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7. 10. 21:36
떠나고 싶어요 여행/부산여행
태풍 너구리 탓에 불볕 더위가 몰려온것 같습니다.
서울지역은 열대야라고 하는데
부산 기장은 그렇게까진 덥지 않지만, 그래도 햇볕에 기온과 습도가 올라가서 무더위가 덮쳤습니다.
이럴땐 몸보신 하고 싶어도 뜨겁게 굽는것은 딱 질색!
다행히 계림촌은 익혀서 나오는 오리불고기입니다.
위에 고명처럼 올려진 부추와 팽이버섯만 살짝 익혀서 먹을 수 있게 나오니까 편하고 좋습니다.
밥을 볶아 먹어도 좋지요.
특히 계림촌의 백미, 흠임자죽입니다.
오리불고기, 오리백숙을 먹어도 흑임자 죽을 주시던데, 너무 맛있어요.
제가 카카오스토리에 올려놨더니, 아는 동생이 금방 계림촌인걸 알더라고요.
" 어떻게 알았어?" 했더니 10년 단골집이랍니다.
나만 몰랐던 맛집이었나 봅니다.
더위도 이겨내고, 몸도 챙기고, 더위에 지치지 마시고 맛있게 드시고 이겨내세요.
기장 오리불고기 맛있는집 계림촌이었습니다.
'떠나고 싶어요 여행 > 부산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부산여행/서면맛집/전포동 맛집/하니네 닭 연구소 (11) | 2014.07.23 |
---|---|
기장여행/기장맛집/정관신도시맛집/눈이 휘둥그래지는 , 신도시 정관 대궐쌈밥. (7) | 2014.07.14 |
부산여행/기장여행/기장 맛집/ 엄마손맛 딱이네, 점심특선 쌈밥 해송정 (8) | 2014.07.01 |
익숙해져야 몸에 맞지,우리가락 우리춤 산박무용단의 소멸 혹은 폐기 (6) | 2014.06.26 |
기장여행/기장맛집/칠암맛집/ 엄마가 부드러워서 너무 좋대요, 추가네 장어구이 (8) | 2014.06.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