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보물섬 남해는 따로 벚꽃 축제를 하지 않아도 지금 섬 전체가 꽃 축제장처럼
가로수 벚꽃길이 너무 예쁜 곳이네요.
지나는 곳마다 온통 하얀 벚꽃이 팝콘처럼 팡팡 하얗게 예쁘게 피었네요.
길위를 달리를 사람이나
길위를 걷는 사람이나
설레는 꽃길은 나들이의 흥겨운 기쁨을 선물해 주네요.
해마다 남해를 찾지만 올해 만개한 벚꽃길은 길은 막혀 느리고 느리고 느리지만
오래동안 벚꽃을 볼 수 있다는 설렘으로 대신 합니다.
한국의 아름다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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