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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위의 풍경
산은 그리움이다. 그리움은 아픔의 다른 이름이다. 여행블로그기자단 기장군홍보단 기장군민필진 한국방송통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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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10. 27. 08:07 산 그리고 사람

용트림 하듯 땅에 붙어 구불 구불 자라는 구덕포 보호수.
노송
해운대 미포에서부터 청사포 구덕포까지 삼포길 걷다가 만난  노송,
거북이 등딱지 같은 두꺼운 껍질의 질감은 오래 묵은 연륜을 그래도 드러낸다.
아쉬운게 있다면 해운대 구청 관리 소관인가보다. 간판으로 보면.
오래되어 찢어지고 너덜너덜한 안내판이 눈에 거슬릴 뿐이다.
잘 관리 되어 멋진 노송을 앞으로 후손들에게도 오래 오래 보여주고 싶다.
은근과 끈기....말로 백번 하는거 보다 이 노송 한번 보여주면 말이 필요 없을것 같다.
무언으로 많은걸 보여주고 일깨우는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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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산위의 풍경
2011. 5. 11. 14:35 떠나고 싶어요 여행

비가옵니다.
세차게 내리다 졸졸거리기도 하고....
해운대 성심병원앞에서 버스를 내립니다.
바로길을 건너 문탠로드길로 들어섭니다.
빗소리가 타타탁 제법 세차게 떨어집니다.
바닷가 길 쪽으론 바람이 어찌나 센지 우산살이 부러집니다.
우비를 꺼내 입어서 그래도 다 젖지는 않습니다.
사진찍기가 힘듭니다. 비도 들이치고 바람도 불고...몇장찍었습니다.
비도 오는데 날궂이 제대로 했습니다.
생일 기념으로 걸은 삼포길이었습니다. ^^
해파랑길....이름도 예쁩니다.
청사포 마을은 아래로 내려다 보입니다.
걷다보면 송정 해수욕장이 저 멀리 보이기 시작 합니다.
빗속에서 선명히 보이지는 않아도 그곳이 익숙한 송정인줄은 금방 알겠더군요.
드디어 삼포길을 다 걸었네요. 3시간도 채 안걸립니다. ^^

posted by 산위의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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