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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위의 풍경
산은 그리움이다. 그리움은 아픔의 다른 이름이다. 여행블로그기자단 기장군홍보단 기장군민필진 한국방송통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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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4. 8. 06:00 풍경 기행

 

 언제 부터 인지 모르겠어.

 너를 만나기 위해

 꼭 만날 거라 믿으며

 한 해  두 해 .....

 시간은 자꾸만 흘러 가더라.

 드디어 노루귀 너를 만났어.

 다정 하지도 반가워 하지도 않는 너를

 나 혼자만의 기다림으로, 아쉬움으로 오래 오래 기다려 왔지.

 만나서 반가워 친구야

 여린 몸으로 봄바람을 세차게 맞고 있더구나.

 햇살 따스한 그곳에서 너를 가만히 들여다 본다.

 또 올게

 

 

 

 

 

 

나 혼자 만의 짝사랑 노루귀!

posted by 산위의 풍경
2012. 4. 7. 06:00 풍경 기행

이번 주말엔 기장의 제 3회 미역 다시마 축제가 열리기 때문에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총선을 앞두고 있는 마당에 홍보의 장이 되진 않을까 하는 마음도 든다.

먹거리 실컷 맛보고 즐기셨다면 고요한 절집에 들러 차 한잔 하셔도 좋겠고 잘 다듬어진 야생화 감상에 빠져 봐도 좋겠다.

진사 홈페이지에서 사진 발췌.

 

연꽃이 피는 계절에 가장 아름답지만 소소한 즐거움을 느끼는 야생화 감상, 이렇게도 키우는구나, 아~ 저렇게도 장식을 하는구나.

감상에 빠져서 들여다 보면 시간 가는줄 모르게 된다.  몇차례 은진사 사진을 올린적이 있는데 역시 갈때마다 좋다는 생각을 한다.

물론 풍경이는 불자가 아니라서  어떤 행위를 하는건 아니지만 그냥 야생화 보러 잠시 잠시 들러 보곤 한다.

그냥 말 없이 야생화 보는 재미를 느끼는곳 이번주 떠나 보실래요?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야생화 교실

 

 

 

 

 

 

 

 

 

 

 

 

 

 

 

 

 

 

 

 

 

 

 

posted by 산위의 풍경
2012. 4. 4. 06:17 풍경 기행

 

-----------------------------휴롬 홈페이지에서-------------------------------

 

요즘 홈쇼핑을 보자면 거짓말 좀 보태서  사흘이 멀다하고 나오는 쥬서기가 있다.

휴롬.  주부들의 동반자 쥬서기이다.

굉장히 선풍적 인기를 한몸에 받는 이유가 깐깐한 이영애의 이미지 마켓팅도 한몫 했으리라.

음식과 건강, 교육,음악 ,책 ,그림,야생화, 영화

좋아 하는게 한두가지가 아닌 호기심 많은 아줌마

 풍경이는 그래서 갖고 싶은것도 많은 욕심꾸러기다.

친정 언니와 통화를 하다가

 " 응 언니 나 그거 갖고 싶은데 어찌 어찌 하다 보니까 못 사고 있다."

언니는 두말없이 내게 휴롬을 선물 해 줬다.

"이거 니 생일 선물이라 치고 해준다. 내가 ㅎㅎ 그러니까 김서방 한테 잘해라~

우리 제부 늘 건강 챙겨주고 알았지?!!!"

내 생일 선물 이라면서 그것도 두달이나 땡겨 주는 생일 선물이면서 김서방 건강 챙겨 주란다.

내 생일 선물 맞는건가?

미워 할 수 없는 언니의 사랑 덕분에 새벽에 일어나는 고통(?) 을 감내한다.

남편 출근하기전, 아이 학교 가기 전 열심히 쥬스를 갈아 먹인다.

쓰던 쥬서기가 있는데 버리기도....있는데 또 사기도....망설이는 내게 언니가 주는 사랑이다.

물론 퇴근해서도 대령한다.

쥬스는 갈아 먹는데 찌꺼기는?

특히 야채 쥬스를 간 날은 그것으로 전을 부쳐 주었다.

부드럽고 여러가지 야채로 부쳐진 예쁜 전.

쥬스도 먹고, 전도 먹고 음식의 무궁한 변신을 꾀 해 볼 참이다.

무한 음식 사랑, 무한 건강 관심이 낳은 수고의 굴레 휴롬이 내품안에 들어온 까닭이다.

 

 

 

 

 

 

 

 

 

 

 

 

 

 

 

 

 

 

 

생각지도 않은 선물이 제게 왔네요.

우연히 이웃님들에게도 선물이 올지 몰라요.

언제나 누군가의 사랑을 받고 계시는 아름다운 분들 이실테니까요!

포근한 봄날 보내세요. ^^

posted by 산위의 풍경
2012. 4. 3. 06:00 풍경 기행

 

 

 

교통안내

180번 버스
해운대스펀지(지하철역)-해운대해수욕장-장산지하철역-송정해수욕장
-대변입구-기장군청-일광해수욕장-이동-이동방파제(행사장)-동백선착장
-칠암-임랑삼거리-월내초등학교

188번 버스
반송(지하철역)-안평차량기지-교리초등학교-기장도서관-대변입구
-기장군청-일광해수욕장-이동-이동방파제(행사장)-동백선착장-칠암
-임랑해수욕장-좌천




문의처 : 기장 미역, 다시마축제 추진위원회 (051-724-2050)
기장군 해양수산과 식품산업계 (051-709-4612)



 

기장 대변의 멸치 축제가 유명한 축제라면 ,

기장의 미역, 다시마 또한 빠지지 않는 먹거리입니다.

기장을 대표 할 만한 먹거리 축제 참여해 보실래요?

이미지는 기장군 홈페이지에서 옮겨왔습니다.

posted by 산위의 풍경
2012. 4. 2. 06:00 풍경 기행

봄철이라 점점 얇아지는 옷차림에 많은 여성이 점점 두려워 하는 계절이 오고 있다는 것을 통감 할 것이다.

두려워 하지 말자.

한달 반, 넉 넉 잡고 두달이면 몰라 보게 달라질 여러분이 되어 있을테니까.

자! 다이어트를 할것인가? 말것인가?

결심이 섰다면 한가지씩 실천해보자.

첫째 음식 : 풍경은 처음 다이어트를 시작할때 이웃 블로거님의 포스팅을 보고 연근과 플레인 요구르트로 다이어트 할 결심을 했다. 많은 영양과 식감까지 좋은 연근에다 요구르트가 스트레스를 줄여준다고 하니까.

얼만큼?

  손바닥을 쭉 펴서 엄지를 접어보자. 엄지 밖에 길이만큼 연근을 먹는다.(하도 물어봐서 얼만큼....대답하기 어려우니 얼만큼이라고 해야할까? 고민했었다.)

어떻게?

연근을 깨끗이 손질해서 얇게 썬다. 물에 행굴때 식초 한방울 떨어뜨려두자.(색이 변하는걸 막아준다.)ㅡㅡㅡ>풍경이 요걸 어제 안해서 색이 변한 연근 먹고있음.살짝 쪄 준다. 아삭 거리는 연근맛이 좋다. 더군다나 플레인 요구르트에 찍어 먹으면 먹는데 어려움은 없다.  사과 반쪽 정도 추가다. 어떤 과일이든지 함께 먹었다. 반쪽만을 강조한다.

끼니때마다?

직장 생활을 해야 하니 싸들고 다닐 수는 없었다. 아침과 저녁은 다이어트식으로 연근과 플레인 요구르트.

점심은 남들과 똑같이 가릴것 없이 함께 식사했다.

맥주를 좋아 하던 풍경이. 그날부터 딱 끊었다. 모든 술과 작별을....

그것만 하면 될까?

아니 아니 아니되오!

운동을 해야지.

간단한 몸풀기 요가자세.

====보건소에 구비 되어 있는 운동 안내서=====

운동을 안하던 사람이라면 단 10분부터라도 일단 시작하자.

숀리 운동법(특히 수영요법)

실내 자전거 40분

아령등...................지난번 포스팅 했던 아들 다이어트 시키던 운동법과 같다.

요렇게 운동 하는데 1시간쯤 걸린다.

 가벼운 걷기도 좋고 등산도 좋다. 여건이 허락하는대로 해보자.

하루에 한시간 나에게 투자 하지 못하는가?

그건 대단히 이율배반적이다.  다이어트를 한다는건 자신을 사랑하는 증거다.

 실천하자. 모든 사랑은 실천만이 이룰 수 있지 않은가?

물은?  되도록 많이 마시려 노력했다. 물을 의식적으로 마시다 보면 밥을 적게 먹게 된다.

다이어트 후 어떻게 유지 할까?

전에 포스팅 한적이 있다. 현미밥, 미역들깨국,닭고기 샐러드,나물종류 등등을 먹는다고.

다이어트를 결심한 당신! 오늘부터 먹는걸 확인해 보자.

여럿이 같이 식사를 한다면 내가 얼만큼 먹는지를 잘 모른다.

접시를 내어 내가 먹는 모든것들을 한접시에 담아 보라.

정말 조금만 먹는데 살이 찌고 있는지 확인해 볼 일이다.

 

 

 

 

 

 

 

 

posted by 산위의 풍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