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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위의 풍경
산은 그리움이다. 그리움은 아픔의 다른 이름이다. 여행블로그기자단 기장군홍보단 기장군민필진 한국방송통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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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백식당

기장사람도 몰랐던 기장맛집

해물 칼국수가 맛있는 곳입니다.

같이 산행했던 지인이 오백식당에 대해서 물었습니다.

기장에 있는 오백식당 아세요?

들어본적이 없는데요? 했더니 해물 칼국수가 유명한 곳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산행을 마치고 가보기로 했습니다.

영동에 있는 호국의길 둘레길을 걷고 나서 기장으로 달려왔습니다.

오백식당을 찾아갔습니다.

주차장이 없어서 근처를 빙빙돌아서 겨우 차를 대고 말입니다.

칼국수 3인과 동죽 조개탕을 시켰습니다.

국물이 칼칼하니 시원하게 맛있는 곳이었습니다.

해물 칼국수는 전복이랑 가리비 낙지까지 들어 있어서 몸보신하는 음식 같더라구요.

해물을 다 건져 먹으면 칼국수면이 나옵니다.

쫄깃한 칼국수가 맛있던데, 면이 좀 더 있었으면 좋겠더라구요. 약간 모자란듯 아쉬웠거든요.

다음날, 수영클럽 회원들에게 이야기 했더니 바로 점심 먹으러 달려 오더군요

8명 넘게 또 먹으러 와서 해산물이 싱싱해서 괜찮다고 하더라구요.

우리동네 맛집을 몰랐던 오백식당. 맛나게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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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기장읍 동부리 273-3 | 오백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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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에 위치한 반야사는 대한불교 조계종 제5교구 본사인 법주사의 말사로 영동의 백화산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백화산의 바위 너덜지대에 나타나는 호랑이 모양도 유명하지만 500년 묵은 백일홍 나무  배롱나무,

극락전 앞에 2그루가 요즘 한껏 꽃을 피워내 아름답게 자리하고 있습니다.

반야사는 호국의 길 둘레길을 걷다가 가게 되었는데, 뜻하지 않은 극락전 앞에 피어 있는 백일홍 나무에 반해서

한참을 그 앞에서 서성였습니다.

500년 보호수라고 간판이 서 있더군요. 반야사는 그리 오래되어 보이지 않는데

나무가 더 오래된 이곳의 터주인것 같습니다.

보호수 지정 사유를 보면 반야사 건립 270년 추정이라고 하는데, 또 3층 석탑의 안내문에는 신라시대 반야사 건립당시 건축한것으로 써 있으니 고개가 갸우뚱해집니다.

어느 것이 맞는지는 모르겠고, 일단 저의 기억에는 배롱나무가 강렬하게 자리할 것 같습니다.

2그루의 배롱나무에서 피어낸 분홍꽃의 향연이 아름답고, 꽃이 떨어지면서 바닥에 깔리는 분홍빛 융단~도 굉장히 아름다울것 같거든요.

생각지도 않았던 반야사 배롱나무꽃의 아름다움에 반했습니다.

지금이 한창이니까, 바로 가보시면 볼 수 있어요. 조금 선선해 졌네요. 나들이 하기 좋을 것 같습니다.

 

 

호랑이 형상의 돌무더기가 유명한 반야사

 

극락전 앞 백일홍때문에 출사 오는 사람들이 많다고 합니다.

 

반야사 극락전은 창건연대는 정확치 않으나 조선 후기의 건축물로 추정되며 내부에는 중생에게 자비를 베푸는 아미타불을 모시고 있다.

원래 반야사의 대웅전을 건립된 건물이었으나 1993년 현재의 대웅전을 새롭게 건립한 이후 극락전으로 이용하고 있다.

현재 반야사 경내에서 가장 오래된 불전이다. (극락전 앞 안내문)

 

극락전 앞 3층 석탑

이 탑은 전형적인 신라 말고 고려 초기에 유행했던 단층 기단형 삼층 석탑으로

신라 문성왕 8년 반야사 창건 당시(846년 세워진 것으로 추정된다.

지대석 위에  1층 기단을 이루고 그 위에 탑 몸돌을 올리고 있으며, 상륜부에는 노반탑의 꼭대기 층에 있는 네모난 지붕 모양의

장식과 복발 노반위에 주발을 얻어 놓은 것처럼 만든 장식이 올려져 있다. 2층의 탑신은 1층에 비해 급격히 낮아지고 있으며

 1층의 지붕돌 받침은 5단인데2층과 3층은 4단으로 되어 있다.

탑은 부처님의 사리를 모신 곳으로 불상과 동일시되는 경배의 대상이다. (3층석탑 안내문)

보물 제1371호

 

보호수

배롱나무 

수령 500년

수고, 8미터, 7미터

나무둘레, 0.8미터, 0.6미터

지정번호 영동-13호

소재지 : 영동군 황간면 우매리 151-1번지

지정사유: 반양사(창립270년) 사찰내 생립하고 있는 희구 노거수임

나무특징: 사찰내 마당에 양측으로 생립하고 있으며 좌측나무는 지상 1.0m높이에서 흉고 20cm정도의 5개로 갈라져 자라고 있음

 

반야사의 명물, 호랑이 모양,  백화산 돌무더기가 선명하게 드러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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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영동군 황간면 우매리 151-1 | 반야사삼층석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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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아우내 순대

기장에 새로 문을 연 국밥집입니다.

맛있는 순대국 먹을 곳이 생겨서 참 좋습니다.

지나 가다가 간판을 보고 저기, 식사하러 가야겠구나 했습니다.

새벽에 수영을 마치고 바로 산행을 갔다 오고 나서 심한 공복에 배가 고팠습니다.

옛날 아우내순대집을 지나가다 보니 문이 열려 있었습니다. 그 집 사장님으로 보이는 분이 문앞에서 정리 중이었어요.

"혹시 식사가 되나요?"하면서 보니 오픈시간이 오전 10시 30분. 안되겠구나 싶어서 지나가려는데 " 지금 식사 되나? " 안을 보고 물으시더니 들어 오라고 하십니다. 오픈시간 전이라 좀 미안했는데 " 오픈시간은 10시 30분인데 손님들이 오셔서 오픈시간이 의미가 없다"면서 얘기하시더라구요. 순대국을 시켰습니다. 메뉴에 순대세트가 있던데 그거 시키려고 보니 지금 순대 삶아 놓은게 없어서 세트는 안된답니다.

순대국을 맛있게 먹고 왔어요. 오후 2시 넘어서 또 순대국 생각이 나는겁니다. 아~ 먹고 싶다!

다시 순대국집을 갔어요. 이번엔 순대세트메뉴를 시켰습니다.

냄새가 안나서 좋았어요. 엄청 배부른데, 순대를 좋아 하니까 맛있게 먹었지요.

그후, 그담날도, 그다음날도 갔습니다.

제 입맛에 엄청 맞았나봐요. 순대국은 맛있는데, 김치류는 중국산인데 약간 쓴맛이 나요.

그건, 맘에 안들지만 순대국은 맛있어서 자꾸 생각이 나더라구요.

제가 지인들에게 삼일 내내 갔다고 하니까 "  그집에서 스파이인줄 알겠다~" 하면서 웃었어요.

ㅋㅋㅋㅋㅋ 안심하세요. 스파이 아니고 순대국 엄청 좋아 하는 손님이니까~! 3일 가니까 사장님 한마디 하시대요.

"자주 오시네요." ㅎㅎㅎ한끼 든든히 채우실 분 기장에 있는 옛날 아우내 순대에서 드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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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 옛날 아우내 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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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입니다.

오늘은 수영팀에서 태극기를 달고 수영하기로 하였습니다.

해운대구 송정해수욕장에서 청사포 하늘다리까지 수영해서 갔다오기로 하였지요.

스노클에 작은 태극기를 달고 수영을 하는데, 부작용이 있네요.

얇은 비닐 재질로 된 태극기가 스노클 입구를 막아서 숨을 못쉬게 하더군요.

고개를 들고 태극기를 정리하고 다시 수영하기를 여러번~

이번에 정규모임은 아니고 번개모임으로 광복절 기념 바다수영을 했는데

수영클럽 회원들이 많이 오셨더라구요.

바다수영하면서 의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이제 하나씩 이렇게 경험해 가네요. 바다수영을 취미로 하고 있습니다.

거제 구조라 수영대회도 참석을 해봤고, 이제 이렇게 기념수영도 해보고 말입니다.

수영을 배운지 이제 6년이 지나가면서 2017년 10월부터 시작한 바다수영을 재밌게 하고 있습니다.

광복절, 오늘 어떻게 지내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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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구 송정동 438-11 | 송정해수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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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 강주 해바라기 마을

해바라기 활짝 웃는 모습을 보면 무더위도 잊고 예쁘게 사진 찍을 수 있겠다 싶어서

부산에서 함안으로 달려갔습니다.

해바라기 활짝 피어 있는곳,  사진 정말 예쁘잖아요.

지인의 SNS에서 본 활짝 핀 해바라기에 그냥 마음을 빼앗겼어요.

그런데, 막상 달려가 본 함안 강주 해바라기 마을은 실망이었습니다.

꽃은 다 지고 없는데 입장료 2000원을 내고 들어가야 했어요. 물론 꽃이 져서 할인해주는 격이라며

입장권으로 아이스크림이나 생수등 1000원짜리 교환해 갈 수 있다고 했어요.

햇볕 쨍쨍 내리쬐는 여름날, 올해같은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여름날,

해바라기 활짝 핀 모습 보겠다고 달려간 그곳에 꽃은 없고 상술만 남은것 같아 아쉬웠습니다.

강주 해바라기 마을은 2013년부터 마을에서 시작한 순수 마을 축제라고 합니다.

축제 기간을 확인하지 않고 무작정 달려가서 낭패를 본 올해의 강주 해바라기 마을 축제장이었습니다.

부산은 그래도 한시간 좀 더 걸리는 거리인데, 카메라를 들고 출사를 온 사람들은 계속 투덜거리셨어요.

꽃도 없는데 3시간이나 괜히 달려왔다고말입니다. 좀 멀리서 오신 손님들인가 봅니다.

더위를 무릅쓰고 해바라기 꽃밭을 향해 걸어가는 길, 골목에 이쁘게 벽화도 그리고 작은 소품들도 마련해 두어서 예뻤습니다. 해바라기 꽃보다는 벽화와 소품을 보러 온 것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다 져 가는 해바라기 밭에 올라가서 씁쓸한 인증샷을 찍고 내려오는길, 우린 분명 입장료 내고 들어왔는데

지금 입장 하는 사람들은 입장료를 안 받고 있는거였습니다.

아니 무슨 이런 경우가? 꽃이 다 져서 입장료 받을 형편이 안되면 오늘 아예 입장료를 받지 말던가?

누구한테는 받고 누구한테는 안받고? 이게 사실 얼마 안되는 금액으로 굉장히 기분나쁘게 하는 일이지요.

 

나오면서 보니까 축제 기간이 7월21일부터 8월5일까지더라구요.

에궁, 하필 가장 늦게 마지막날 방문을 했던거였습니다.

꽃 졌는데 입장료 받는다고 불평하지 말고 내년에는 활짝 펴 있을 때 와 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입장표는 음료수 아저씨가 여기 나가면 쓸데 없는 휴지조각이라면서 생수로 바꿔 가라는 말에

남편거랑 같이 입장표 2장 주고 생수 2 병으로 바꿔서 부산으로 돌아오는 내내 마셨습니다.

씁쓸한 입맛을 달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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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안군 법수면 강주리 486-3 | 강주해바라기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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