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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위의 풍경
산은 그리움이다. 그리움은 아픔의 다른 이름이다. 여행블로그기자단 기장군홍보단 기장군민필진 한국방송통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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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11.12.25 누가 오륙도를 가두었을까?18
2011. 12. 26. 23:17 풍경 기행

12월 24일 전국에 한파가 몰아치는 날씨,
부산 끝자락 오륙도를 바라보며
마음을 다잡고 건너편 영도가 손에 잡힐듯 보이기도 한다.
해안 산책로를 따라 걷는데
노란꽃이 눈에 띈다.
아!!
작은 탄성이 터진다.  어쩌자고 이 엄동설한에 아직 남았니?
어떻하니? 추워서....
발걸음이 무겁다.
여리디 여린 이 아이를 버리고 가는 어미맘 같아서....



posted by 산위의 풍경
2011. 12. 25. 14:03 풍경 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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