기장 좌천 수영장 가서 몸풀기~ 수영을 하고 왔어요~

posted by 산위의 풍경

요즘은 연말 모임으로 바쁜나날이지요?

저도 스터디 모임으로 연말 모임을 다녀왔습니다.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부산지역대 국문학과 에이플러스 와 제자백가팀이 같이 연말 모임을 가졌습니다.

졸업을 확정 짓고 나서 기쁘게 축하의 자리를 마련하자는 의미로 뜻을 모아 맛있는 안심 스테이크로 메뉴를 정하고

와인 두병을 곁들인 저녁이었습니다. 에이플러스 스터디팀은 다섯명 모두 1학년부터 함께 한 동기들로 다섯명 모두 졸업이 확정되어

정말 뜻깊은 자리입니다. 함께라서 힘듬을 이겨 낸 우리팀이 있어 행복하고 또 이런 자리도 마련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루이하우스는 전에도 한번 소개 한 적이 있는데, 가격 대비 가성비 좋은 곳이라고 생각해요.

런치,디너 메뉴로 나오는 등심스테이크도 좋은데, 이번엔 좀 더 고급지게 먹자며 안심 스테이크로~

룸을 예약했지요. 근처에서 제자백가스터디팀이 자주 모임을 가져서 잘 아는 집이랍니다.

분위기도 좋고 음식도 좋고 사장님께서도 아주 친절 하십니다.

저희 단체 사진도 사장님이 찍어 주신겁니다.

이곳 루이하우스는 주말에 웨딩 피로연 장소로도 애용되는 곳이라 주말에는 꼭 확인하고 방문해야 할듯 합니다.

근처에 근무하는 언니는 이곳이 낮에도 항상 손님이 많은 곳이라고,,, 가격대비 가성비 좋은 곳이라 직장인들이 이용하기 좋겠거든요.

올때마다 감동이어요. 셀프 셀러드 바가 운영되니 입맛에 맞는것으로 이용해 보면 좋고,

원두커피도 마시면 되니까, 풀코스로 이용해 볼 수 있겠습니다.

술도 한잔 하려면 접근성이 좋아야 하는데, 교통 편리한곳이예요. 부산 지하철 2호선

국제금융센터,부산은행역에서 3번 출구로 나가면 BIFC 몰 3층에 있어요.

자~ 연말 모임, 데이트할 곳 찾으시는분, 여기 루이하우스 이용해 보시면 좋을듯,

철판에 지글지글~~~~촤르르 소리에 침이 꿀꺽, 또 먹고 싶어지는 곳,

다시 방문해야겠네요. ^^

 

 

 

 

 

 

 

 

 

 

posted by 산위의 풍경

전주명가 콩나물국밥

기장에 값싸고 맛있는 콩나물국밥집이 있습니다.

24시간 영업하는 곳이라 시간을 구애받지도 않습니다.

깍두기와 오징어젓갈무침, 새우젓,뚝배기에 뜨끈한 콩나물 국밥과 날계란 하나가 나옵니다.

뚝배기에 계란을 깨 넣고 드시면 됩니다.

저렴하고 괜찮은 곳이라 새벽에 바다수영 하고나서 뜨끈한 국물 먹으러 가기 딱 좋군요.

밤샘 한 사람들의 한잔도 좋지만, 점심 시간에 가보니 엄청 손님이 많아요.

전주콩나물국밥 한그릇에 3900원 정말 저렴하죠?

맛있고 뜨끈뜨끈한 국물이 당기는 계절이 되었네요.

기장 오셔서 한그릇 하시래요?

기장은 11월 20일부터 22일까지 차성문화제 기간입니다.

볼거리, 먹을거리 풍부합니다.

주말에 놀러 오세요~

 

 

 

posted by 산위의 풍경

해운대 센텀 디자인 센터에서 열린 꽃꽂이 전시회에 다녀왔습니다.

세계 화예작가친선협회전이 열렸거든요.

지인이 30여년 가까이 꽃꽂이를 하신분이라 이번 전시회를 참여하셨어요.

시인으로 등단도 하신분인데 꽃꽂이까지 예술적 감각이 뛰어나신것 같아요.

꽃꽂이는 잘 모르는데도 전시회장에 들어가니, 동양적 꽃꽂이는 딱 알아보겠네요.

동양화 하면 여백의 미를 강조하잖아요?

꽃꽂이도 역시 같은 느낌인것 같습니다.

구도적으로 자연스러운 어울림? 하튼 그런 느낌을 받았습니다.

같이 학교 다니는 지인 덕분에 이렇게 멋진 전시회 구경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전시회는 뭘들고 가야하나 고민이 되었어요.

꽃꽂이 하는데 꽃사들고 가기도 그런거 같고 고민 고민 하다가

다른분한테 여쭤보니 난화분을 사들고 가셨대요.

그냥, 아는 떡방에 가서 영양떡을 해 들고 갔습니다.

전시회 하시면 지치는데, 오후에 지칠 때 드시라고.ㅎㅎㅎ

항상 남을 위해 봉사하고 애쓰시는 정영자시인님, 화예작가님,

멋진 작품 덕분에 구경 잘 했습니다.

한국전통 꽃예술의 계승 전통 꽃예술의 오늘과 내일-제23회세계화예작가친선협회전이예요.

벌써 23회군요. 다음에도 대표님, 찾아 뵐게요~

 

PS. 택시에 대한 불만, 세상에 기장에서 동해선을타고 벡스코역에 하차해서 택시를 탔어요.

코앞인 걸 아는데, 네비게이션에도 안뜬다면서 디자인 센터를 찾는다고 빙빙 도는거예요.

KNN방송국 근처인걸 뻔히 아는데,,,,,,짐때문에 택시 탔더니,,,참,  택시! 그러지 맙시다.

 

posted by 산위의 풍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