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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위의 풍경
산은 그리움이다. 그리움은 아픔의 다른 이름이다. 여행블로그기자단 기장군홍보단 기장군민필진 한국방송통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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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댠양 제비봉에 다녀왔습니다.

출발하기전 부산에는 비가 오고 있어서 걱정이 컸어요.

전국적이 비예보가 많았기 때문에 제비봉은 바위구간들이 있으니 비가오면 정상적인 산행은 안하고

주변에 있는 옥순봉  걷기만 하고 돌아온다더둔요.

고속도로를 달리는 내내 비가 왔는데 신기하게 우리가 산행 들머리로 들어설 얼음골 제비봉 탐방로에 도착하니

빗줄기가 없어서 다행입니다.

대로에서 바로 들머리로 들어서기 때문에 얼른 준비를 하고 산으로 들어섭니다.

들어서자 마자 길이 험한것은 아니지만 경사가 급한편이라 계속 올라야 합니다.

자신에게 맞는 속도로 걸어야 무리가 없을것 같습니다. 다른곳은 계속 비가 오는데도 이곳은

너무나 보송 보송 길이 좋아요.  열심히 올라 제비봉에 도착했을때는 살짝 비가 내렸지만 지나가는 비여서 다행입니다.

들머리에서 출발할때가 이미 11시 30분이  빨리 지나고 있었으니 제비봉에 올랐을때는 늦어지는 시간이니까

빨리 점심을 먹어야지요.

제비봉은 얼음골에서 올라오는길에서 좌측으로 가야 정상입니다.

다시 올라갔던길을 내려와서  직진 방향으로 걸어야 합니다.

산행코스가 좋다고 칭찬일색입니다.

산악회 회원이 한차가 안된다고 그래서

풍경이가 어울리는 수영회원을 모시고 갔는데, 모두 산행을 잘 하는 분들이라

안심입니다. 단양쪽으로 산행을 올때마다 멋진 소나무가 눈에 들어옵니다.

아름다운 자연이 그대로 눈을 호강 시킵니다.

이런맛에 산행하는것이지요.

우리도 같이 올라가면서 늘 이야기 합니다.

" 내려올걸,,,뭐하러 그래 힘들게 올라가노?"

산위의 풍경에 반하면 그 힘듬이 즐거움이기 때문입니다.

안올라ㅏ본사람은 절대 모르는 매력.

이길부터는 암릉이 조금씩 나타나기 시작하는데  조망에 반해서 걸음걸이가 신선이 된것 같을 겁니다.

충주호와 구담봉이 내려다 보이고, 우측이나 좌측이나 빼어난 기암괴석 줄기는

 멀리 설악을 견줄만큼 멋진 산세가 아름다운 곳이기도 합니다.

아무튼 감탄하다보니 하산했더라 할정도로 말입니다.

오랫만에 산행을 해서 더 즐겁고 기쁜 마음이라 그랬을까요?

사실 전날 기장에 있는 산을 두개 걸었었습니다. 오랫만에 산행을 가려니 몸이 무거워서요.

많은 도움이 된것 같네요. 충주호 유람선 타는 장회나루가 날머리 입니다.

이곳은 계단이 무척 많은곳이라 풍경이가 탔던 방향으로 산행을 하는게 조금 편할것 같아요.

부산으로 돌아오는길, 내내 비가 내리고 있네요.

산꾼들은 웃으며 이야기 합니다.

시산제를 잘 지냈나 보다고, 다른곳 비가 오는데 우리 산행지에 비가안와서

좋은 산행 잘 마무리 해서 기쁩니다.

 

 

 

 

 

 

 

 

 

 

 

 

 

 

 

 

 

 

 

 

 

 

 

 

 

 

 

 

posted by 산위의 풍경
2012. 12. 24. 05:57 산 그리고 사람/충청도산

겨울산 .

해가 짧으니 부산에서 멀리가면 산행시간이 항상 촉박하지요.

이번엔 제천10경 단양 8경에 모두 포함되는 옥순봉과 구담봉의 위풍 당당한 모습을 보고 왔습니다.

처음에 동행한 산꾼이 380미터대의 산이라 하기에 음~! 우리동네 뒷산 높이구나~ 했더니

뒷산? 관연 그럴까? 하면서 웃는 겁니다.

그때까지 몰랐어요. 오늘산행이 파란 만장한 산행임을....

장회나루를 지나 장회교를 건너면 3분내에 우측 작은 초소가 하나 보여요.

이곳에서부터 산행을 시작합니다.

옛날 등산로를 보면은 옥순봉에서 바로 구담봉으로 갈 수 있는 등산로가 있던데,

지금은 "탐방로 아님"으로 막아 두었답니다.

궂이 탐방로 아님인곳을 넘어 갈 필요는 없지요?

옥순봉에서나 구담봉에서나 가은산, 둥지봉, 금수봉이 보입니다.

다음번엔 저기 금수봉가 가은산도 가봐야겠어요.

옥순봉에서 바라다 보이는 충주호 (지금은 청풍호라 불러야 합니다.)옥순대교가 예쁘게 보이네요.

옥순봉까지는 쉬운길이라 정말 산책로 같거든요. 약간 얼어 있는 눈길은 조심해야 하는 산행이지만,

겨울철 이쯤은 기본이지요.

다시 삼거리 안부까지 백을 해서 구담봉쪽으로 향해 봅니다.

양쪽 이정표가 옥순봉 1.2km, 구담봉 0.6km 이길래 먼쪽 먼저 다녀온다고 옥순봉부터 다녀오고 이제 구담봉쪽으로 향했는데,

구담봉 앞 봉우리에서 잠깐 망설였습니다.

이 험한길을 내려가? 말아? 하면서 먼저 내려가 있는 산꾼은 빤히 올려다 보고 있네요.

" 안 내려와? " 하는 무언의 독촉처럼 말입니다.

꾸물 꾸물 내려 섭니다.

왜냐면 구담봉 오르는 길이 수직 상승하듯이 안전 펜스처리된 줄에 의지해 올라야 하거든요.

풍경이가 요런곳은 무지무지 무서워 하지만, 그래도 도전!

끙끙 거리며 굳건히 올랐습니다.

"왜 그리 끙끙 앓노?"하는 동행 산꾼의 그런 제 모습이 재밌나 봅니다.

올라가는건 또 올라간다쳐도 내려오는것도 문제 이긴 합니다.

용쓰면서 올라가니까 장회나루도 한눈에 보이구요~청풍호 아름다운 물줄기,

왕복하는 유람선이 내려다 보입니다.

야~ 예뿌다!!!면서 바라보고 있었답니다.

그런데 충주호에서 올라오는 칼바람, 멀리 소백산에서 내리 꽃는 얼음바람.

영하 7도의 제천의 바람 무섭네요. 이러다 얼굴 갈라지겠다 싶은 생각이 들더라구요.

이제 슬슬 내려갈 채비를 합니다.

저를 앞세운 동행한 산꾼.....뒤에서 또 한마디 합니다.

" 왜그리 끙끙 앓노?"

나도 안그러고 싶다고! 그냥 저절로 겁먹어서 그렇다고!

그래도 아름다운 구담봉을 올라 본 이 뿌듯함.

봉우리 높이는 얼마 안되지만 알지고 멋진 산행으로 꼽을 수 있겠네요.

겨울산의 웅장한 맛도 좋지만, 봄의 생명도 느껴보고 싶어지네요.

쉬엄 쉬엄 걸으면 4시간 안으로 옥순봉과 구담봉을 즐길 수 있습니다.

겨울철 안전은 필수! 눈이 있다면 구담봉은 위험하겠어요. 주의해 주세요. ^^

 

 

 

 

 

 

 

 

 

 

 

 

 

 

 

 

 

 

 

 

 

 

 

 

 

 

 

 

 

 

 

 

 

 

 

 

 

 

 

 

구담봉 남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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