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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위의 풍경
산은 그리움이다. 그리움은 아픔의 다른 이름이다. 여행블로그기자단 기장군홍보단 기장군민필진 한국방송통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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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1. 21. 06:23 풍경 기행/공연

레드 채플린.

채플린의 작품중에서 빨간 채플린을 찾아라!

레드. 빨간색은 무조건 나뿐거야, 나뿐 생각인거야.

2차 대전후 많은 작품 활동을 했던 채플린은 국가의 검열이 심해지자

꿈속에서 자신의 분신들을 만난다.

분신들 중에 누가 검열대에 걸릴 불온한 작품을 만든 자신일까? 자기검열에 나선다.

마음껏 자유로운 창작활동을 위해 시공간을 초월한 여행을 떠난다.

마침, 신불출을 만나 일제 강점기의 검열, 또 남북 분단의 우리나라 상황과 이념을 선택해야 하는 상황을 코믹하게 꼬집고 있다.

주말에 본 레드 채플린, 얼른 리뷰를 올렸어야 더 많은 분들이 보셨을텐데, 게으른 풍경이.... 반성해야겠네요.

차성 아트홀은 기장 군민을 위한 공연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서울에서 공연을 하고 큰 호응을 얻었던 공연이랍니다.

작 : 오세혁

연출:이윤주

제작:연희단 패거리

출연:오세혁,김호윤,김철영,홍민수,조지현,허정윤

일년에 회비 만원이면 한달에 한번 무료공연 관람할 수 있습니다.

지금 차성 아트홀 회원모집중!

 

 

 

레드채플린 미니어처

 

 

 

 

 

 

 

 

 

 

 

 

 

관객과 사진 찍기.

1월25일 토요일 오후 2시/5시 공연 있습니다.

레드 채플린 많이 보러오세요~

posted by 산위의 풍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