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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위의 풍경
산은 그리움이다. 그리움은 아픔의 다른 이름이다. 여행블로그기자단 기장군홍보단 기장군민필진 한국방송통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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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정역은 근대 문화유산으로 등록되어 있는 건물이다.

1934년 무인 간이역으로 출발해서 1941년 6월1일 보통역으로 승격되어 80년을 시대와 함께한 역사다.

특히 창고 건물은 당시 유럽에서 유행하던 독특한 철제 장식의 아르누보 양식으로 건축 당시의 모습을 잘 보존하고 있는 건축사적 가치를

인정받아 근대 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부산 광역시 해운대구 송정동 299-2번지(도로명 주소 :송정중앙로 8번길)에  위치하고 있다.

동해 남부선 복선전철 공사가 한창인 지금, (구)송정역사는 이제 역사의 뒤안길로 접어들고 있다.

이른 새벽 일출을 보기 위해 송정 해안으로 지나며 송정역을 지나게 되었는데

커다란 현수막이 걸려있다. 송정역의 벽화들도 이제 막 그려진 새 벽화인데, 찾아 보면 즐거운 벽화여행.

(신)송정역(해운대구 송정동 120-1)에서 12월2일뵙겠다는 안내 문구가~

굿바이 (구)송정역! 해안 가까이 있는 역사로 아름다운 해안에 접해 있는 송정역이었는데, 이제 조금은 바닷가에서 벗어나게 되었다.

 

 

 

 

 

 

 

 

 

 

 

 

 

 

 

 

 

 

 

 

 

 

 

 

 

 

 

 

 

 

 

 

 

 

 

 

 

 

 

posted by 산위의 풍경
2011. 5. 11. 14:35 떠나고 싶어요 여행

비가옵니다.
세차게 내리다 졸졸거리기도 하고....
해운대 성심병원앞에서 버스를 내립니다.
바로길을 건너 문탠로드길로 들어섭니다.
빗소리가 타타탁 제법 세차게 떨어집니다.
바닷가 길 쪽으론 바람이 어찌나 센지 우산살이 부러집니다.
우비를 꺼내 입어서 그래도 다 젖지는 않습니다.
사진찍기가 힘듭니다. 비도 들이치고 바람도 불고...몇장찍었습니다.
비도 오는데 날궂이 제대로 했습니다.
생일 기념으로 걸은 삼포길이었습니다. ^^
해파랑길....이름도 예쁩니다.
청사포 마을은 아래로 내려다 보입니다.
걷다보면 송정 해수욕장이 저 멀리 보이기 시작 합니다.
빗속에서 선명히 보이지는 않아도 그곳이 익숙한 송정인줄은 금방 알겠더군요.
드디어 삼포길을 다 걸었네요. 3시간도 채 안걸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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