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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위의 풍경
산은 그리움이다. 그리움은 아픔의 다른 이름이다. 여행블로그기자단 기장군홍보단 기장군민필진 한국방송통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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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하면 한국의 아름다운길~ 동백꽃길이 생각 나진 않으실까요?

도남관광지를 지나 박경리 기념관을 지나면서 가본 달아공원.

다도해를 눈으로 직접 보며 실감 할 수 있는곳이지요.

살짝 안개가 껴서 아쉬웠는데, 지금은 오전시간, 아~ 석양이 보고 싶네요.

케이블카도 타고 동피랑 벽화도 보고 그러면서 오후 시간이 됐는데

남편보고 나~ 달아공원 석양 꼭 보고 싶다~ 그랬더니 그럼 가지 뭐~ 하면서 왔던길 도로 되짚어 달려가 주는 남편님~

이제 막 해가 지기 시작하고, 모여든 사람들은 모두 바다를 향해 서 있었지요.

달아 공원은 코끼리 어금니를 닮은 지형때문에 유래 되었는데, 지금은 달구경 하기 좋은곳이란 뜻으로 쓰인대요.

아름다운 석양은 짧게 아쉬움을 남기며 섬 넘어로 사라집니다.

아쉬운 발길, 음음 잠깐 이 여운을 느껴야 하는데, 아구~ 날씨가 너무 춥습니다.

우짜겠어요~

달아공원 주차장에 카페가 하나 있어요. 달아마루카페.

바다 조망도 아주 예쁜곳, 인테리어는 별로 안 예쁜데, 조명등 하나 맘에 듭니다.

커피는 그냥 평균정도의 맛.

조망 하나로 승부하는듯 해요.ㅋㅋ

통영 제 4경 달아공원의 석양을 봐서 기쁜 날이었어요.

기쁨 같이 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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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영의 이곳저곳을 하도 돌아다니다 보니, 배도 고프고 배고프면 성질내는 풍경이.ㅋㅋ

남편님 빨리 맛집을 찾아야 해요~

통영항에 있는 동피랑 벽화 마을 올라가는 길에 두둥~ 굴구이집이 보입니다.

그래, 겨울철엔 굴이지, 오즉하면 바다의 우유라고 하겠엉~

요즘 굴 홍보 문구들이 재밌습니다.

남자, 여자를 위해 먹는다.....

여자 남다를 위해 먹는다....

요런 문구를 수협에서 홍보 문구로 사용합니다.

왠지 서로를 위해 더 먹어야 하나? 하는 생각이 드는 굴구이.

동피랑 통영 굴구이집은 A코스는 1인당 20,000원

B코스는 1인당 15,000원이더라구요.

우린 A 코스로 굴구이, 굴전, 굴회, 전복죽 코스를 시켜 봅니다.

운전때문에 술도한잔 못마시는 남편님 앞에서

풍경이는 꿀꺽 꿀꺽 시원한 맥주 한잔을 들이켰다죠.ㅋㅋ(좀 얄미웠겠죠?)

골고루 열심히 먹었더니 배통통~ 아주 배부르네요.

열심히 굴 까주느라 못먹고 있는 남편님은 가끔 한개씩 먹여주고요..ㅎㅎ

 

 

 

 

 

 

 

 

 

 

 

 

 

 

 

 

 

 

 

 

 

 

 

 

통영장날 2,7일

주변 볼거리 : 충렬사, 세병관,조각공원, 등

통영항의 먹거리는 넘쳐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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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벽이 주는 신비로움, 일부러 새벽시간 버스타고 찾아간 마을 부산시 기장군 일광면 학리.

바닷가 마을 새벽은 고요했다.

동이 트기 시작하면서 그 신비로운 빛이 활홀감을 주는 새벽.

이래서 새벽의 바다를 찾게 된다.

 버스타고 새벽여행하기!

바닷가 산책로를 따라 비경을 볼 수 있는곳, 바로 기장 학리인데,

이곳의 별미, 일미 아구찜도 함께 하면 좋을듯, 낮시간의 여행이라면 아구찜으로 식사도 좋겠다.

바닷가의 신선한 해물맛 그대로, 맛있는 아구찜 집이다. 다음엔 이 아구찜 음식도 소개해 보겠다.

새벽여행길에 배고팠나보다, 맛있데 먹었던 일미 아구찜 생각이 절로 나니 말이다.

월요일은 수영 강습이 없는 날이라 기장에서 버스타고 12분정도 가는곳 일광 해수욕장에서 하차, 이렇게 새벽여행을 해본다.

빨리 출근 해야지 후다다닥~~!!!

마을버스 2번이 학리까지 들어가지만, 좀 버스가 드물고, 일광 해수욕장에 가는 버스는 종종 있으니, 일광 해수욕장에서 오른쪽으로 해수욕장을 따라 걸어 보면 되겠다. 왕복 한시간 빠르게 걷기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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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의 푸른색이 짙어 질수록

공기가 차가워 폐부 깊숙히 자극하는 아침 길을 나서 봅니다.

부산에서 동대구까지는 한시간 남짓 기차로 달려갑니다.

여기서 달성군의 사문 나루터로 이동해 보았는데요, 화원공원이 조성되고 있어서

더욱 휴식 공간으로 안성맞춤입니다.

 1914-2014년 달성군출법 100주년을 맞아 달성愛 100주년 기념 사업을 펼치고 있다고 해요.

사문나루터에는 초가집의 사문 나루터 국밥집이 있는데요, 왠지 " 주모~~!!" 하며 들어서야 할것 같아요.

간단히 국밥으로 요기 할 수 있는 곳이구요~

주변에 경관이 아름다워서 천천히 걸어 보아도 좋겠어요. 화원공원 사방으로 천천히 걸을 곳들이 있어서 좋았어요.

사문 나루터는 우리나라에 처음으로 1930년 피아노가 들어온 곳으로 알려졌는데요, 이를 기념으로 달성군에서는

뮤지컬을 기획 공연 준비를 하고 있답니다.

피아노가 처음 들어올땐 "귀신통"이라 불렸대요, 얼마나 신기했으면 그랬겠어요?

방문 했을때 뮤지컬이 공연되고 있었으면 더 좋았을텐데, 살짝 아쉽지만, 다음 기회로 미루구요.

화원공원은 신라때는 토성을 쌓아 행궁을 두고 왕이 꽃을 감상하던 곳이래요. 조선시대에는 봉화대를 설치하는등, 중요한 교통, 통신의 역할을 담당하던 곳이기도 했구요.

가족들 함께 나들이 하기 좋은곳입니다.

천천히 여유로운 곳, 달성군 여행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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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섬꽃 축제의 이모저모!

이제 거제도 섬꽃 축제의 막이 내려졌네요.

축제의 이모저모 들러볼 곳들도 참 많았던 풍성한 축제였습니다.

아쉽게도 이곳을 놓쳤다면 구경 한번 해 보실까요?

종이일까? 나무일까?

네~ 한지공예입니다.

정말 정성을 다한 공예품들인데요, 정말 나무같은 느낌, 게다가 아주 섬세한 공예품이라, 보면서 감탄이 절로, 입이 떡 벌어집니다.

섬꽃 축제의 한 장면을 멋지게 장식했던 한지공예, 작가들의 자존심, 멋진공예품 같이 보실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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