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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위의 풍경
산은 그리움이다. 그리움은 아픔의 다른 이름이다. 여행블로그기자단 기장군홍보단 기장군민필진 한국방송통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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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6. 22. 06:43 산 그리고 사람


전에는 식물이 내손만 닿으면 죽는것 같아 구박을 많이 받았다.--물론 남편에게..
키우지도 못하면서 자꾸 사들인다고 !!!

보라 ! 장족의 발전을..ㅋㅋㅋ 나름대로는.

요즘은 사랑을 듬뿍 주어서 그런가 식물들이 안죽고 비좁은 베란다에서 잘도 자란다.
행복하다. 아침에 커피한잔은 꼭 식물들 옆에서 마신다.  엄마가 아기를 보듯이 어루만지면서.

나날이 푸르름이 내게 희망을 ! 기쁨을! 행복을 안겨주니까.
신나게 출근한다.
posted by 산위의 풍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