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7. 30. 20:59
풍경 기행
도심에선 구경하기도 힘든 더덕꽃이 피었습니다.
출퇴근길에 마주치던 더덕이란 녀석이
어느새 꽃을 피워 넉넉하게 넝쿨을 퍼뜨립니다.
초록 새싹이 엊그제 같은데....어느새 꽃피우는 계절입니다.
무지하게 내리던 소낙비도 여름 장맛비도 개의치 않고
거뜬히 피워내는 꽃이 기특합니다.
꽃처럼 활짝 웃는 하루가 되면 좋겠네요.
출근길에 찍은 사진 괜찮은가요?
날마다 마주치는 녀석이 아까워서 출근길에 디카를 가지고 가다가 한컷 남겼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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