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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위의 풍경
산은 그리움이다. 그리움은 아픔의 다른 이름이다. 여행블로그기자단 기장군홍보단 기장군민필진 한국방송통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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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09.05 고마워요 좋은 생각23
  2. 2011.06.30 비내리는 해운대 달맞이18
  3. 2011.06.30 장마철 바다8
  4. 2011.06.27 일 몰 의 열정20
  5. 2011.06.25 먹이사슬20
2011. 9. 5. 08:05 풍경 기행


지난달과 이번달 두번이나 좋은 생각 정기구독 하는 책이 배송이 안되어 좋은 생각 회사로 전화를 해서
배송 받았다.
언제나 전화를 친절히 받는 그분들.
나같은 독자들이 얼마나 많을까?
시시콜콜 따지는 독자는 없을까?
괜스레 전화 한게 미안한 생각이 들정도로 친절해서 기분좋다.
그런데...의문이다.
거의 십여년 동안 정기구독 하는 그 자그마한 책이 왜 갑자기 자꾸 없어지는지 모르겠다.
누가 가져 가는지 알게 된다면 그냥 일년치 정기 구독 시켜주고 싶다.
배송되는책 가져가서 기분 상하게 하지않도록..
작지만 알차게 사람사는 냄새 물신한 좋은 생각.
일년 구독이래야 단돈2만원.
친한 사람들 생일이나 아이들 학업 다 끝난 연말에 선생님들에게나 혹은 친구들에게
좋은 생각을 권하기도 하고, 후원해 주기도 하고 ,선물해 주기도 하고.
내가 좋아 해서 그런지 자꾸 권하고 싶어지는책.
두꺼운 책이 부담 스런 생활이라면 작지만 가까운 이웃 이야기 같은 소소한 생활 단편, 에세이 같은 느낌
틈 나는 대로 짬짬이 읽기 편한 책이다.
난 그래서 좋은 생각을 좋아 하고 사랑한다.
자꾸 실종 되는 좋은 생각, 좋은생각 책 제목 처럼 좋은 생각하지, 나쁜 생각으로 가져간건 아니겠지?

"배송된걸로 확인 되니까 잘 관리하셔요." 하던 좋은 생각 직원분의 말씀이 머리에서 울림처럼 지워지지 않는다.
언제 배송되는지, 배송될때까지 우편함 앞에 기다려야 할까?

완전 사랑합니다. 좋은 생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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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산위의 풍경
2011. 6. 30. 21:10 풍경 기행

안개에 갖힌 해운대.
퇴근길... 해운대 달맞이길을 돌아봤다.
안개에 갖혀 시야 확보가 잘 안되는데...
똑딱이 디카에 담으니 신비로운 성 같기도 하다.
괜스레 달맞이길을 둘러보며 분위기를 내본다.

7월을 맞이하기전날....이렇게 6월을 마무리 한다

 



비오는날 드라이브 삼아 에둘러 온 달맞이 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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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산위의 풍경
2011. 6. 30. 07:55 풍경 기행


태풍 메아리가 오던날
거센 빗줄기를 맞으며 찾은
월내 해수욕장

쓰레기더미들이 떠다니고
흙탕물빛 바다가 서럽다.
여름이면 찾는 대표적인 상징................바다
비오는 날이면 바다의 이면을 보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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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산위의 풍경
2011. 6. 27. 20:58 풍경 기행


고속도로를 달리다 정면에 지는해를 보았습니다.
하루를 치열하게 보내서 달아 올랐는가
점점 붉은 빛을 더하며
주변을 물들입니다.

내가 스러져 가더라도
정말 저 태양처럼 치열하게 장렬하게
사라져가면 좋겠다는 소망을 품습니다.
인생이 노을빛처럼 아름답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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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산위의 풍경
2011. 6. 25. 09:41 풍경 기행

참새가 바닥에 헤딩을 하듯
자꾸 머리를 조아립니다.

쳐다보니 입에 커다란 벌레를 물고있습니다.
벌레가 살아서 아직 꿈틀대나봅니다.
이리물고 패대기치고,
저리물고 패대기치고,
그러기를 여러번 하더니
그큰 벌레를 오물 오물 삼키기 시작합니다.
그 애벌레는 억세게 운이 없는 날이지만
참새에겐 횡재만난 날일겁니다.
역시 자연의 먹이사슬은 어쩔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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