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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위의 풍경
산은 그리움이다. 그리움은 아픔의 다른 이름이다. 여행블로그기자단 기장군홍보단 기장군민필진 한국방송통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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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병욱 가옥에 들렀다가 너무 배고파서 찾은집.

정병욱가옥을 찾느라 네비게이션을 켜고 갔는데, 주변에서 헤메게 되었어요.

식당앞 배추를 절이고 있는 아주머니한테 여쭸더니 친절히 가르쳐 주시네요.

그래서 들어갔던 곳.

광양 맛집이라고 할까요?

두사람 식대치고는 많이 나온.ㅋㅋㅋ 엄청 먹었거든요.

국물이 맑은 조개탕이 나오는데, 시원하고 맛있더라구요.

회덮밥까지,털게장정식에다가 회덮밥까지 둘이서 삼인식사를 하느라 식대좀 엄청 나왔던 식당.

여행의 대미를 장식한 먹방으로 식사를 마치게 되었지요.

정병욱 가옥은 일요일이라 굳게 문이 닫혀 있어서 들어가지도 못하고 밖에서 원고가 숨겨졌다는 마룻바닥만

유리창 너머로 들여다 보고 왔네요.

윤동주시인의 유고시집이 이곳아니었으면 세상밖으로 나오지 못했겠지요?

 

 

정병욱 가옥, 예전엔 여기가 양조장이었다고 하지요?

 

 

윤동주 유고 보존 정병욱 가옥

 

색깔 다른 마룻바닥이 원고가 숨겨졌던 곳이라고 하네요.

 

 

 

 

 

 

 

 

 

시원한 조개탕

 

 

 

 

 

 

 

 

 

 

 

 

 

 

 

 

 

posted by 산위의 풍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