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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위의 풍경
산은 그리움이다. 그리움은 아픔의 다른 이름이다. 여행블로그기자단 기장군홍보단 기장군민필진 한국방송통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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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득이'에 해당되는 글 2

  1. 2013.02.20 김윤석의 남쪽으로 튀어20
  2. 2013.01.08 마이 리틀 히어로 시사회9
2013. 2. 20. 05:30 영화in screen

김윤석이란 배우는 정말 대단한 배우입니다. 참으로 좋아 하는배우 입니다.

타짜 에서도, 추격자, 거북이 달린다, 완득이, 또 도둑들에서 그는 다양한

케릭터를 들뜨지 않게 정말 그 케릭터가 김윤석이라서 멋졌어 소리를 듣는 그런 연기였습니다.

박수를 보내며 늘 또 다른 작품에서 김윤석이란 배우를 찾는 기다림이 시작 되기도 합니다.

남쪽으로 튀어..라는 제목에서 뭔가 일탈을 꿈꾸나? 싶은 생각에 바로 영화관으로 달렸지요.

김윤석이란 배우를 작품에서 만나기 위해.

그는 다큐멘터리 감독으로 1남 2녀를 둔 가장.

대학때는 운동권에 있던 아내와 죽이 잘 맞는 부부입니다.

현실과 타협하지 않고 꿋꿋이 자기 주장을 펼치려 노력 하지만 때로 너무나 억지스러운 상황 설정이 있습니다.

김윤석이라는 배우를 출연시키면서 좀 실망 스러운 작품입니다.

남쪽으로 튀어.

최해갑(김윤석)은 들섬이 국회의원이 힘을 이용해 주민을 내 쫒고 리조트 사업을 한다는 소식을 듣습니다.

후배 만덕이는 들섬을 지키기 위해 개발의 주역 국회의원을 해칠 생각을 합니다.

만덕은 최해갑의 아들 나라에게  선물을 안기고 국회의원을 해치러 가지만 미수에 그치고 감옥에 갑니다.

전기세, 국민연금,등등 나라로 부터 받아드는 지로명세서가 맘에 안드는 최해갑.

하고 싶지 않은것은 안해도 된다고, 남하고 좀 달라고 괜찮답니다.

큰 딸아이는 고등학교를 자퇴하고 디자인 학원을 다닙니다.

중학생 형들에게 친구가 삥뜯기는 모습을 본 최나라.

어떻게든 이 과정을 통과 하고 싶습니다.

아버지 최해갑은 이렇게 이야기 합니다. : 먼저 파이프로 무릎 안쪽을 쳐버려, 아님 야구 방망이라도 없냐? 그걸로 선제 공격 하면 돼!"

세상에나, 초등학교 5학년 아들에게....

하여튼 찻집을 운영하는 노봉희(오연수분)는 무조건적 무한 신뢰를 보내는 남편 골수당입니다.

공권력으로부터 벗어 난다고 남쪽으로 찾아간 곳이. 들섬.

최해갑의 할아버지가 일제시대 때 마을 사람들에게 나누어준 땅.

그러나 국가에 이땅이 넘어가고 국가는 또 개발회사에 이섬을 팔고.

청년회장은 부동산을 운영하는 청년. 섬에 살지도 않으면서  들섬의 청년회장이랍니다.

들섬은. 이제 노인 몇몇만 남은 땅입니다.

최해갑이 거림돌이 될판입니다.

최해갑에게 집에서 나가지 않으면 장비를 동원해 집을 부셔 버리고 말겠다는 청년 회장과 개발회사 변호사.

힘을 가진 자들은 늘 그렇습니다.

약한 자의 사정 따위는 안중에도 없습니다.

최해갑은 들섬을 지키기 위해 국회 의원이 와서 착공식 행사를 하는동안 공사장에 다이나마이트를 장치해 폭파시켜 버립니다.

또 그는 현역 국회의원을 납치해 마을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마치 북한의 자아비판을 하듯이

" 나는 들섬을 팔아 먹었습니다. 나는 들섬 주민을 등쳐 먹었습니다 "를 외치게 하는 최해갑.

경찰들에게 화염병을 던지는 노봉희

물러서지 않으면 국회 의원을 살해라도 할 기세입니다.

밤으로 도주를 해서 등대에 사람을 묶어 놓고 탈출 하는 부부.

아이들 셋만 남겨 놓고 말입니다.

할아버지 할머니가 찾아 떠났다는 섬으로 가겠다는 부부.

" 남들과 달라도 괜찮아. 비겁해 지진 말자 " 라며 떠나는 최해갑.

임순례 감독의 영화 남쪽으로 튀어.

이 영화에는 개발을 앞세워 약한 사람을 괴롭히는 무리들.

사람이 살고있는 집을 그대로 부숴버리는 현실.

개인을 사찰하는 행위등을 고발하며

그 아픔들을 이야기 하고 싶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사회에 더불어 사는 사람입니다.

만약 최해갑 같은 사람 여럿 있으면 사회가 혼란이 올 수도 있겠다 싶은 생각도 드는데요.

잘못 된것을 잘못됐다고 항의하며 바로잡는것은 참 좋은 일입니다.

남쪽으로 튀어를 보고 국민 연금공단이 정색을 한다라는 말도 있지만

이것은 코메디라고 하기엔 무거운 것이 있습니다.

비겁하지 말자는 아빠가 아이들을 방치하고 떠나는 결말은 정말 못마땅 합니다.

남쪽으로 튀어에서 본 김윤석은 이제까지 본 케릭터중 가장 억지 스러워 보이는 모습이었습니다. 에효.

posted by 산위의 풍경
2013. 1. 8. 08:48 영화in screen

2013년 1월7일 월요일 저녁 8시

동래 cgv 에서 시사회가 열렸습니다.

감독 :김성훈

출연 : 김래원, 조안, 이성민, 지대한, 이광수

1월9일 개봉할 영화입니다.

마이 리틀 히어로.

다문화 가정을 다룬 영화중에 완득이도 참 재밌게 봤던 기억이 있습니다.

명품 연기로 완전히 빠져 들었던 완득이.

이번에 마이 리틀 히어로도 완득이 생각이 나는 가슴아픈 이야기가 숨어 있습니다.

뮤지컬 정조에 출연할 음악 감독과 정조 역할을 할 아역 배우를 뽑는 오디션이 주 내용입니다.

물론 내정되듯 정해진 두 음악감독과 거기에 양념처럼 끼워넣은 까만콩 김영광군과 완전 허세 음악 감독 유일한(김래원)

맨하튼음대에서 청소를 하며 도강하는 유일한,  돈이 없어서 맨하튼 음대에 접수하지 못하고.

우연히 시계하나를 주워 간직합니다.

커다란 뮤지컬을 만들었지만, 망하고 만 유일한.

그저 그런 어린이 뮤지컬로 하루 하루를 보내다가 얻어 걸린 방송국 오디션 프로그램.

뒤돌아서 노래만으로 자신과 한팀을 이룰 아역 배우를 선택하는데,,,,

아이는 필리핀엄마가 낳은 김영광. 피부는 가무잡잡한 아이가 얼마나 맑고 투명한 노래를 하는지 아름다운 목소리예요.

거기에 단짝 친구 가봉계 소년의 모습도 완전 귀요미 자체 입니다.

유일한은 정조역에 다문화 가정의 아이가 적당치 않다고 말하지만 점점 아이의 노력과 재능에 빠져 들게 됩니다.

누구라도 그 모습에 빠져드는게 당연할 것입니다.

유일한 음악 감독님이  " 될때까지 " 를 외치니 영광이는 정말 순수하게 될때까지 노력한답니다.

와이어를 타고 턴을 연습하며 엉덩이 살이 다 부르트도록 연습하는 아이.

한국계 아빠를 찾기 위해 영광이는 꼭 정조역을 하고 싶습니다.

여차하면 영광이가 우승하게 생겼는데, 방송국에서는 탐탁지 않습니다.

내정되어 있던 다른 아역배우를 쓰고 싶은것이지요. 음악감독도 마찬가지.

방송국에서는 김영광이 포기하게 만들기 위해 엄마에게 찾아가 돈으로 매수하려 합니다.

유일한 감독의 학력 위조도 언급하며 협박하는 방송국 윗선. 너무나 위선적입니다.

유일한조차도 김영광을 포기하고 내정되어 있던 다른 아역 배우를 데리고 결승전에 진출하려 했지만....

나성희 조연출과 떠나버린 김영광을 찾아오게 되고, 오디션은 유일한과 김영광이냐! 김영광과 다른아역 배우냐...

설왕 설래~

마이리틀 히어로.  제목으로 보시다면 아마 유추할 수 있을것입니다.

재밌는 영화 한편 또 감상할만 하겠습니다.

러닝타임 2시간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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