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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위의 풍경
산은 그리움이다. 그리움은 아픔의 다른 이름이다. 여행블로그기자단 기장군홍보단 기장군민필진 한국방송통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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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8. 30. 05:30 풍경 기행

여름 산행 하면 가장 먼저 챙겨야 할것중 으뜸이 물통입니다.

그냥 번번히 생수를 사갔는데,

어느 블로거님의 글을 보며 크게 뉘우쳤습니다.

판매하는 생수 생산을 위해 많은 환경 오염이 생긴다는 사실을요...

그후부터 식수를 집에서 물통에 가져 가려 노력했어요.

산행용 물통을 사려니 몇군대를 가봐도 제가 필요로 하는 용량이 잘 없는 거예요.

이곳에서 하나 사보고, 저곳에서 하나 사보고 하다보니 물통은 자꾸 생겨나지만

딱 필요한 양만큼이 챙겨지지 않는겁니다.

그러다, 전에 오프라인 매장을 찾아 등산 용품을 구매하던 오케이 아웃닷컴이 생각 났지요.

온라인 매장을 찾아 검색을 해보니 가격 저렴하고 쓸만한 물건이 있더라구요.

반갑게 주문을 하고, 전자 시계도 한개 필요한데 시계도 주문하고,,,

그래서 여름 다간 8월에 제가 딱 필요로 한 물통 장만을 끝냈습니다.

커버가 있어서 냉동실에 일주일 얼려서 신문지를 한바퀴 감싸 가지고

 가져 가보니까 15시간 지나도 얼음이 안 녹더라구요.

햐~! 여태 이렇게 시원하게 먹을 수 있었는데 땀흘리고 더운물 먹어가며 고생했구나 싶은

누구를 탓하는게 아니라 저 자신의 무지함을 꾸짖게 됩니다.

 준비만 했으면 이런 시원함을 진즉에 맛보았을텐데 말입니다.

다이어트를 하면서 너무 차가운 물은 의식적으로 피하며 되도록 상온의 물을 마셨는데

산행 하면서 체온이 올라가니까, 물도 뜨뜻해져서 아주 힘들었거든요.

일주일에 몇번씩 산행하는 저같은 사람에겐 물통 필수겠지요?

오케이 닷컴에서 꼭 필요한 물통을 사니까 기분 좋아요~

사은품으로 온"케이 아웃도어 닷컴에는 ok는 없다 "

 이책도 열심히 읽었지요. 모든 자서전이 그렇지만 자신의 성공이야기를 닮다보니 백프로 모든이야기가 성공 같고

모두가 잘한일 같지만, 저는 이책을 읽고 여기 무슨 공산국가에 온거 아닌가 싶을 정도로 타이트하고 세세한 회사이야기가 있더군요.

직원분들 정말 고생 하시겠다 싶은 생각도 들고요~

고생하면 그만큼 따라오는 복지 기회가 주어 진다니 믿어 봅니다.

필요한것 이곳에서http://www.okoutdoor.com/

삐뚤어질테다...몇가지 적어 보자면 오케이 아웃도어 닷컴은 온라인 오프라인 매장이 연계되었다고 하지만

분명 오프라인에서 회원가입을 구매를 했었는데도, 온라인상에서 다시 가입해야 하는 불편함.

문의를 하면 초를 다투어 경쟁적으로 답변을 단다고 했던 책에서 읽은것과 다르게 이틀후에 올라오는 답변.

 

 

시계 사용법 문의 했더니 이틀지나서 답변이 달렸다.

 온라인 구매 사은품으로 온 오케이아웃도어 닷컴에는 ok는 없다.

대부분 자서전이 그렇지만 읽고나면 공산 국가 다녀온 것처럼 긴장 된다.

 시계 셋팅할려고 사용 설명서를 몇개나 출력 했었다.

 네파시계 수입 회사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출력한 사용 설명서

 기계치 풍경이 전자시계 구매해서 셋팅할줄 몰라서 한참 헤맸던....

 

 일주일간 꽁꽁 얼린 물통이에요. 물을 가득 담아 얼리면 안됩니다.ㅋ

 얼린 얼음병을 신문으로 한번 더 감싸줘요. 냉기가 더 오래 가요.

 냉동실에 얼린 물통을 신문지에 감싼 다음 보냉통에 보관하면

 15시간 이상 얼음이 살아 있어요.

 

 

 15시간 경과해도 얼음이 아직 남아 있어요

 오케이 닷컴에서 구매한 물통

전에 네파에서 구매한 물통, 보냉 커버가 없어서 단점

냉동실엔 항상 언제든지 산행을 떠나게 이렇게 물을 얼리고 있어요

 

 

 

posted by 산위의 풍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