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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위의 풍경
산은 그리움이다. 그리움은 아픔의 다른 이름이다. 여행블로그기자단 기장군홍보단 기장군민필진 한국방송통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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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1. 2. 05:30 영화in screen

상의원은 왕실의 의복을 만들던 공간을 말합니다.

6개월만 지나면 양반이 될 어침장 조돌석.

상왕의 탈상을 하면서 왕의 옷을 새로짓게 되고 그러면서 기념으로 모든 신하들에게 관복을 한벌씩 하사하게 되고,

그래서 가장 바빠진 상의원.

왕비는 왕의 면복이 낡았다며 수선하려다가 불에 태우고 만다.

급히 어침장 조돌석에게 부탁을 하지만 상의원이 너무 바빠서 하루만에 할수 없다 거절한다.

이에 급해진 왕비는 궁밖에서 솜씨좋은 이공진을 데려와 왕의 면복을 만들어 낸다.

왕은 편안하다 칭찬하고 사냥복도 만들어 달라 청한다.

왕은 왕비를 너무나 사랑하지만, 상왕의 왕비를 간택하는 자리에 섰던 왕비를 마치 선심쓰듯 상왕의 왕비를 간택하고나서

자신에게 처녀하나를 맺어주는게 못 마땅해서 왕비에게 다가가지 않는다.

궐에 들어온 이공진은 왕비에게 극진하고 왕에게 사랑받지 못하는 왕비를 가엽게 여긴다.

궐안에 내것은 아무것도 없다는 임금, 삶은 전장터라는 왕비.

언제 떠밀려 궁에서 내쳐질지 모르는 위태로운 왕비의 모습.

이영화는 의복을 몸에 맞고 생활에 편리하도록 만들줄 아는 이공진이 더욱 주인공 다운 면모를 보이는데,

상의원의 어침장 조돌석은 어리지만 자신의 신념이 뚜렷한 이공진에게 묘한 질투심을 느끼고,

점점 왕이 이공진의 옷에 빠져들자, 권세가들과 손을 잡고 한꺼번에 털어내어 버린다.

이공진의 옷이 후세에게 단 한벌도 전해지지 않게 하겠다는 조돌석, 수많은 여인들에게 인기있는 이공진을 죽음으로 몰아넣고,

그의 옷을 모두 불살라 버린다.

남겨진 모든 옷을 불태우는 조돌석은 자신과옷이야기를 하던 이공진이 자신이 말한 그대로

옷한벌 지어놓은 것을 보며, 눈물 흘리게된다.

자신의 불질없는 욕심이, 시기심이 정말 재주있는 젊은이를 죽음에 이르게 하였다.

우리는 때때로 나의 눈앞의 이익을 챙기려

정의를 살짝 눈감고 외면할때가 정녕 없는가?

자신에게 냉정하고 이성적으로 판단 할 수있는가?

그런 생각을 하게 하는 영화였다.

뻔한 사극일 수도 있다. 그러나 거기에 함축된 이야기에도 귀기울여 봐야 할것이다.

한석규와 고수의 대결, 그리고 온화한 왕비 박신혜의 변신도 눈여겨 보시길,,,

 

 

 

 

 

posted by 산위의 풍경
2013. 1. 31. 05:30 영화in screen

베를린

외국영화야? 하며 의아해 하실 분들이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우리나라 영화가 이렇게 스펙타클해도 되는거야?

참 재밌게 보았습니다.

감독 : 류승완

출연 : 하정우, 류승범, 전지현, 한석규,이경영, 곽도원,

하정우(표종성)

그는 정말 대단한 배우입니다.

영화에 몰입해서 볼 수 밖에 없는 그의 흡입력은 대단하네요.

베를린 북한 대사 리학수(이경영).

베를린에서 활동하는 고스트 요원 표종성

통역관으로 근무 하는 표종성의 아내 련정희(전지현분)

그러나 평양에서 동명수가 오면서 그들의 평온한 삶은 극으로 치닫게 됩니다.

베를린을 장악하기 위한 동명수의 음모.

련정희를 반역자로 몰아 표종성을 압박하는데,

리학수는 동명수의 흑심을 읽고 망명하려 하지만, 동명수는 빠르게 그를 추적합니다.

련정희또한 자신을 반역자로 오해하며 미행한 남편을 믿을수 없지요.

동명수(류승범)는 표종성을 한큐에 날려 버리기 위해 아랍인들에게 미끼를 던집니다.

동명수와 아랍인, 또한 대한민국의 국정원 요원 한석규(정진수 분)에게 쫓기게 되는 표종성과 련정희

리학수를 심문하는 과정에서" 아리랑은 높이 부르고 휘파람은 낮게 불라" 는 말을 표종성에게 하고.이것은 련정희를 반역자에서  구해낼

칩을 열수 있는 암호였던샘.

늦게야 동명수의 흑심을 알게된 표종성.

동명수는 리학수를 제거 하고 그가 관리하던 베를린의 북한 자금을 차지 하려 합니다.

 표종성은 아내를 반역자가 아님을 증명하기 위해 고군분투.

정진수의 도움을 받아 동명수의 아지트에 도착한 표종성.

그는 오히려 아랍인과 동명수에게 제압당하고.  이대로 끝나는가?

표종성이 들고 들어간 녹음 파일에서는 자신을 반역자로 자아 비판을 하겠다는 음성이 들리고....지지직...다음으로 이어지는 음성.

동명수의 제안.

아랍인들은 바로 동명수에게 총을 겨누게 됩니다.

총격전이 벌어지며 련정희와 탈출하는 표종성.

그들을 쫓는 동명수.

가슴아픈 멜로 첩보 영화 베를린.

1월29일  개봉하면서 바로 보아서 더욱 좋았습니다. 좋은 영화 한편 소개하게 돼서 저도 행복합니다. ^^

 

 

 

 

posted by 산위의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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