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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위의 풍경
산은 그리움이다. 그리움은 아픔의 다른 이름이다. 여행블로그기자단 기장군홍보단 기장군민필진 한국방송통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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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4. 4. 06:17 풍경 기행

 

-----------------------------휴롬 홈페이지에서-------------------------------

 

요즘 홈쇼핑을 보자면 거짓말 좀 보태서  사흘이 멀다하고 나오는 쥬서기가 있다.

휴롬.  주부들의 동반자 쥬서기이다.

굉장히 선풍적 인기를 한몸에 받는 이유가 깐깐한 이영애의 이미지 마켓팅도 한몫 했으리라.

음식과 건강, 교육,음악 ,책 ,그림,야생화, 영화

좋아 하는게 한두가지가 아닌 호기심 많은 아줌마

 풍경이는 그래서 갖고 싶은것도 많은 욕심꾸러기다.

친정 언니와 통화를 하다가

 " 응 언니 나 그거 갖고 싶은데 어찌 어찌 하다 보니까 못 사고 있다."

언니는 두말없이 내게 휴롬을 선물 해 줬다.

"이거 니 생일 선물이라 치고 해준다. 내가 ㅎㅎ 그러니까 김서방 한테 잘해라~

우리 제부 늘 건강 챙겨주고 알았지?!!!"

내 생일 선물 이라면서 그것도 두달이나 땡겨 주는 생일 선물이면서 김서방 건강 챙겨 주란다.

내 생일 선물 맞는건가?

미워 할 수 없는 언니의 사랑 덕분에 새벽에 일어나는 고통(?) 을 감내한다.

남편 출근하기전, 아이 학교 가기 전 열심히 쥬스를 갈아 먹인다.

쓰던 쥬서기가 있는데 버리기도....있는데 또 사기도....망설이는 내게 언니가 주는 사랑이다.

물론 퇴근해서도 대령한다.

쥬스는 갈아 먹는데 찌꺼기는?

특히 야채 쥬스를 간 날은 그것으로 전을 부쳐 주었다.

부드럽고 여러가지 야채로 부쳐진 예쁜 전.

쥬스도 먹고, 전도 먹고 음식의 무궁한 변신을 꾀 해 볼 참이다.

무한 음식 사랑, 무한 건강 관심이 낳은 수고의 굴레 휴롬이 내품안에 들어온 까닭이다.

 

 

 

 

 

 

 

 

 

 

 

 

 

 

 

 

 

 

 

생각지도 않은 선물이 제게 왔네요.

우연히 이웃님들에게도 선물이 올지 몰라요.

언제나 누군가의 사랑을 받고 계시는 아름다운 분들 이실테니까요!

포근한 봄날 보내세요. ^^

posted by 산위의 풍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