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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위의 풍경
산은 그리움이다. 그리움은 아픔의 다른 이름이다. 여행블로그기자단 기장군홍보단 기장군민필진 한국방송통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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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10. 13. 21:43 풍경 기행

송도 해수욕장에서 출발해서 암남공원 출렁다리를 건너 돌아오는 코스로 진행된 부산 갈맷길 축제는

일천여명의 부산시민들이 함께 하는 자리였습니다. 남녀 노소 누구라도 걷을수 있는 사람이면 다 참여 할 수 있는

이번 행사는 부산 광역시와국제신문,(사)걷고싶은 부산에서 주최 하여 진행 되었는데, 오늘 갈맷길 안내자들 발대식도 함께 있었습니다.

바다와 어우러진 가장 아름다운 부산 갈맷길 코스이기도한 이번 코스를 해설자들도 있어서 듣고 가면 좋겠는데, 행사주최측에서

선착순 경품이 있다고 하니까, 해설은 들을 여력이 없는지 뛰듯이 가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요부분은 조금 불편했는데요, 안전을 위협할 요소가 다분히 있었습니다.

해안길은 데크로 깔려 있는 계단이 많고, 철계단도 다수 있으므로 뛰거나 밀치면 아주 위험한 상황이 연출 되기 때문입니다.

급한 마음에 다칠까봐 굉장히 신경이 쓰였습니다.

또 바다에서는 부울 수영 동호인들이 갈맷길 축제를 더욱 빛내 주었습니다.

수영으로 3km을 갈맷길과 함께 해 주었습니다.

걷기 행사후 뒷풀이 행사도 있었는데요

예인의 버드 라는 그룹의 공연이 이채로웠습니다.

요즘 유행하는 싸이의 강남 스타일로 맛깔 스럽게 불러 주더라구요.

얼굴이 정말 장윤정과 비슷한 이윤정이라는 가수는 짠짜라를 간드러지게 아주 잘 불러 주었습니다.

장윤정씨 도플갱어가 아닌가 싶습니다.

내일은 온천천 세병교에서 출발해서 센텀나루공원까지 이어지는 갈맷길 축제가 열립니다.

부산시민들의 많은 참여가 있으면 좋겠습니다.

부산에 요즘 행사가 많습니다.

서구에서는 10월25-30일까지 고등어 축제

기장 칠암에서는 오늘부터 붕장어 축제가

자갈치에서는 자갈치 축제

동래읍성에서도 행사가 있는등 매우 바쁜 부산 다이나믹 부산입니다.

갈맷길 축제에도 많이 참석하셔서 건강도 다지고 휴일 멋지게 보내시길 바랄게요. ^^

posted by 산위의 풍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