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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위의 풍경
산은 그리움이다. 그리움은 아픔의 다른 이름이다. 여행블로그기자단 기장군홍보단 기장군민필진 한국방송통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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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4. 29. 06:40 영화in screen

4월28일 사상 롯데 시네마에서 영화 시사회가 있었습니다.

전국 노래자랑.

제작 기획 이경규.

삼십년 넘는 방송 생활에 큰 이슈와 재미를 보여주던 이경규씨

가장 생각나는 것은 아마도 MBC일밤의 양심 냉장고 를 전국민이 기억하지 않을까?

첫 영화는 실패 했다고 했지만 그 불씨를 잘 살려서

복면달호는 그래도 중박을 터트렸던것 같다.

물론 그 영화도 봤고 풍경이는 재밌게 보았던 기억이 있다.

영화를 반드시 다시 만들겠다는 이경규씨는 TV 프로그램에서 늘 입버릇처럼 말하곤 했다.

모두의 반응은 " 또?!" 였지 않았나 싶다.

이번에 개봉할 영화. " 전국 노래 자랑"

이경규씨가 4년을 준비해서 만들었다.

시사회에 배우가 오는건 봤어도 제작자 혼자 덜렁 오기는 처음이 아닐까?

우리는 시사회라서 출연진이 오겠지 했었는데, 이경규씨 혼자 나타나서 그게 더 웃겼다.

영화 잘 보시고~좋은 말씀 많이 해주시고, 이 영화를 보시고 재미 없으신 분들은

당분간 사람을 만나지 말라고 한다.ㅋㅋㅋㅋ 재미 없게 보신 분들은 영화 이야기는 하지 말라고ㅋㅋ

영화 시작 시간이 15분쯤 늦게 상영이 되었다.

주인공이 특별히 유명하고 대 스타는 아닌 배우들이다.

류현경, 요즘 나오는 샛별이라고 할까?

김인권, 그는 많이 봐오던 배우지만 지명도가 그렇게 크지 않았던 배우다. 아마

해운대라는 영화 이후에 조금 지명도가 생기지 않았나 싶다.

영화 내용이야 전국 노래자랑 이라는 영화 제목만으로도 아마 다 짐작하시지 않을까?

박 봉남은 낮에는 아내 미애가 운영하는 미용실 보조, 셔터맨이고

밤에는 대리운전을 하며 살아간다.

하루하루 꿈도 없이 무료하게 지내던 박봉남은 전국 노래자랑 현수막이 붙은것을 보고

가수를 꿈꾸던 어린시절을 떠올리고 출연을 결심한다.

봉남의 친구 짜짜루 중국집 사장도 출연으로 가게를 홍보 하려고 하지만 그렇게 호락호락 하지 않다.

한편 산딸기를 넣어 만든 건강 식품회사 여심을 홍보하기 위해

여직원 손현자를 출연 시키게 되고, 회사 홍보팀 동수를 좋아 해서 열심히 홍보 멘트를 외우며 준비한다.

박 봉남은 전국 노래자랑에 출연하기 위해 아내에게 거짓말을 하지만 시장 사람들 때문에 아내가 알게되고

가게 전세금 문제로 아내가 가게주인에게 시달리자 안스럽다.

영화의 주 무대가 되는 김해시에서 노래자랑이 열리니 김해 시장 주하나로 분한 김수미씨의

걸진 노래도 들을 수 있다. 웃음 유발용으로 배치한건가?

나날이 무료하고 지루하게 살던 박 봉남은 전국 노래자랑 무대에서 그 끼를 맘껏 발산하며 무대를 달아오르게 한다.

카메오를 찾아라~

대놓고 카메오 출연을 한 부활 멤버들이 나왔을때 장내는 웃음바다였다.

아무튼, 전국 노래자랑에 출연한 박 봉남은 6개월후~ 아내와 함께 팬들이 몰려드는 차안에서 내린다~

전국을 뒤집어놔~~~~~ 아마 영화를 보시면  이 뮤직 비디오때문에

노래를 다 외우지 않을까 싶다.

몇번을 보여주니까, 그냥 외워 지더라면서~

무리없이 재미, 감동,을 주는 상쾌한 영화. 그래서 더욱

 

 

 

 

 

 

 

 

 

 

 

 

 

 

 

 

 

 

 

 

 

 

 

유쾌 , 상쾌, 통쾌한 영화가 아닌가?

특별히 뛰어난 사람이 없어도 보통 사람들이 성공하는 이야기.

그래야 세상이 좀더 살아갈 맛 나지 않을까?

용기를 분양 받아 보세요. 전국 노래자랑에서!!!!

 

 

 

posted by 산위의 풍경
2013. 1. 6. 00:20 영화in screen

타워.

만용이 부른 저주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지요.

상승기류때문에 헬기가 뜨지 못한다는데도

고위층을 연결해 기어코 헬기를 띄워 크리스마스 이브 한껏 분위기를 더해주는 눈을 날리는데요~

역시나 우려했던 상승기류때문에 헬기가 추락하게되고, 헬기에서 나오는 유류때문에 불길은 점점 확산됩니다.

새로 지어 입주한 최고층 타워스카이에 재앙이 시작됩니다.

출연 : 차인표, 손예진, 설경구,김상경, 도지한,김성오, 이한위 송재호, 조민아 ,박철민,김인권

연기 잘하는 배우들이 총집합 한것 같아요.

김상경이나 김인권, 박철민, 김성오

그러고 보니 김성오가 나오는 영화를 3연타 계속 보게 되네요.

한껏 물오른 그의 연기는 어디에 출연 하더라도 빛을 발하는것 같습니다.

나의 ps 파트너, 반창꼬, 타워까지 접수한 김성오. 대단한 배우입니다.

잠깐 이야기가 옆으로 샌것 같네요.

타워스카이에 입주한 입주민들의 파티의 클라이맥스를 위한 쇼!

누구나 낭만적으로 생각하는 크리스마스 이브에 눈이 내린다면...화이트 크리스마스를 꿈꾸는 사람들을 위해

준비한 이벤트가 재앙이 되어 돌아옵니다.

생사를 넘나드는 사투.

보기만 해도 안타까운 이야기들이예요.

소방관으로 출연한 설경구. 그의 혼신의 연기는 눈물 머금게 합니다.

새로지은 타워 스카이를 화재때문에 폭파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되는데요

폭파장치를 하고 리모콘으로 폭파해야 하는데, 그만 그 리모콘을 떨어뜨리고 마는데,,,

저수탱크를 폭파 해야지만 많은 사람들을 구할수 있는 여건이 됩니다.

자신의 희생으로 기필코 인명를 구하고자 하는 소방관.

가슴진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타워!

 

 

 

 

posted by 산위의 풍경
2012. 9. 16. 17:37 영화in screen

감독: 마파도의 추창민감독.

주지훈의 복귀작 나는 왕이로소이다를 보았다면 광해를 보는데 다소 망설여지는 부분이 있기도 합니다.

같은 맥락의 영화로 주연 배우만 다른게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기 때문입니다.

이번엔 이병헌의 영화 광해를 보았습니다.

자주 악몽에 시달리며 자신이 시해되는 꿈을 꾸는 광해 이병헌은 실제로 양귀비 음독으로

쓰러져 자신과 닮은 광대를 찾아 왕으로 세워 놓고 피정을 가있지요.

허균 도승지는 왕의 최 측근으로 광대 왕을 가르치며 궁생활과 진짜 왕의 건강을 보살핍니다.

시간이 갈 수록 거짓왕 광대 하선은 정말 가슴따뜻하고, 인간미가 넘치는 왕으로  백성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통치를 하게 됩니다.

얼음처럼 차가운 왕비마저도 점점 마음을 열기 시작합니다.

보름정도의 기간동안 진짜왕 광해도 건강이 많이 회복 되어 갑니다.

거짓왕 광대 하선은  왕비를 웃게 만들겠나는 일념으로 달밤에 만나 시를 읊어 주기도 하는데 도부장에게 왕이 아니라는

 항거로 가짜왕의 목에 칼을 겨누고, 왕비는 자신에게 있는 점의 위치를 맞혀보라 합니다.

오빠를 죽이면 자신도 자결하겠다는 왕비와 씨름하며 옷고름이 풀어 졌을때 슬쩍 보였던 점을 기억한 광대는

가슴위에 점이 있노라 답하고 도부장은 자결하려 하나, 광대는 네 죄는 나를 지키는데만 칼을 써야 하는데 어찌 자신의 목을 치는데

칼을 쓰려 하냐고 꾸짓습니다.

이런 일화는 결말을 위해 필요한 트릭 같습니다.

왕이 가짜라는 소문이 점차 궁내에 퍼지며 왕을 독살하려는 음모도 세워집니다.

항상 왕이 팥죽을 먹자, 팥죽에 독을 넣으라는 궁녀.

왕에게 애미를 찾아 주겠노라 약속받은 시녀 사월은 차마 왕의 팥죽에 독을 넣지 못하고, 자신이 독을 먹어 강령하시라는 말을 끝으로 죽음을 맞는다.

이즈음 반란을 일으키는 서인들은 이제 궁으로 군사를 이끌고 진격하는데....

도승지마저 가짜왕 광대에게 감동하여 왕으로 만들어 주겠노라 말합니다.

장면이 바뀌어 군사들을 궐기한 서인 수장  왕의 가슴에 임진왜란때 화살을 맞은 흉터가 없으면 가짜왕이라며 확인하려 한다.

옷고름을 풀어 헤친 왕의 가슴엔 분명, 흉터가 있네요.

그렇다면 언제 왕이 바뀌었을까?

도승지가 급히 승정원에가서 지난 15일간 일기를 가져오라 이르는 장면 기억하십니까?

왕을 만들어 주겠다는 도승지의 말에 또 누군가 피해를 주면서 되는것이라면 자신은 안하겠다고 말하는 하선.

그래서 급히 왕에게 지난 15일간 궁에서 일어난 일기를 읽게 하며 복귀를 합니다.

광해군은 하선을 없애려  사람을 보내지만, 도부장은 진정 따뜻한 인간미를 가진 하선을 죽이지 못하게  소수정예 군사를 막습니다.

뱃길에 올라 떠나는 하선. 도승지는 정중하게 인사하며 하선을 배웅합니다.

이 영화를 보며 역사는 정말 이긴자들의 것이구나 싶은 생각이 슬며시 듭니다.

광해군이 인조반정으로 꺾이지 않았다면.....아직 군으로 남아 있진 않을 터인데.....씁쓸해집니다.

1인 2역을 소화해낸 이변헌의 연기도 관전 포인트!!!!!

 

 

 

 

 

posted by 산위의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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