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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위의 풍경
산은 그리움이다. 그리움은 아픔의 다른 이름이다. 여행블로그기자단 기장군홍보단 기장군민필진 한국방송통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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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이에게 평화

크리스마스가 다가오지만 들뜨지 않고 조용한 가운데 연말이 다가오고 있네요.

지금쯤이면 캐롤도 울리고 할법도 한데 정말 조용해요.

불황을 증명하듯이 말이예요.

무거운 마음은 잠시 접어 두시고, 여기 한번 들러보세요.

환한 트리가 마음도 밝게 비춰줄것 같아요.

지인과 오랫만에 만나서 저녁을 같이 하고 트리축제를 다녀왔네요.

해마다 남편과 오던곳을 오늘은 씩씩하게 동생과 함께 다녀왔어요.

사람들이 사진을 찍느라 정신없이 오가고 있어요.

주말엔 차가 안다니면 좋겠는데 차가 많이 다녀서 살짝 불편하긴 했어요.

그렇지만 트리축제의 거리를 걷는게  즐겁습니다.

새로 개봉한 영화 국제시장의 무대가 되는 국제시장도 근처니까 두루 들러보시면 좋겠네요.

운동화를 신고왔음 좋을텐데, 굽높은 신발을 신어서 조금 고생을 하긴 했어요.ㅋ

얼른 카페에 들어가 맛있는 케익 한조각 먹었어요.

트리축제가 열리면서 대형 커피집들이 어마어마 하게 들어서 있네요.

작년에 못보던곳들이 많이 생겼떠라구요.

친구와 연인과 또는 가족과 이겨울 가볼만한 곳, 남포동 트리축제길이었습니다.

 

 

 

 

 

 

 

 

 

 

 

 

 

 

 

 

 

 

 

 

 

 

 

 

 

 

 

 

 

 

 

 

 

 

 

 

 

 

 

posted by 산위의 풍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