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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위의 풍경
산은 그리움이다. 그리움은 아픔의 다른 이름이다. 여행블로그기자단 기장군홍보단 기장군민필진 한국방송통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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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적사 주차장에서 올라가는 코스로 시작되는 산행입니다.

주차장 입구에서 바로 우측으로 올라가는 길.

가섬암-의상암-갈림길-벽방산-안정치-은봉암, 안정사-주차장 순입니다.

의상암에 있는 느티나무, 1000년을 추정한다고 해요.

들어가ㅡ는 입구의 안내판은 1400년의 부처님 도량이라니

오래된 암자입니다. 의상암을 지나면서 부터는 본격적인 산행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생각보다 날이 더워서 땀꽤나 흘렸습니다.

오랫만에 산행을 하니 땀 흘리면서 점점 개운해 지는 몸.

맑아 지는 머리.

능선으로오르면 통영의 시원한 바다가 보입니다.

오밀 조밀한 작은 섬들이 떠 있는 바다에 홀릭하게 될거예요.

벽방산까지 올랐다가 벽방산 정상석에서 왼쪽으로 하산길을 잡습니다.

10분정도 내려서면 산죽 숲이 있는데, 아마도 옛 절터인 모양입니다.

거뭇한 기왓장이 여럿 구르고 있던데....이곳에서 식사하고 내려 갑니다.

내려서는길은 안정치까지 무난하게 내려서고 안정치에서 왼쪽으로 꺽어 바로 우측 하산길입니다.

느슨하게 때론 가파르게 걷는길이지만 안적사까지 시간이 30-40분이면 도착이니까 짧은 코스입니다.

세시간도 안걸린 짧은 산해 왜?

오늘은 남편 산악회 시산제가 있는 날이라 같이 참석을 하게 됐습니다.

일년동안의 무사 산행을 기원하는 축제같은 것이지요.

짧게 산행을 마치고 시산제를 올렸습니다.

 

 

안개가 껴서 시야가 깨끗하진 못하다.

안개 때문에못내 아쉬운 통영 앞바다 조망

 

posted by 산위의 풍경
2012. 4. 27. 05:21 산 그리고 사람

통도사를 마주한 일주문을 통과하지 않고  왼쪽으로 길을 따라 걸으면 하천을 건너는 작은 징겅다리가 있다.

건너 맥이 간판이 보이는곳에서 우측으로 산길을 따라 걸으면 흐르는 물소리, 새소리와

봄의 솟구치는 생동감을 그대로 받아 들이며 봄을 보고 느끼고 만질 수 있다.

곳곳에 진달래가 펴 있었지만 이번주는 철쭉이 맞아 줄것 같다.

그렇게 힘들지 않은 코스니, 산행 초보자도 실컷 걸을 수 있다.

아~ 이곳에도 바위가 참 많네! 할텐데, 바위는 거의 등산로 주변으로 벗어나 있기 때문에 그리 험한길이 없다.

바위로 오를 일은 주변 경관을 좀더 바라보고 싶은 욕심때문에 가는것이고, 그렇지 않다면 무난한 걷기만 하면 된다.

특히 바위전망대는 고찰 통도사를 한눈에 내려다 보는 조망으로 좋다.

이제 막 초록 바다로 들어서는 능선마다의 초록의 물결이 상쾌함을 더해준다.

매주 산에가면서 조금 험한 곳에 길들여진것 같았는데, 이렇게 마음 편안하게 걷기를 하니 괜히 신난다.

평일에 갔었기 때문에 좀더 고요한 산길을 걸은듯 하다.

계속 능선 길 오르막길을 택해서 걷지만 오르막이 급경사가 아니기 때문에 오르는줄도 모르게 오를 수 있을터다.

산행을 짧게 해도 짧게 한 것이 아니다. 능선을 주르륵 타고 한바퀴 돈다음 선운암쪽으로 내려서면 야생화 멋진 풍경이 보인다.

곳곳에 심어진 야생화들이 너무 이쁜 봄풍경을 만든다. 실컷 향기를 맡으며 내려서면 그 유명한 약된장 통도사 선운암 된장 항아리들이

입이 떡 벌어지게 놓여 있다.

통도사 경내 곳곳을 도는대도 시간이 많이 걸릴테니까, 여유롭게 조급히 생각지 말고 걷도록 해보자.

문양 하나하나에 얼마나 정성을 쏟았을까 싶은 문틀, 금강계단, 고목들, 통도사 앞의 계곡등등, 통도사에 딸린 암자는 또 얼마나 많은가?

다 들러보지는 못하고 내려오는 마음 조금 섭섭 하겠지만 입구쪽의 푸르른 소나무가 장관을 보인다.

이번주는 가벼운 산길 걷기 나들이 겹으로 야생화도 보고 산길도 걷고 두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지 않을까?

곧 다가올 여름이 봄을 만끽 하기도 전에 올까봐 조바심이다.

 

 

 

 

 

 

 

 

 

 

 

 

 

 

 

 

 

 

 

 

 

 

 

 

 

 

 

 

 

 

 

 

 

 

 

 

posted by 산위의 풍경
2011. 11. 8. 19:38 산 그리고 사람
표충사 뒷산 병풍처럼 둘러진 산 꼭대기 즈음에
900고지 이상 되는곳에 암자하나 있었네.
모르고 갈때는 그냥 임시 방편으로 설렁 설렁 지은집 하나 있겠지 했는데
막상 눈앞에 나타난 암자는
돌로 다듬어 튼실하게 마무리한 집이었네.
난생처음 암자에 들어 공양 한그릇 얻어 먹고
인심 후한 노스님 커피까지 내어주시네.
모르고 갈때는 무섭고 이상했는데
그곳도 사람사는곳은 마찬가지네.
지인이 꿈에 선몽하여 간 곳이라 하니 신기하기도 하네.
진불암 오르기전 스님께 전화해서 가지고 올라갈것은 없는지
물어 챙겨올라 갈때까지 그렇게 높은곳인줄 몰랐네.
깊은 불심으로 찾아가는 지인 ....그 모습이 아름다워 보였네.
불길처럼 타오르는 단풍이 우리를 맞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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