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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위의 풍경
산은 그리움이다. 그리움은 아픔의 다른 이름이다. 여행블로그기자단 기장군홍보단 기장군민필진 한국방송통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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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1. 19. 06:00 카페&커피

남원여행을 마치고 돌아오는길.
고속버스 시간은 2시간 남았다. 어디가야해?

고속버스 터미널 주변에는 카페가 없어서 시청 근처엘 갔다.


한잔 커피의 여유를 즐기러 커피점에 들렀다.

 


좀 피곤하기도 한 여운이 ..이럴땐 달달한 블루베리 케잌이 땡기는데 ㅡ이집에 블루베리 케잌이 없다. 아쉽다.
대신 생크림 와플을 시켜본다.

커피와 와플이 왔다.
입맛돋네. 여행중 이런여유가 너무나 행복하게 다가온다.
여행에서 집으로 돌아가는길, 달콤하고 행복감을 안겨주는 이런느낌 최고다.

그런데.
.
.
이집 커피 싱겁다.
겨울철 커피는 따끈한게 최곤데..사진 몇장찍고 마시니 뜨겁진 않더라도 따뜻해야 되지 않나싶고.

분위기는 깔끔하고 통통 퇴는 젊은감각인데,

겨울철이니만큼 따뜻한 커피가, 진한거요? 연한거요 하길래

중간거요...그랬더니 평소마시던 연한커피보다 더 싱거워서 아쉬웠지만

여행의 즐거움은 이런 잠깐의 여유만으로도 충분하다.


 



느낌이다.
남원에 카페 즐기기. 시청앞에 있는 커피 팩토리였습니다.^^

 

 

 

 

 

 

 

 

 

 

 

 

 

 

 

 

 

 

 

 

 

 

 

 


 

posted by 산위의 풍경
2013. 10. 28. 05:00 카페&커피

산복도로를 끼고 발달한 감천 문화마을은 마을 자체가 문화상품이다.

관광객을 부르고, 또 방문자들의 편의를 위한 곳곳에 노력의 흔적들이 보인다.

다리품을 팔며 골목을 누비던 방문객들이 휴식도 취할겸 마른 목도 축일겸해서 들러 볼 카페들도 곳곳에 많다.

작은 구멍 가게들도 많아서 간단하게 생수나 음료를 사 먹을 수도 있다.

감내 카페는  작품이 설치된 카페여서 더욱 눈에 띄는 곳이다.

커피맛이 썩 좋은 곳은 아니지만, 하늘마루 올라가는 길목이어서 들르기 쉽다.

여전히 아메리카노 사랑에 빠진 풍경이 오늘도 어김없이 커피한잔으로 여유를 담는다.

 

 

 

 

 

 

 

 

 

 

 

 

 

 

 

 

 

 

 

 

 

 

 

 

 

 

 

 

 

 

 

 

posted by 산위의 풍경
2013. 9. 19. 05:30 카페&커피

 

이번에 들른 카페는강원도 원주 단계동 천사로에 있는 앤젤로입니다.

백강공원앞에 있어서 찾기도 수월한 곳이지요.

풍경이가 찾았을땐, 젊은이들이 자리마다 가득했습니다.

분위가 밝고 세련된 앤젤로

아메리카노는 가볍지 않고 그윽한 맛, 맛있네요.

같이 시켜본, 블루베리 치즈 케익도 성공적, 츄로스도 합격점입니다.

이층구조인데, 이층은 다락방처럼 오붓함이 좋습니다.

사진찍기 허락해 주신 두 여자분께 감사 드리면서 블로그에 올려 봅니다.

기분 좋은 카페, 향긋한 커피. 여행의 피로감을 덜어주는 달콤한 케익이 있는곳, ANGELO

여행으로 지쳤을때 에너지 충전 공간으로 좋습니다.

원주 버스터미널에서 도보로 10거리에 있습니다. 원주여행때 추천해 드려요~

 새벽 1시까지!

 

 

 

 오붓한 공간, 이층 다락방 -친구 혹은 연인과 소곤소곤 이야기하고픈 공간이다.

 이층 다락방에서 내려다 보기

 

 

 

 

 

뭐 마실까?ㅎㅎ

 샹들리에~ 패셔너블하다~

 

 센스 돋보이는 가방 받침대-

 

 

 

 

 

 

 계단및 공간에 꾸며진, 지식의 보고! 보물창고

 

 

 아메리카노~~ 좋아 좋아 좋아~

 카페라떼, 생각보다 모양 안나는...

 달콤한 블루베리 치즈케익 -치즈의 느끼함이 없이 산뜻한 맛!

 커피&케익

 

 마술램프처럼 반짝 반짝 레드오렌지

 

 레드오렌지~ 너무나 예쁜차 ^^

 

 

여행의 피로감을 달콤한 블루베리 치즈케익으로~말끔히!

posted by 산위의 풍경

 

 

 

 

 카페 700

카페 칠공공.

효석문화제 문화의 거리에 부스가 있었어요.

한참 취재하러 돌아 다니다 보니, 팔품도 좀 쉴겸, 커피 한잔 마시고 싶어 지더군요.

주위를 둘러 보니, 카페 700이 있습니다.

풍경이는 카페에 가면 일단 아메리카노를 시킨답니다.

찬것 말고, 더운 여름이나, 추운 겨울에도 항상 뜨거운 아메리카노를~!

그래야 커피맛을 알 것 같아서요.

차가운 아메리카노를 시키면, 그집의 고유한 커피맛을 알기 어려워요.

얼음에 희석된 아메리카노는 거의 향기만 느낄 뿐 맛은 그냥 시원함에 묻혀서 덜 한것 같거든요.

커피 로스팅도 체험 할 수 있는곳이었어요.

아메리카노 한잔 마시고 싶어졌어요.

직접 로스팅해서 내려주ㅡ는 커피, 너무 좋아 하는데, 딱 좋군요.

어디에 카페가 있는지 묻지도 않고  커피를 다 마시고 자리를 떠났는데,

다음날 방문했던, 로하스가든 리조트에 카페 700이 있네요.

너무나 반가웠습니다.

카페에 들어서니, 진한 커피향이 너무 기분 좋습니다.

 안개가 낀 아침이라, 아마 로스팅이 조금 과했나 봅니다.

어제 정말 맛있었는데, 오늘은 약간 쓴맛이 진해서 텁텁한 느낌이 났거든요.

날씨에 따라 로스팅이 달라 진다는건 알지만, 실제로 이렇게 맛의 차이가 느껴지네요.

그러나, 날씨 때문이니까, 커피향이 더욱 좋은날은 역시 비오는날 같은데, 방문했던 날은 안개만 끼어서

그윽한 맛은 덜했지만, 분위기 좋은 날이었답니다.

여유로운 커피한잔.

상쾌한 하루 여시길 바랄게요. ^^

 

 

 

 

 

 

 

 

 

 

 

 

 

 

 

 

 

 

 

 

 

 

 

 

 

 

 

 

 

 

 

 

 

 

 

 

 

 

 

 

 

 

 

 

posted by 산위의 풍경
2013. 4. 12. 09:10 풍경 기행/나도한마디

아침이면 사무실에 퍼지는 은은한 커피향이 좋다.

물론 일회용 믹스 커피도 있지만, 커피머신에 내려 마시는 원두 커피가 있어서 말이다.

원두를 자주 사러가야하는게 귀찮긴 하지만

맛과 향을 즐기려면 그 수고쯤은 해야겠지? 낼아침에 딱 한번 내려마실 원두밖에 없는데....

요즘 교외로도 원두커피 취급점들이 많이 생겨서 커피를 사서 마실 수도 있지만

원두도 판매하니까 반가운 일이다.

이번엔 동래 홈프러스 1층에 있는 오즈커피를 가봤다.

영화를 보면서 마실 아메리카노를 사러 갔는데, 원두를 취급하길래 급 반가웠다.

이제 막 로스팅한 커피콩이 스테인리스 그릇에 한가득 담겨 있다.

로스팅도 작은 솥에 하는게 아니라 커다란 기계에 대량으로 하는걸 보니 신기하다.

커피, 이 향기에 중독성. 블루 마운틴을 사려 했는데, 고가라서 취급을 안하신다니

아주아주 저렴한 예가체프로 대신한다. 가격은 1/6 100g 에 5000원. 저렴한데 맛은 어떨까?

무난하다. 순한편이고 아주 엷은 신맛이 조금날듯 말듯.ㅎㅎ

오즈커피.

맛있는 커피 . 한잔 하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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