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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위의 풍경
산은 그리움이다. 그리움은 아픔의 다른 이름이다. 여행블로그기자단 기장군홍보단 기장군민필진 한국방송통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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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6. 25. 08:02 풍경 기행/공연

일요일 매주 산으로 달리던 풍경이 집안 어른이 편찮으셔서 병문안을 마치고, 돌아오늘길, "쉽고 빠른길 말고, 바람도 쐴겸, 달맞이에 데려다줘~~"

풍경이 요청에 흔쾌히 받아 주는 이쁜 남편.

달려가는데, 해월정 근처 주차장 공터에서 마켓이 열렸네요.

신기해서 차를 세워 달라니 주차할때는 없고, 저만 내려주고 남편은 주차하려 지나갔어요.

이곳 저곳 기웃대다가, 풍경이 맘에 드는 접시한개 사들고, 이쁜 머리핀도 사고, 머리끈도 사고,ㅋㅋ 수공예품이라 역시 비싸긴 하네요.

눈이 호강했지요. 남편 전화가 옵니다. " 풍경아~~ 차 세울때 없다! 주변에 있을테니까, 구경 끝나면 전화해라~데리러 갈게. ㅜ,ㅜ"

바람은 쎄고, 태풍 영향이라 그런지 춥더라구요~ 달맞이. 게다가 빗방울까지 살짝들기 시작하니까 더 시간을 지체 할 순 없을듯 해요.

" 자갸~~야. 내 이제 집에 갈래~ "  전화를 하니 득달같이 달려와주는 남편.

내손을 보더니 " 또 뭘샀노?  "

풍경이는 " 접시 한개 샀어요. 맘에 들어서~ " " 남편님 퉁명하게 한소리 하십니다. " 고마해라~~~~~~~~~마이 샀다 아이가 !!!"

그래도 이렇게 구경하고 한개씩 사는 재미 버릴순 없습니다. 집으로 돌아오는길~~~~~~~~~~~뿡~~~~~~~~~~~~~~~~~~배기통 소리가 우리남편 뿔난 방귀소리같습니다. ㅋㅋ

 

 

 

 

 

 

 

 

 

 

 

 

 

달프 전시회

 

달프 전시회는요

6월25일(월)~29(금) 해운대

문화회관 제 1전시실에서 열립니다.

 

달프(Dalf)-달맞이 아트 프리마켓

 매주 일요일 달맞이에서 열립니다.

 

posted by 산위의 풍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