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여행 가느라 또 묵을곳을 구해야 했지요. 그래서 여행지 숙소 검색할때마다 이용하는 고코투어에서 폭풍검색을 해 보았습니다.
원네스 리조트, 크기도 크고 편리해 보였습니다.
예약을 하고 결재 완료.
5월 12일 청산도를 다녀온후 원네스 리조트로 고고~
룸이 시원하니 막힌곳 없어 좋았지요.
저녁먹을곳이 없어서 짐을 풀고 다시 완도항으로 나갔어요. 가까워요. 숙소에서~
좋아 하는 낙지 탕탕이를 한접시 후루룩 하고, 남편은 완도산 전복찜! 저녁을 야무지게 먹었습니다.
숙소로 들어왔습니다.
꿀잠을 자고 아침산책을 가봅니다.
호텔 뒤편으로 바다로 내려갈 수 있는 산책길이 있습니다.
데크로 된 산책로 전부 계단입니다.
바닷가까지 내려갔다가 올라오며 씩 씩 호흡을 합니다. 좀 가팔랐꺼든요.
뒤쪽에 수영장도 있어요. 지금은 운영을 안하는가봐요,
휴~아쉽네요. 지금 수영장 이용할 수 있으면 완전 좋을텐데`~
수영장은 눈으로 보고만 왔습니다. 너무나 아쉽지만~~~~~~~~~~~~!!
그리고 나서 조식을 먹으러 갔어요.
1인 12000원이래요. 남편과 24000원.
식당을 가보니 어느 회사에서 단체로 리셉션 같은걸 했나봐요. 인원이 무지 많아요.
그래서 그런지 조식부페식인데 음식 리필을 안 해 놔서 빈그릇만,,,,,
음식이 먹을게 없네요
거의 멸치조림하고만 밥을 먹게된,,,, 감자튀김은 금방 갔다놨길래 한집게~ 두집게~
국은 국그릇이 없고...
먹다가,,, 에고 차라리 빵을 먹을까? 토스트기에 사람이 서서 빵을 한조각 한조각 주네요.
두조각, 그리고 버터와 딸기잼,,,,두개를 섞어서 발라 먹지요.... 좀 낫네~, 이제 디저트.
오렌지와 파인애플, 아우셔~~~~~~~~ 비타민 충전 완료.
조식은 별로 추천해 주고 싶지 않네요. 많은 인원의 식사배식을 하느라 그런지 너무나
부실 부실~~ 음식이 비어 있어서 먹을게 없었거든요.
숙소는 리조트 식이라 간단 취사도 가능하지만, 제가 묵은 5층엔 룸에 음식을 할 수 있는 도구는 없었고요~
따로 간단 취사실이 있었습니다.
필자야 어차피 잠만 자러 들어 갔으니 취사실은 안가봤네요. 가볼걸 그랬나?ㅎㅎ 다음 여행지로 출발하느라 아침 일찍
체크아웃~
다음에 수영장 운영할 때 다시 가보고 싶어요~
요 테이블은 울 남편님 애정합니다~~
맥주한잔 마시기 딱 좋은 테이블~ 그래서 한잔 마셨지요 ^^
리조트라 그런지, 샤워제품은 이렇게 덕용이~~ 이런거 싫어해요.
그래서 저는 제가 가져간 제품으로 샤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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