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이미지
산위의 풍경
산은 그리움이다. 그리움은 아픔의 다른 이름이다. 여행블로그기자단 기장군홍보단 기장군민필진 한국방송통신대

calendar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Notice

Recent Post

Recent Comment

Recent Trackback

Archive

'영화in screen'에 해당되는 글 124

  1. 2009.04.11 그림자 살인....
  2. 2008.11.17 11월 13일ㅡ 미인도
  3. 2008.11.09 007 시리즈-퀀텀 오브 솔러스
  4. 2008.10.29 타짜13
  5. 2008.10.29 가문의 부활
2009. 4. 11. 21:24 영화in screen


 제목 그림자 살인 
 주인공 황정민,류덕환, 엄지원 
 감독 박대민 

 
 유난히  벗꽃이  흐드러지는 봄이다.
근래에 영화를 봐도 심드렁하니 별 재미를 못보았던게 사실이다.
생각없이 티켓팅해서 본 영화가 재미 있으면 꼭 보물찾기 한 기분이 든다. 어렸을때 소풍을 가서 보물찾길
하면 참 안찾아지드만.....

이번주 그림자 살인 영화를 보고 아 ! 하는 탄성을 하게 됏다.
평소 스릴러나, 재난영화는 좋아 하지 않는다.  딱히 어떤 영화를 보겠다 정하지 않고 나가서 시간대를 보니
딱 "그림자 살인" 영화가 시간이 잘 맞았다.
어디 한번 보자 !! 이런 기분이었다.
황정민은 극중 진호~는 흥신소를 하듯 남의 뒤를 캐서 돈을 버는 한심스런 인물이다.
류덕환은 극중 의생으로 일본의사 밑에서 보조를 하게된다. 시시때때로 시체를 줏어다 해부를 해보곤 하는데
그가 해부했던 인물이 경성최고층 아들일줄이야....다급해진 그는 진호에게 살인자를 찾아달라 의뢰한다.
배경이 일제강점기라서  저럴수도 있었겟다...싶은 부분이 많다.  아직 어린 정말 솜털 같은 열나뭇살 어린 소녀들을 유린하는 극중 일본인들을 보며 나는 왜........정신대 여성들이 떠올랐을까?

이래저래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시기에 그림자 살인......볼만한 영화다.  어디에서 본 문구인지 잘 기억이 안나는데

"그림자 살인"은 살인의 추억과 추격자를 섞어 놓은거 같단 소릴 들었던것 같다.
괜한 주말 저녁 주저리 주저리~~ 말이 많아 진듯 싶다.

그냥 한번 극장에 가거든.....딱히 정한게 없다면 보시라~~"그림자 살인" 황정민의 여유로운 연기가 녹아

실제 그 인물 같다는 착각을 하게된다. !!!




'영화in screen'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마더  (1) 2009.05.30
보고싶다던 영화를 보고....  (14) 2009.05.13
11월 13일ㅡ 미인도  (0) 2008.11.17
007 시리즈-퀀텀 오브 솔러스  (0) 2008.11.09
타짜  (13) 2008.10.29
posted by 산위의 풍경
2008. 11. 17. 12:38 영화in screen
김민선의 파격 변신이 매일 메스컴에 오르 내리고
티비에서도 한참 같은 내용의 드라마 바람의 화원이 방영되고 있어서
화제가 많은것 같다. 한 예술가의 삶이 어떤 식으로 영화화 되었는지 궁금하다.
신윤복은 여자가 아니라 예술인으로써 짧지만 긴 여운이 남는 삶을 살았던것 같다.
영화는 다소 짧은 시간상 여건때문으로 미세한 여인으로써의 삶은 표현이 잘 되지 않은것 같고 그런 부분은 오히려 드라마가 더 잘 표현 된것 같은 느낌이다.
우리 나라 영화가 예술인가 춘화인가 평론이 엇갈릴 정도의 강도 높은 노출은 높이 평가 할만하다.

'영화in screen' 카테고리의 다른 글

보고싶다던 영화를 보고....  (14) 2009.05.13
그림자 살인....  (0) 2009.04.11
007 시리즈-퀀텀 오브 솔러스  (0) 2008.11.09
타짜  (13) 2008.10.29
가문의 부활  (0) 2008.10.29
posted by 산위의 풍경
2008. 11. 9. 18:22 영화in screen
휴일 아침 남은 OK캐쉬백 포인트로 선택한 영화-007 시리즈
기대 한 만큼의 액션과 화력은 아니더라도
심심하지 않을만큼은 된다.

기대치를 낮추고 본다면 추천 할만 하다.
가끔 연결이 되지 않는듯한 스토리에 어리둥절 할때가 있다.http://www.007movie.co.kr/
<img src=http://sstatic.naver.com/keypage/image/movie/quantum/1031/bn.jpg>

영화 : 007 퀀텀 오브 솔러스 (Quantum Of Solace, 2008)
감독 : 마크 포스터
출연배우 : 다니엘 크레이그, 올가 쿠리렌코, 매티유 아맬릭...더보기
상영정보 : 2008년 11월 5일 개봉
등급 : 15세 관람가
영화장르 : 액션, 모험
부가정보 : 포스터, 예고편Ⅰ, 예고편Ⅱ
영화줄거리 : 사랑하는 연인 베스퍼의 죽음 이후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는 제임스 본드는 개인적인 복수심과 임무 사이에서 갈등한다. 그 과정에서 본드와 M은 비밀 조직원 미스터 화이트를...더보기

'영화in screen'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그림자 살인....  (0) 2009.04.11
11월 13일ㅡ 미인도  (0) 2008.11.17
타짜  (13) 2008.10.29
가문의 부활  (0) 2008.10.29
해변의 여인  (0) 2008.10.29
posted by 산위의 풍경
2008. 10. 29. 19:50 영화in screen
06.09.29

일단 최동훈 감독(범죄의 재구성)으로 우리에게 익숙한 감독이다.

그때 별 생각없이 범죄의 재구성을 택해서 봣다가 완전히 진주를 캔듯한 기쁨을 맛보았엇다. 그래서 이번에 주저함 없이 선택할수있었다.

일단 출연배우들 모두 쟁쟁한 연기파들이다. 백윤식이 그렇고. 김혜수 조승우.유해진등등. 특히 아귀로 열연한 배우 주목할 배우다. 좀 오래 묵은 신인.ㅎㅎㅎ

드라마에도 자주 나오는데도 확실히 그사람의 이름이 인지도는 낮다.

그렇지만 연기파 배우임을 의심할 여지가 없다.  도박은 처음 빠져 들때는 꼭 한번쯤은 일확 천금을 할거라는 희망으로 빠져든다. 그러나 그 희망은 곧 타락으로 이어진다.

고니 조승우는 어리버리한 가구공장 직원이었다. 그 가구 공장에서 판만 벌어 지지 않았다면고니는 아마 도박을 알지 못하고 살아 갔을까?  그날 그렇게 돈을 잃고 난날 누나가 이혼하고 위자료를 받아 오지 않았으면 고니가 도박사의 길로 들어서지 않았을까?
우연히 필연처럼 운명처럼 느껴지게 만든다. 정마담 김혜수는 설계사다. 도박을 하면서 돈을 잃어 줄사람을 호구라고 하는대 그걸 물색해서 도박장 까지 끌어내는게 김혜수의 직업이다.  평경장 백윤식은 고니의 도박 스승이다. 그고니에게 마음을 빼앗긴 아니 소유하고 싶어 하는 김혜수는 도박만 설계 하는게 아니다. 도박사들의 삶까지도 설계하려 한다.  지나친 소유욕, 집착이 만드는 괴기스러움이다.  실제로 이영화의 많은 부분을 타짜엿던 사람이 고문해 주었다고 들었다. 지금 그사람은 어떻게 살고 잇을까?

일확 천금을 햇을까?  전라도 어느땅에 고구마 감자 심고 옥수수를 심어 농사 지으며 산다고 한다. 한판에 17억씩이나 하는 큰판을 좌지 우지 햇던 그 타짜는 어째서 그리 시골생활을 사람 사는거 같다고 할까? 우리는 많이 생각할 필요가 잇을거 같다.

마지막 장면 기차에서 떨어지기전 조승우는 자기 돈가방에 의지해서 그걸 잡으려 애쓰지만 돈가방이 열리며 돈이 날려 버린다. 눈처럼 흩어지는 돈다발들이 어찌나 허무한지....그렇게 집착하는 돈이 일순간 그렇게 잃어 질수 있다는것이....

영화를 한번 보도록 하자.  재미와 또 생각을 하게 하니까...

김혜수의 화려한 드레스 코드도 이 영화를 보는 또다른 달콤함이다.

 


'영화in screen' 카테고리의 다른 글

11월 13일ㅡ 미인도  (0) 2008.11.17
007 시리즈-퀀텀 오브 솔러스  (0) 2008.11.09
가문의 부활  (0) 2008.10.29
해변의 여인  (0) 2008.10.29
연애. 그 참을수 없는 가벼움  (0) 2008.10.29
posted by 산위의 풍경
2008. 10. 29. 19:47 영화in screen
06.09.23

김수미, 김원희 신현준, 임형준, 탁재훈,

요즘 가을에 접어 들면서 자꾸 영화 선택도 실패하고

시름시름 마음이 시들어 갈때

에너지를 얻고 싶을때,

아무 생각 없이 즐겁고 싶을때 나는 코믹 영화를 택한다.

모 내용이야 다들 알다 시피 조폭의 세계에서 검사 며느리를 맞이 한뒤로 가문이 조폭에서 벗어 나고자 엄니손 김치라는 회사를 차려 깨끗이 살고자 하지만 검사 를 사모하던 상대 정어리파의 검사 공형진의 음모로 망하게 된다. 검사 김원희의 철저한 검사로 정어리파를 일망타진하게 된다. 말썽쟁이 둘째 탁재훈의 연기가 압권 ! 어쩜 그리 느끼남의 역할이 잘 어울리는지...감초 신이의 코믹 케릭도 잘 소화 된거 같다.

듣기에 탁재훈이는 조연이라고 햇는데 영화 감상후 탁재훈이가 주연인거 같은 생각이 들게 하는영화다.

잠시 순간의 웃음외엔 크게 박장 대소를 터뜨릴만한 장면이 없다는게 아쉬움이다.

되도록이면 일주일에 한편씩 영화를 본다.

메말라 가는 나의 영혼과 나의 마음이 조금씩 습기를 품고 아름다워 지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말이다.

'영화in screen' 카테고리의 다른 글

007 시리즈-퀀텀 오브 솔러스  (0) 2008.11.09
타짜  (13) 2008.10.29
해변의 여인  (0) 2008.10.29
연애. 그 참을수 없는 가벼움  (0) 2008.10.29
캐리비안 해적  (0) 2008.10.29
posted by 산위의 풍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