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이미지
산위의 풍경
산은 그리움이다. 그리움은 아픔의 다른 이름이다. 여행블로그기자단 기장군홍보단 기장군민필진 한국방송통신대

calendar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Notice

Recent Post

Recent Comment

Recent Trackback

Archive

 

 

일요일, 모처럼 멀리 가지 않는 날이라 시간적 여유가 있네요.

새벽엔 기장 생활체육센터에 가서 수영을 두시간 정도하고나서

아침 식사를 하고 가볍게 나서는 산행,

기장군 이진캐스빌 뒤쪽에서 올라가는 코스로 해서 원점회귀 산행을 해 봅니다.

약 두시간 코스라서 아주  운동하기 좋은 코스입니다.

기장읍에 있는 낮은 산에 올라도 모두 바다조망이 되는  전망좋은 산성산이지요.

옛 산성터가 남아 있어서 산성산이라고 하지만, 이 지역 사람들에게는 수령산으로도 불립니다.

산성산자락 아래 대청 초등학교가 있는데, 이 초등학교 교가에 보면 [태백산 정기 받은 수령산자락~ ]

이런 가사가 있답니다.

무튼 일요일 모처럼 여유있는 시간, 커피한잔 보온통에 담아서 가볍게 올라산성산 정상에 있는 정자에서

여유롭게 마시는 기분, 정말 좋습니다.

해운대 장산에서 시작해서 이곳까지 산행시간도 4시간30분정도 걸리는 코스라서 많은 산꾼들이 이용하기도 하지요.

기장 시장에 가서 점심 식사를 해결하거나, 기장회 드시러 일부러 그렇게 산행 하시는 분들도 많아요.

산성산을 오르다보니, 벌써 진달래를 피워올린 꽃가지가 여럿 있더군요.

갑자기 날씨가 추워져서 얘들 다 얼었을 듯 합니다.

하산하면서 사라 수변공원으로 내려왔더니, 하얀 매화가 곱게 피어 있네요.

나무 한그루에 꽃이 활짝 다 핀것을 보니 마음도 화사해 집니다.

기장군 산성산 산행, 짧고 여유롭게 타고 맛있는 식사하기 좋은곳,

기장여행오시면 한번 들러보세요. 산성산 원점회귀 산행 코스였습니다.

 

 

 

 

 

 

 

 

 

 

 

 

 

 

 

 

 

 

 

 

 

 

 

 

 

 

 사라 수변공원 입구

휴대전화 앱 트랭글을 작동시키고 산행을 하면 등산 정보가 다 나와서 좋아요.

 

트랭글 앱 산행지도

 

posted by 산위의 풍경

날이 덥네요.

꽃처럼 화사한 맘으로 행복하루 보내셔요!

꽃이 있어서 기분좋은날입니다. ^^

 

 

 

 

 

 

 

 

 

 

 

 

 

 

 

 

 

 

 

 

 

 

 

 

 

 

 

 

 

 

 

 

 

 

 

 

 

 

posted by 산위의 풍경

 기장 산성산에서 본 야생화

솜방망이

노란꽃이 동글 동글 모여서 피었습니다.

사이좋은 우리네 이웃처럼 동그랗게 사이좋게 피어 살아갑니다.

솜방망이 (groundsel)
분류
식물 > 꽃과 풀 > 솜방망이속
분포
아시아 | 서식지  양지
크기
약 20cm~65cm
소개
국화과(菊花科 Asteraceae)에 속하는 다년생초. 원줄기와 더불어 잎의 양면에 많은 솜털이 덮여 있어 솜방망이라고 한다. 건조한 양지에서 자라며, 원줄기는 키가 20~65㎝ ...  백과사전 더보기

상자는 다음에서 퍼온글

 

오늘도 행복 가득 아시죠?ㅎㅎ 기분 좋은 하루 보내셔요.

 

 

 

 

 

posted by 산위의 풍경
2012. 4. 14. 06:00 산 그리고 사람

남편과 걸어 보았던 길이었는데, 꽃 필 때 오면 좋겠다 하면서도 등잔밑이 어둡다고 매번 꽃보러 다른곳만 돌아 다녔드랬습니다.

투표한날, 비는 자작히 내리고 나온김에 돌아다닐곳 없나?

 문득 예전에 가보았던 그 길 한번 걸어 봐야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혼자만의 벚꽃 축제 라니 의아 하시죠?

차도 안다니고 조용한 산길 벚꽃 축제!! 여유있게 조용하게 비오는날 날궂이 하듯이 혼자 즐겼습니다.

주변에 유명 벚꽃길들이 많이 있습니다. 남천동 삼익 아파트라든지, 해운대 달맞이 길이라든지,

또는 온천천 주변의 강변길 들도 빠지지 않지요. 그곳은 수령이 오래 되서 꽃도 어마 어마 하게 핍니다.

그런데 주변에 차량들도 많이 오가고 좀 시끄러운 편입니다.

제가 갔던 십리 벚꽃길은 차한대 지나다니지 않는 작은길을 따라 1시간 이상 걸을 수 있어서 제맘대로 십리 벚꽃길이라 이름 붙였어요.

생태 공원부터 십리 벚꽃길을 지나 기장 수령산 산성(기장 산성은 지금 유물 발굴조사중입니다.^^)을 통과해서 야철지를 거쳐 웰빙 공원으로 내려오시면 약 3시간쯤 걸린답니다.

부산분들이라면 어정쩡한 시간에 걷기 딱좋은 코스라고 생각되요.

걷는게 버겁다면 십리 벚꽃길만 걸으시고 내려오시죠 뭐~ ㅎㅎ 무리해서 좋을건 없답니다.

자신에게 맞는량 만큼 걸어야 건강에도 유익 하겠죠? 수령이 아직 20년 내외의 나무가 심어져 있어서 아직 조금은 어린 나무입니다.

얼마후면 아주 기대되는 벚꽃길중의 하나가 되리라 자신합니다. ^^ 휴일 입니다. 오늘 나들이 계획은 어디로 세우셨나요?

 

 

 

 

 

 

 

 

 

 

 

 

 

 

 

 

 

posted by 산위의 풍경
prev 1 nex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