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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위의 풍경
산은 그리움이다. 그리움은 아픔의 다른 이름이다. 여행블로그기자단 기장군홍보단 기장군민필진 한국방송통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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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2. 13. 09:50 영화in screen

 

 

 

 

 

영화

 
남자가 사랑할 때  2014
요약
한국 | 드라마 | 2014.01.22 | 15세이상관람가 | 120분
감독
한동욱
출연
황정민, 한혜진, 곽도원, 정만식 더보기
줄거리
나이만 먹었을 뿐, 대책 없는 이 남자.아직도 형 집에 얹혀 살며 조카한테 삥 뜯기는 .. 더보기
매거진
[남자가 사랑할 때] 그건, 사랑이었네
홈페이지
www.maninlove2014.co.kr

 

남자가 사랑할때,

진지하고 무거운 이야기가 나올것 같지요?

배우 황정민, 그리고 한혜진은 사랑에 대해서 우리에게 깊은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남자가 사랑할때,

황정민은 지하세계에서 주먹꽤난 쓰는 건달로 살아오는 노총각,

한혜진은 의식 없는 아버지를 간병하며 직장 생활을 하는 처녀.

의식없는 아버지가 쓴 사채를 갚으라며 각서를 강요하는데,

매번 거부하던 한혜진도 호흡기까지 달고 있는 아버지를 밖으로 끌고 나가니, 당할 수가 없네요.

각서를 작성해주고, 돈을 갚겠다고 합니다.

그러나, 그게 어디 말처럼 쉽겠습니까?

한혜진을 보고 첫눈에 반한  건달, 황정민 그는 한혜진의 각서를 자신이 관리하려 댓가를 지불합니다.

매번 찾아가 한혜진, 주호정의 마음에 들려고 노력하지만, 촌스러운 남자의 구애는

주호정에게는 역효과만 나는데요,

결국 데이트 신청도 사채를 조금씩 갚아진다는 조건으로 시작된 만남.

점점 촌스러운 그남자, 한태일에게 마음이 움직이는데요.

아버지를 여윈 주호정을 위해, 한태일은 자신이 아는 인맥 모두를 동원합니다.

둘의 사랑은 깊어져, 삶의 터전을 함께 할 계획을 세우고, 가게를 얻으려 했는데,

한태일의 한탕주의, 친구인 두철의 꾐에 넘어가 모처럼 얻은 주호정의 호감을 잃게 됩니다.

감옥에 갔다가 가석방된 한태일, 그에겐 커다란 비밀이 생겼습니다.

어떻게든 자신이 사랑하는 주호정을 지켜 주고 싶었던 남자 한태일.

집으로 돌아가려니, 이사 간 형과 아버지.

아버지는 또 살짝 치매를 앓고 계신데, 아버지 속만 썩이던 한태일은 아버지 모습을 보면서 가슴미어지겠지요?

형과 다툼을 하다가도, 형을 괴롭히는 건달들이 있으면 물불 안가리고, 형제편을 드는 가족애.

가진것 없어 힘들지만, 마음속으로 가족애로 똘똘 뭉친 한태일의 가족,

모처럼 곽도원이 한태일의 형 영일을 연기하면서 악역을 벗어났군요.

자신의 돈을 들고 튄 친구 두철을 찾아낸 한태일.

실컷 두드려 맞고, 주호정의 돈을 돌려 받기 위해, 자신이 시한부임을 처음 밝힙니다.

호정에게 돈을 돌려주고, 먼길을 떠나려는 한태일......길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집니다.

주호정은 한태일의 감독관 형사에게 지금상황을 듣게 됩니다.

당장 입원시키고, 한태일의 마직막을 지켜주는 주호정의 사랑.

그사랑을 두고 떠나는 한태일의 사랑.

정말 가진것 없는 우리들의, 이웃 또는 주변의 이야기일것만 같은 마음아픈 사랑이야기.

누가 이 건달 한태일의 사랑이 가볍다고 하겠습니까?

누가 이사람의 진한 사랑을 욕 할 수 있을까요?

마지막으로 울려 퍼지는 영화음악 이문세 곡도 가슴에 여운으로 남는데요,,,,오늘 극장 한번 찾아야 할듯 합니다. ^^

 

 

 

 

posted by 산위의 풍경
2013. 12. 30. 20:03 영화in screen

영화 변호인.

송강호의 티켓 파워가 엄청난 저력을 발휘하는 요즘입니다.

감독. 양우석

송강호

임시완

김영애

조민기

송영창

정원중

오달수

곽도원

 

국내 www.lawyersong.kr (변호인 홈페이지)에서 가져 온 사진

주마다 계속 영화를 보았는데,

바쁜 현실에 리뷰도 못쓰고 시간을 마냥 보내고 있었네요.

1980년대는 정치적으로 격동의 시간이었습니다.

영화 변호인을 보면서 그래, 그땐 그랬었지 하면서, 저런일이 있었구나!  몸서리치게 잔인한 공권력앞에서

가난한 국밥집 아들 진우는  나무에서 떨어져 뒹구는 낙엽보다 못한 약하디 약한 존재입니다.

그냥 야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책을 돌려보던 독서 모임이 어느날 갑자기

불온서적을 돌려보고 사상교육을 시킨 빨갱이 집단이라 몰아대는 공권력.

코에 걸면 코걸이, 귀에 걸면 귀걸이식으로, 공권력이 짜맞추기식 수사로 사상범으로 몰아대는통에

항변도 못하고 잡혀가 고문 당하고 , 그들이 원하는대로 답을 할때까지 살아 있는게 용할정도로 무지막지한 시간을 보내는 진우.

드디어 그들의 재판이 열리게 되는데,

형식적인 재판이 되기 쉽상이지요.

사상범, 국가보안법위반이라는 명목으로 잡아들인 학생들을 정말 정당한 재판을 받게 하기 위함이 아니라

그냥 판결하고 보내기 위한 절차로 여길뿐이었어요.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진우엄마 순애는 송우석 변호사에게 진우의 변호를 맡아 달라하는데,

송우석변호사는 마침 세금 전문 변호사로 변신하면서 큰 회사를 맡아 관리하려던 찰나였는데,

큰회사를 맡아 무난하게 일신 편안하게 살 수도 있었지만,

너무나 억울한 세태를 깨닫게 되면서 진우의 변호인을 맡게 됩니다.

면회도 안된다는 사상범이라 몰린 진우.

송우석은 진우를 면회 하면서 그의 고문 흔적들을 보게되고, 더욱 이 사건을 맡을 결심을 굳힙니다.

형사는 법보다 위에 있는 사람처럼 굽니다.

재판에서는 무조건 진우외의 학생들을 사상범으로 판결하기 위해 모인것처럼, 모든 정황을 그쪽으로 몰아가지만,

불온서적이라 불렸던 책들을 모두 읽어본 송우석은  그 책을 쓴 작가에 대해 알아보고, 법에 대해 연구하며 진우를 구하려 갖은 노력을 하는데 쉽지 않지요.

결국, 진우가 고문 당할때 응급처지하던 윤중위가 증언하며 판세를 뒤집는듯 하더니,,,,

윤중위의 신분을 이용한 그들의 계략,

갑자기 윤중위를 탈영병으로 만들어 버리고, 그의 법정 증언은 삭제 되는데,,,

진우를 구하기 위해 애쓰던, 변호인 송우석 역시 재판에 회부됩니다.

그를  변호하기 위해 부산의 140 여명의 변호인중 그를 위해 변호하겠다는 변호인이 99명이나 나섰습니다.

처음 국밥집 아들 박진우의 사건의 변호를 회피하던 변호인들도,  송우석의 진심과 진실을 바로보게 되면서

그를 변호하기 우해 나선것이겠지요.

오늘의 작고 미약한 힘이 나비효과처럼 점점 퍼져 나가며 세상을 변화시킬날이  오는것처럼,

지금 우린 힘들지만, 그러나 우리의 노력과 희망이 더욱 살기좋은 사회, 더욱 행복해 지는 개인.

변호인 송우석이 꿈꾸던 그런 세상이 아닐까요?

문득 한사람이 그리워 지게 하는 영화네요. ^^

 

 

 

 

 

posted by 산위의 풍경
2012. 10. 17. 06:19 영화in screen

 

 

 

 

영화제 기간은 풍경이가 영화를 안보는 기간이었습니다.

이제 영화제로 폐막 되었으니 한 작품 볼까 싶어서 나갔는데요.

영화관에서 우연히 친구도 만났네요.

그 부부도 같은 영화를 보게 되었습니다.

그중에 가장 가까운 시간에 상영된 '회사원'을 봤어요. 오호 6시 50분영화.

정말 최근 선택한 영화중에 최악이었던것 같습니다.

사람의 목숨....회사원 영화에서는 파리 목숨보다 못합니다.

뜬금없는 살인의 연속.

물론  그회사 자체가 겉으로는 금속 회사지만 내부 영업2부는 살인 청부 업자입니다.

알바를 써서 증인으로 서려는 사람을 죽이고, 그 알바를 처리 하는 회사원 지형도과장.

그가 소지섭이 맡은 역활입니다.

주인공 소지섭이 왜 살인 청부업자가 되었는지, 죽임을 당하는 사람들이 왜 죽는지.

그 청부를 한 사람이 누군지 아무런 설명이 없으며, 그냥 목표로 찍히면 죽는식입니다.

영화 보면서 먹으려고 찐빵도 사갔는데, 그 잔인한 장면을 보면서 쩍 쩍 먹을수가 없었습니다.

자기 위의 사수를 죽이라는 소리는 " 해임 승인"이란 문자로 대신하는 장면에 정 떨어지더라구요.

소지섭은 지형도과장배역인데, 사실 굉장히 실망스러웠습니다.

간판스타 이미연과 소지섭을 보고 선택했지만,이건 우리나라에 어울리지도 않는 람보 영화같은 느낌이었습니다.

회사를 그만 두려해도 죽임의 대상이 되는 살벌한 회사.

그 회사원은 정말 하고 싶지 않을것 같습니다.

그래도 남편과 함께한 시간이라는 위로를 할까요?

다시 나가서 봐야겠어요.

이가을 달콤한 영화는 없는건가요?ㅎㅎ 가을을 즐기는 한가지 방법. 영화도 한몫 할 것 같습니다.

편안한 하루 보내셔요.

 

 

posted by 산위의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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