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령봉 올르면서 신기한 연리지를 만났어요.
두가지가 붙어서, 인내하고 살다보니
둘이 합쳐져 하나가 되었습니다.
세월만이 할 수 있는 일이겠지요.
연리지ㅡ 요즘은 사랑나무라고 해서 어느 지자체는 관광 상품화 시키는곳도 있는듯 합니다.
이곳은 관광 상품은 안되어도 아마 산꾼들에게는 좋은 볼거리이겠지요.
다시 회령봉에서 보래봉 가는길에는 다람쥐 다리같은 원시 다리가 있어요.
혹시 회령봉, 보래봉 가실일이 있으면, 눈 크게 뜨시고 찾아 보세요.ㅎㅎ
고목의 가지가 두나무 사이로 연결이 되어서 이끼도 끼고, 세월에 닳아 풍화되고 있지만,,,
그러나 그것은 분명 숲속의 원시 다리였어요.
산행하다가 만나는 신기한 다리.
신비롭지요?
풍경이가 전하는 산속풍경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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