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색이 너무나 고운 황포묵.
치자물을 들여서 노란색이 아주 예쁜 황포묵은
전주 음식에 빠지지 않는 단골 재료가 되었네요.
색이 고와서 고명으로 얹기도 예쁘고, 소스에 찍어 먹도록 반찬으로 내어도 되고
해파리 냉채같은 찬 음식을 할때도 색이 고와 어우러지면 더욱 음식을 돋보이게 하네요.
황포묵.
전북향토음식용어사전에 보면 황포묵은 원래 전북 남원지역에서 녹두껍질을 벗긴후 갈아서
치자물과 함께 쑨 묵으로 유명하였는데,
요즘은 완산팔미라 하여 전주 비빔밥에서도 빠질 수 없는 중요한 재료가 되었다고 합니다.
저는 이번 전주 여행에서 처음 봤는데 색이 곱고 예뻐서 좋았어요.
전주 남문시장에 있는 우아식품은 황포묵을 비롯한 도토리묵, 흑임자묵,청포묵등을취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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