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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위의 풍경
산은 그리움이다. 그리움은 아픔의 다른 이름이다. 여행블로그기자단 기장군홍보단 기장군민필진 한국방송통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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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4. 11. 09:35 산 그리고 사람

통호리.
해남 땅끝의 작은 농촌이자 어촌마을에 다달아 농로를 따라 달마산으로 들어선다.
오르는 길이 어렵지 않아 오늘의 고난을 예상치 못했다.
궂은 날씨로 풍경은 보이질 않고 암산을 오르내리고 밧줄에 매달려야 하는 산행의 묘미를 온몸으로 느꼈다.  작은 야생화들도 만발 했건만 비가 내리니 산자고,진달래, 양지꽃, 제비꽃 등등 눈으로만 담아야 했다. 미황사쪽으로 내려설때는 바지에 온통 산흙 투성이다.
아~ 드디어 내려왔구나 하는 안도감이 해방감마저 든다..ㅋㅋ 너무 힘들었군!!

posted by 산위의 풍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