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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위의 풍경
산은 그리움이다. 그리움은 아픔의 다른 이름이다. 여행블로그기자단 기장군홍보단 기장군민필진 한국방송통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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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10.29 하프 라이트
  2. 2008.10.25 내 친구의 사생활
  3. 2008.10.25 모던보이
  4. 2008.10.23 아내가 결혼했다.
2008. 10. 29. 19:38 영화in screen
06.07.04

비가 억수같이 쏟아진다.

장마철이라지만 비다운 비가 별로 부산엔 내리지 않았었다.

문득 영화가 보고싶어졌다.

데미무어주연의 하프라이트를 지난번 영화 보러 갔을때 찍어놨기 때문에 주저 없이 그걸선택했다.

스리러 영화를 별로 좋아 하지않지만 무조건 데미무어작품이므로 택했다.

복잡하던 심경도 좀 영화를 보면서 정리도 되었다.

영화 보는 도중 친구에게 전화가 왔지만 받을 수 없엇다. 영화가끝난후 통화 해 보니 친구는 휴가철이니 놀러 오란다.

참 고마운 친구다 오늘같이 우울한날 전화해서 놀러 오라고 불러주는친구

그래서 친구는 좋은것이다.

옆에 있어주는 것! 그것이 영화든 책이든 친구든 간에 옆에 있어주는 것 만으로도 힘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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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산위의 풍경
2008. 10. 25. 06:19 영화in screen

다이안 잉글리쉬(Diane English)감독.

맥 라이언(메리역),아네트 베닝(실비역),데브라 메싱(에디역)

오랫만에 맥 라이언이 나오는 영화를 택했다.

 

항상 그녀가 출연하는 영화는 로맨틱 코메디 이거나 로맨틱 영화다.

 

시애틀에 잠못 이루는밤, 프렌치키스,해리가 샐리를 만났을때, 유브갓 메일, 등등등...

 

내가 보았떤 가장 대표 적인 모습은 사랑 스런 모습이었고 왠지 통통 튀는듯한 발랄한 모습이다.

 

케이블tv의 가십에 오르 내리는 모습은 싫었다.

 

그러나 이번 영화에선 항상 보이던 그녀만의 발랄함을 찾은것 같다.

 

우리 나이로 거의 오십 가까운 나이에도 아름다움과 발랄(?)함을 간직 할수 있다는것은 그녀가 프로이고 배우란 생각이 든다.

 

사설이 긴것 같다.

메리는 남편을 백프로 아니 이백 프로 믿는 가정 주부였다.

아버지 회사에서 디자이너로 일을 하지만 일에 대한 열정은 없어 보인다.

 그러다 아버지 회사에서 해고 되고 엎친데 덥친격으로 남편의 외도를 알게 된다.

 

메리의 친구인 실비는 가장먼저 메리의 남편 스티븐의 외도 사실을 알지만 다른 친구와는 이 사실을 공유 하지만 실상 메리에겐 알리지 않는다.

 

결국 분노한 메리는 스티븐과 이혼을 결심하게 되고 그순간 놓쳤떤 자신의 꿈을 향해 일하기 시작 한다.

 

그로 말미암아 남편이 돌아오며 해피 엔딩으로 마무리가 되어진다.

 

영화 홍보 전단에 있던 말이 무지 기억에 남을듯 하다.

궁금하다면? 영화를 보라 !!유쾌하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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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산위의 풍경
2008. 10. 25. 06:18 영화in screen

모던보이.

 

김혜수, 박해일 주연. 정지우 감독

 

일제 강점기 시절...개화의 물결 속에 서양 문물이 넘치는 시절.

 

나라의 어려움은 머리아픈듯 밀치고 조난실(김혜수)에게 빠져 연애를 시작하는 이해명(박 해일)

 

조난실의 윗선으로 알고 있는 테러 박을 잡기위한 일본인(김남길)들

 

사랑에 빠질수록 위험에 처 하는 해명.

 

사랑하기에 살리기 위한 조난실의 어려움.

 

조국의 독립을 위해 자살 폭탄 테러를 하는 조난실.....살고 싶다.!

 

그 눈빛의 애절함이 아련하다.

 

사랑보다 남자보다 조국의 독립을 위해 불살라야 했던 여인 조난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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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10. 23. 15:02 영화in screen
손예진, 김주혁 주연
10월 23일
비가 촉촉히 내린다.
가물다고 하지만 내가 실제적으로 느끼지 못하는 가뭄이었다.
길을 나서니 더 세차게 내리는 빗줄기다.

아내가 결혼했다.

말도 안되는 상상을 발칙하게 영화는 풀어간다.
가장 이기적으로 가장 자유롭게 표현한 영화이지 싶다.

남편과는 보지 말기를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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