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10. 13. 21:39
풍경 기행
혼자 가 볼 수 없는 산중이라
남편이 퇴근하기를 기다려 같이 달려가 보았다.
너를 보낸지 일년.
퇴근하고 가다보니 깜깜해진 산길.
어둠을 뚥고 달려가
너의 기일을 기억한다.
오늘 난 너를 기억 하고 추억한다.
보고 싶다. 친구.
무룡산에 잠든 친구............편안 하시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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