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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위의 풍경
산은 그리움이다. 그리움은 아픔의 다른 이름이다. 여행블로그기자단 기장군홍보단 기장군민필진 한국방송통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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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여행, 결혼기념일을 맞아 또 나섰습니다.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렌트카를 인수하고 먹고싶은 초밥집, 초밥군커피씨집에 들렀지요. 조금 기다려야해서 후딱 용연 한바퀴 하고 다시갔습니다. 요즘 방어가 제철, 방어초밥으로 예약했거든요. 유명맛집이라 촌각을 다투는 곳.
빨간 생선잊똬~~악 놓인 용초밥. 고추냉이는 접시에 담아두고 생선은 다시 사장님께 반납, 초밥 싸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주십니다.
전투적 먹방을 선보입니다. 다른 손님들, 예약대기하고 있는걸 아니까 자동적으로 빨리 먹게 되더라구용. 제주오면 꼭 들러야 할 맛집 초밥군 커피씨 방문기였습니다. 셀프가 기본인 맛집이어요. 어려워 마시고 방문해 보세요~~ 꼭 예약 먼저~~ ! 입가심으로 생선 라떼 굿!

posted by 산위의 풍경

제주여행의 마무리는 항상 초밥군 커피씨를 들르는 것으로 하는 것 같습니다.

믿고 먹을 수 있는 초밥, 그래서 항상 꼭 먹어야 하는 제주 메뉴로 초밥군 커피씨 용초밥을 쵸이스!

남편도 특히 초밥군 커피씨 초밥을 애정합니다.  아침을 너무 늦게 먹어서 또 밥을 먹긴 배가 부르고

공항에 가면 배고플거 같고~ 그래서 도시락으로 초밥을 주문하기로 했습니다.

렌트카를 돌려주고 셔틀로 공항으로 이동하면 배고플테니까~ 무리한 부탁인줄 알면서

도시락으로 주문을 했습니다. 인심 좋으신 사장님 내외분, 언제나 반갑게 맞아 주시니

오랫만에 만나는 고향분 같은 느낌? 으로 고마웠습니다.

생강초와 미소국물, 샐러드까지 알뜰하게 챙겨주신 도시락, 그래도 도시락만 받고 바로 가긴 섭섭해서

라떼 두잔 주문해서 들고 마시는 시간~

손님이 꽉찬 가게 안, 젊은이들의 핫플레이스가 되었더군요.

여행 온 커플들, 친구들이 예약을 하고 들러서 맛있게 드시고 있었어요.

물론, 돌아오면 계속 생각나는 초밥군 커피씨 가게의 초밥이니까요~

커피를 들고 얘기를 하다가 마지막 남은 커플손님에게

" 떠들어서 죄송해요" 했더니 " 재밌어요. 괜찮아요" 하더라구요. 예쁜 커플들~

초밥군 사장님 헤어스타일이 용머리로 파격변신을 하셔서 한참 이야기 했지요.

짧은 만남이지만, 이렇게 얼굴보고 가는 반가움이 있는 제주여행이네요.

초밥군, 커피씨 예약하셔야 여유있게 맛있는 초밥 식사를 하실 수 있습니다.

도시락 들고 렌트카 회사에 차량을 돌려주고나서 공항으로 이동.

공항에서 비행기 타기전 폭풍 먹방을 펼쳤습니다.

하마터면 못먹고 돌아올뻔 한 용초밥, 이렇게 도시락으로 즐길 수 있어서 다행입니다.

급한 경우 아니면 가게에서 맛을 음미하며 먹음 더 좋았을텐데.

난로에 고구마 구워주신다고 넣으셨는데, 못먹고 와서 엄청~~~ 서운 섭섭~~ ㅎㅎㅎ

페북에 보니, 어떤 손님께서 맛나게 잘 드셨답니다.ㅋ

그럼 다음에 다시 맛보러 갈때까지 감기조심하세요~

 

테이크아웃으로 싸주신 초밥은 홍룡!

바로 방어초밥입니다.

 

공항에서 펼친 먹방~ 홍룡초밥, ㅋㅋㅋ 도시락이므로 하나씩 포장해 주셨습니다. 감사히 잘 먹었습니다.

 

posted by 산위의 풍경
2015. 6. 9. 14:48 나를 키우는 책!

본인은 평범한 주부라고 하는데 결코 평범하지 않은 살림꾼 박금숙님.

줌마라는 필명으로 친숙했던 박금숙님은 현재 제주에서 초밥군 커피씨라는 매장을 운영하며

제주 관광협회 홍보대사, 제주블로그기자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벌써 몇 년인지 모르겠습니다.

블로그 이웃으로 지낸게....

우연히 봤던 블로그 글이 맘에 들어서 무조건 블로그 이웃으로 추가해 놓고 자주 방문을 했었지요.

알고보니 제 지인의 지인, 대한민국은 역시 한다리 건너면 다 아는 사람이라는말처럼

지인과 아주 친분이 있는 분이라 가끔 오프라인에서 소식도 전해듣곤했지만 실제 줌마님은

한번도 만나뵌적이 없는데, 제게 큰 힘이 되고 가끔 좋은 정보를 주셔서

문화생활도 즐기게 해주시곤 했답니다.

그분이 최근 제주로 이사를 가셔서 정착하시면서 그 바쁜 틈에도

주부9단의 살림아이디어 200“이라는 책을 발간하셨네요.

평범하지 않은 살림 9단 박금숙님이 큰일을 냈군요.

블로그에 방문해 보면 재밌는 기사들이 빵빵~ 터져서 즐겁게 보곤 했답니다.

심심지 않게 들려오는 지인들의 책 발행소식에 반갑고 기쁩니다.

유용하고 알뜰하고 재밌고 살림솜씨 쑥쑥 자라는 좋은 정보들이 가득합니다.

이제 그 유용한 정보들이 한권의 책으로 발행이 되었습니다.

주부9단의 살림 아이디어 200”경향 bp에서 발행되었습니다.

작지만 좋은 아이디어를 순간 놓치지 않고 이렇게 기록하고 책으로 내신

꼼꼼함이 너무 존경스럽습니다.

책이 정말 빈틈없이 정보들을 실었네요.

청소아이디어는 주방, 욕실/베란다, 현관/신발장,가전제품,기타로 나뉘어져 있고

세탁아이디어, 요리아이디어,의류정리 아이디어, 생활소품만들기 아이디어, 뷰티 아이디어,

 기타 아이디어등 가득한 정보가 많습니다.

살림9, 저는 너무 부러워요.

이렇게 똑소리나게 살림까지 하면서 자기일도 잘 하시는분이니 말입니다.

저도 살림 25년 했지만 이렇게 꼼꼼하지 못해서 부러워만 하고 있었는데,

이제 이책으로 똑소리나는 살림꾼으로 태어나야 겠습니다.

차분 차분 배우고 익히면서 아이디어를 내것으로 만드는일.

 이것이 저의 숙제입니다.

이책에서 나오는 내용들, 블로그에서 보고 따라해보곤 했었는데 말이지요.

특히 청소부분에서 제가 많이 배웠어요.

저도 곧 이사를 해야해서, 꿀팁들 잘 배워둬야겠어요.

잘 볼게요. 줌마님, 축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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