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이미지
산위의 풍경
산은 그리움이다. 그리움은 아픔의 다른 이름이다. 여행블로그기자단 기장군홍보단 기장군민필진 한국방송통신대

calendar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Notice

Recent Post

Recent Comment

Recent Trackback

Archive

 

 

비양도는 한림항에서 배를타고 15분 내외에 있는 지근거리 섬이다.

비양도는 흔히 작은 제주도라 할 만큼 비슷한 지형을 가지고 있다.

게다가 신비하게도 연못까지 있다. 펄렁못.

현무암의 제주땅에 물이 고여있끼 쉽지 않지만 이곳은 넓적하게 퍼져있는 용암석위에 퇴적층이 생기면서 물이고여

바다물이 섞인 연못을 이루고 있는것이다.

비양도에 도착하자마자 해설사의 설명이 시작된다.

우리는 섬을 바라보며 우측으로 돌기 시작해서 바로 펄렁못을 만났었다.

좀더 가면 호니토, 굴뚝 모양의 화산체생성물이 있다.

비양도의 화산분출 최신기록은 1002년 사서에 기록되어 있다고 한다.

계속 바닷길을 트레킹하다보면 코끼리 바위도 보이고 화산탄들을 만나게 된다.

마을쪽으로 돌아와서 죽집을 끼고 돌면서 비양봉으로 오를 수 있었다.

덱길을 걸을때도 염소똥이 많이 있었지만 비양봉 트레킹은 최약의 길이었다.

온통 염소똥에다 누린내, 또 염소들이 온갖 풀들을 다 뜯어 먹고 초토화 시킨 모습이 참담했었다.

작은 제주도라 불릴만큼 아름답고 독톡한 지형을 갖춘 이곳은 지질공부하는 사람들에겐 성지같은 곳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염소들이 섬을 마구 훼손하고 있어서 안타까운 모습이었다.

정상에 등대 있는곳쪽으로는 아예 염소 똥밭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빨리 벗어나고 싶은 생각만 들었다.

과학 탐험가 문경수님은 제주에서 가장 가보라고 권하는 곳 중 하나가 비양도라고 했다.

비양봉을 오르지 않고 둘레만 걷는다면 후회하지 않는 여행지이다.

비양봉은 오르는데 그닥 힘들지 않고 오를수는 있지만 권하고싶지는 않다.

비양도는 둘레와 비양봉을 오르는데 1시간 30분 정도면 충분히 걷고도 남는 곳이다.

이해관계가 잘 풀려서 염소 문제만 해결이 된다면 더 아름다운 비양도를 만나볼 텐데...

 

한림항 도선 대합실(비양도행)

비양도 요금표

비양도 배시간표, 운임표

비양도 천년호 승선정원 승객98명,선원2명

비양분교장

비양도 백련초

비양도 펄렁못

 

비양도 호니토

 

비양도 코끼리 바위

 

 

 

posted by 산위의 풍경

부산에서 새벽 4시에 출발해서 오전 8시 40분에 의왕시에 도착을 했습니다.

언니아파트에 차는 세워두고 우리를 태우러 온 친구차로 이동합니다.

과천시청 부근에 차를 세우고 산행을 시작합니다.

들머리는 과천향교입니다.

과천향교-대피소-연주암-연주대-방송송신소- 제2국기봉-제1국기봉-코끼리바위-문원폭포로 내려서서  기술표준원까지 5시간의 알뜰한 산행을 해 봅니다.

과천향교부터 방송송신소까지의 1시간30분간은 계속되는 계단, 돌계단, 오르다가 정말 걷기 싫은 생각이 날정도로 산행하면서 만나는 계단은 괴로움입니다.

관악산 정상석을 찍고 간단하게 김밥 한줄(부산에서 올라가느라 도시락을 못싸가고, 근처서 김밥으로 점심준비)로 점심을 해결합니다.

그리곤 바로 원점으로 돌아가는건 너무 시간이 짧다고 우리는 1코스에서 2코스로 크게 돌아 내려가기로 합니다.

연주암까지 내려와서 우측으로 계단을 올라섭니다.

우리 하산하는거 맞지?....계단은 계속오르막입니다.

이곳을 지나 내려서는 길은 올라올때와 다르게 육산.

산행하기 좋은 코스라며 너무좋다 감탄연발 발사 했습니다.

그런데 산이란 항상 편안할 수 만은 없지요.

이제 계속되는 오르락 내리락 바위구간입니다.

국기봉을 지나 육봉을 가는 코스는 암릉구간으로 멋지게 산행을 할 수있는곳입니다.

로프가 있었음 좋겠다 싶은곳이 두어곳 있던데, 흔적을 보니 있던 로프가 없어진것 같습니다. 아슬아슬한 구간을 지날때는

남편의 도움을 받고, 친구들이 응원해준 덕분에 암릉구간 무지무지 무서워 하는 풍경이도 마음의 준비를 하며 천천히 지나 갑니다.

" 요렇게 지나가면 돼 어서와~" 하는 남편말에 " 아니 아니야~ 잠깐만,,,,나도 마음에 준비를 해야한다고.."

오랫만에 암릉구간에 정신이 번쩍 납니다.

과천향교부터 연주대까지야 계속 계단이고보니, 그냥 걸으면 되었는데, 하산코스로 잡은곳은 8봉능선길 중 우리는 4,5,6봉(국기봉)을지나서

아기 코끼리 한마리 앉아 있는 암릉구간으로 내려섭니다.

다행히 바위가 미끄러운 바위가 아닌데, 친구가 신발이 미끄러워 엄청 고생을 합니다.

미끄러져 긴장하니까, 겁쟁이 풍경이 덩달아 긴장이 엄청 되었습니다.

자, 온 발 바닥에 집중하자, 집중!

무사히 위험구간을 지나고 나니 한숨이 다 쉬어집니다.

문원폭포에서 청사쪽으로 걷기만 하면 됩니다.

발좀 담그고 갑시다. 근데, 수량이 너무 적네요. 태풍이 두개나 지나갔는데도

이곳은 여전히 가무네요. 계곡에 물이 거의 없는채로 바싹 말라 있는곳도 눈에 띄더라는.

안내해주느라 시간내준 동창, 그리고 내 옆지기 나무지기님하고 넷이서 기분좋은 산행을 했네요.

부산에서 참 가기가 힘든곳이긴 하지만, 관악산,,,,,이곳에 처음 왔을때 내나이가 20살이었는데,

27년만에 다시 올라보니 감개무량합니다.

산은 여전히 그곳에 있더이다.

 

 

관악산 들머리 과천향교

 

관악산 대피소

 

 

 연주암 삼층석탑

이 탑은 높이 3.6m로 1장의 판석으로 구성된 지대석 위에 기단은 단층의 4장의 판석을 엇풀려서 조성하였는데 각 면에는 모서리 기둥[우주]이 새겨져 있다. 탑신과 지붕들은 각각 하나의 돌로 만들어져 있다 지붕돌 받침의 1층은 4,단이지만 2층과 3층은 3단으로 만들어져 구ㅠㄹ성을 잃고 있다. 낙수면의  길이가 짧고 전각의 반전이 둔중하여 고려시대 석탑의 특성을 보여 주고 있다. 지붕돌 위에는 노반석과 앙화보주가 놓여 있다. 이 삼층석탑은 전형적인 고려시대 석탑으로 각 부분의 비례가 잘맞고 제작수법도 정연하여 고려중기 이전에 제작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연주대

 

 관악산 629m

 

 

 

 

 

 

 

 

 

 

지나온 길이 아득합니다.

육봉 지나서 코끼리 바위

문원폭포에 머무는 휴양객~

 

남편하고 갈때는 가벼이~~ 작은 배낭에 카메라만~~덜렁

아슬 아슬 구간~ 나 지금 떨고 있니?

 

 

이런데 무서워 하는데,,,,,그래도 조심조심하면서 산행했네요.

posted by 산위의 풍경

폐사된지 100여년만에 중창되고 있는 대견사입니다.

몇년전 비슬산 산행을 하다가 만난 대견사지 3층 석탑.

대구 광역시 유형문화제 42호지요.

절벽 바위위에 홀로 우두커니 서 있던 모습이었는데요,

일연스님이 초기 주지스님으로 계시던 절이었는데, 일제 강점기 시절 일본이 기가 눌린다는 이유로 폐사가 되었다지요?

이제 폐사된지 100여년만에 대견사가 다시 세워지고 있습니다.

풍경이가 방문했던날도 열심히 공사중이시더라구요.

오랫만에 뚝딱 뚝딱 대견사지 3층 석탑이 더이상 외롭지 않겠습니다.

비슬산 자락, 이제 더많은 불자들이 찾아들 날이 멀지 않았습니다.

암괴류와 토르 독특한 지형도 살펴 볼거리이구요.

또 암굴의 벽에 그려진 마애불도 찾아볼거리입니다.

코끼리 바위나, 거북바위는 서비스라고 할까요?ㅎㅎ

특히나 대견사지 3층 석탑이나 대견사 중창 되는 모습을 보시려면, 오히려 대견사지 뒤 봉우리에서 바라보는게 저는 시원하니 좋았습니다.

대견사지 3층 석탑을 좀더 다른 시선으로 보자면 암굴에서 보는 시선도 참 좋았습니다.

그럼, 대구 달성여행 가실때 꼭 한번 들러보세요. 대견사~ 이제 비슬산을 대표하는 사찰이 되지 않을까 싶은 마음입니다.

행복한 여행 하셔요~

낙동강과 어울려지는 대견사

 

톱바위, 또는 칼바위라고 불리는 바위~

 

 

 

 

 

 

 

 

 

 

 

 

 

 

 

 

 

 

 

 

 

 

추노 촬영지로도 이름난 곳입니다.

 

 

 

posted by 산위의 풍경
prev 1 nex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