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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위의 풍경
산은 그리움이다. 그리움은 아픔의 다른 이름이다. 여행블로그기자단 기장군홍보단 기장군민필진 한국방송통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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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사레 복숭아의 맛은 한번 맛보면 다른 복숭아를 싱거워서 못먹을듯,

달콤한 육즙이 줄줄 흐를정도로 단맛이 매우 강합니다.

예당농원의 햇사레 복숭아는 작년에 너무도 맛있어서 세번 택배로 배송 받아 먹었답니다.

올해는 블루베리까지 시켜보니 맛이 진하고 상품의 질이 좋아서 정말 맘에 들었습니다.

" 언제 복숭아 나오나요? 빨리 먹고 싶어요. 나오는대로 무조건 2박스 택배 보내주세요"

하면서 예당님을 졸랐어요.

드디어 예당농원의 햇사레 복숭아 택배가 왔어요.

감사하게도 두박스 보내주시면서 덤으로 상처있는 복숭아를 보너스로 한박스 더 보내주셨어요.

 

많이 시켜먹는다고 감사의 보너스로 보내주신거예요.

참 감사한 마음이지요~

상처있는 복숭아는 빨리 상하기때문에 얼른 씻어서 껍질을 벗기고 잼을 만들었어요.

과육이 당도가 높고 부드러워서 잼 만들기도 쉬워요

일단 껍질을 벗기고 씨를 뺀 과육을 주물러서 뭉갰어요.

그담은 설탕을 넣고 끓이면 되지요.

과육즙이 많기때문에 한참 졸였네요. 마무리는 레몬 한개로 레몬즙을 짜 넣은뒤 마무리 했습니다.

저녁에 퇴근한 남편은 식사후 복숭아를 깍아 줬더니 " 역시 진짜 맛있다 햇사레 복숭아" 하면서

맛나게 먹더라구요.

" 나~ 보너스로 보내주신 상처난 복숭아 잼 만들었어요"했더니 어디보자며

식빵에 하나 발라먹는대요.

" 와~~ 잼도 진짜 잘 만들었네~" 하면서 너무 맛있대요.

" 이대로 팔아도 되겠다" 면서 폭풍 칭찬을 해줍니다.

복숭아 엄청 좋아 하는 풍경이는 올여름 복숭아로 더위를 이겨보려고 합니다.

햇사레 복숭아 맛보시면 다른 복숭아가 눈에 안 차실거예요.

한번 빠져들면 헤어나올 수 없는 맛있는 복숭아 햇사레 복숭아지요.

충청도 음성, 축복받은 땅의 맛있는 과일 햇사레 복숭아 맛보시지 않으실래요?

햇사레 복숭아 맛나게 먹으면 여름감기도 이겨 낼것 같습니다.

3주째 여름감기로 고생하고 있는 풍경이, 영양주사까지 맞아도 낫지를 않는

독한 감기, 이제 햇사레 복숭아 먹고 떨쳐 낼래요. ^^

용택골드 황도복숭아

단물이 줄줄줄!!!!

 

 

 

 

 

잘익은 용택골드 복숭아는 푹 익으면 손으로도 껍질이 까질정도로 너무 맛난 햇사레 복숭아

 

복숭아 껍질을 깍으면 육즙이 줄줄 흘러요.

 

 

 

 

덤으로 보내주신 상처난 복숭아 상하기전 빨리 껍질 벗겨서 복숭아 잼으로 탄생!

껍질깐 복숭아 과육을 뭉개서 끓이면서 설탕을 넣고 마무리는 레몬하나, 레몬즙을 넣고 마무리 했어요

 

소독한 유리병에 가득 담아 뒀습니다.

식빵에 발라서 간식 먹을애요.

 

posted by 산위의 풍경

마라도는 지난번에 가보고 싶었는데 날씨가 궂어서 배가 안떠서

모슬포항까지 갔다가 돌아왔던 기억이...

이번엔 장마철이지만 날씨가 좋아서 다행입니다.

 

SBS 백년손님에 출연중인 마라도 사위 박서방의 처가집도 가보게 되었습니다.

철가방을 든 해녀 가게 뒷편으로 가면 되는데,

관광객들이 잘 찾지를 못해서 마을회관쪽으로 가다보니

막 경보기가 울리고 그러더군요.

그곳은 하늘색벽에 앤젤 날개가 그려져 있으니 찾기 쉬우실거예요.

마당에 강아지 한마리 있고요

그 앞쪽에 타일로  깔린 마당이 있는데

전에 박서방이 사온 돼지를 키우던곳도 있더군요.

마라도에 도착하면 2시간정도의 뱃시간 여유를 주는것 같은데 해산물을 먹으려면

시간이 바틋해요.

마라도는 포구 뒷편쪽으로 걸어갈 수록 아름다운곳이더라구요.

 

 김원희씨가 마라도가 아름답다고 신혼여행지로 강추한다고 방송중에 그러더군요.

일부러 찾아가보고 오니까

방송을 보면서 아~~ 저기 하는 .

왠지 아는곳이 나오니 더욱 반가운거~있죠.

다녀오고나서 방송을 보니 더욱 친근해 보이는 마라도입니다.

 

 

 

마라도 가는 배 요금

 

모슬포에서 마라도 가는 배시간

 

 

마라도 녀가 판매하는 해산물

백년손님 자기야에 출연중인 김재연씨의 친정집

 

 

요 가게 뒷쪽으로 마라도 사위 박서방이 출연하는 집이 있지요.

해녀와 자장면

철가방을 든 해녀

인간 극장에도 출연을 했다고...

오른쪽 창문있는곳은 카페, 마라도의 바리스타

김재연씨가 마라도에선 최연소 해녀였었나봅니다.

 

 

 

 

 

 

 

 

 

 

 

 

 

 

 

 

 

 

 

 

posted by 산위의 풍경

안녕하세요?줌마님, 11시30분쯤 가도 될까요?

메세지를 보냈더니 반가워 하시면서 답을 주셨네요.

혼자 제주 왔을때 들러보았던 초밥 맛집 용두암 필수코스 맛집입니다.

이번엔 남편과 같이 왔기 때문에 다시 들러보려는 맛집입니다.

용두암 주차장에 차를 두고 걸어서 갈만한 위치, 용두암에서 가까운곳입니다.

이번엔 용초밥을 주문했습니다

 

2인분 초밥용 밥위에 광어를 통째로 덮어 주십니다.

사진을 찍고 다시 광어접시만 사장님께 드리면

초밥용 회로 예쁘게 잘라서 주십니다.

용초밥은 만들어 먹는 재미도 쏠쏠한 메뉴예요.

남편에게 첫번째 싸주는 초밥에

그렇게 매운줄 모르고 고추냉이를 듬뿍넣어서

싸주었더니 눈물이 핑 돌게 맵다면서도

맛있게 드시더라구요.

맛있네~~ 하면서 초밥을 남편이 잘 먹어주니까

즐겁게 만들어주고, 또 저도 맛나게 먹었지요.

상큼한 샐러드와 고추절임은 매콤해서 깔끔한 입맛을 더해줍니다.

"몬딱 셀프"

남편은 "여기 너무 재밌다~ 이렇게 만들어먹는 초밥은 처음 먹어본다." 하면서 재밌어해요.ㅎㅎ

 

"샐러드에 도대체 뭘 넣으신거예요? 전에보다 더 맛있어졌어요~"

했더니 사장님께서 "일명 성게알소스, 그러나 성게는 안들어갔습니다" 하시면서 웃으세요.

정말 상큼한 맛이었어요.

 

2인분 듬뿍 너무 많이 주셔서

남편은 맛나게 드시면서 걱정이세요.

 저렴하게 하면서 이렇게 많이 주시면 남는것도 없으시겠다~하면서요.ㅎㅎ

남편이 초밥을 좋아 하긴 하는데 이렇게 잘 먹을 줄은 몰랐어요.

부산에서 왔다고 반가우셔서 제대로 가격을 안 받으실라 하는걸,

울집 남편님, " 제대로 받아주세요. 그렇지 않으면 저희가 부담스러워서 못오죠. 저희 여기 또올건데요~"

하는거예요.

아~~~~~~ 남편이 또 간다하니 믿고 기다리면 되겠네요. 또 같이 갈날을 기다리며

용두암 맛집 초밥군 커피씨

맛있는곳 여기!

가격의 가성비 대비 회듬뿍 맛난 광어초밥!

잊지 말고 찾아주세요. 용두암 맛집 초밥군 커피씨네 " 용초밥!"

 

 

 

 

 

 

 

 

 

 

 

 

 

 

 

 

 

 

행운의 창틀

 

10원은 약해

50원 흥

100원 감쏴

500원 생큐베리마치 감쏴

남편님 잔돈 받은거 재밌다고 넣고, 주머니에서 꺼내서 넣고.ㅋㅋㅋ

참 좋은 아이디어 같아요.

 

몬딱 셀프

남편이 재밌어 하던 문구

 

 

 

용초밥, 이렇게 내어 주십니다.

고추냉이만 작은 접시에 덜어놓고

생선 접시는 사장님께 다시 반납

 

사진 한잔 찍고 바로 생선 접시는 반납 하셔야 초밥용으로 에쁘게 썰어주십니다.

 

 

 

반납했던 생선 접시, 이렇게 초밥용으로 예쁘게 썰어주십니다.

 

 

 

남편쪽에 있는 초밥용 밥으로

생선초밥을 만들어 먹습니다.

 

 

 

 

왼손에 장갑끼고 손가락 두 마디정도에 밥을 조물조물, 고추냉이를 살짝 올려서 회를 올려서 드시면 됩니다.

 

 

남편에게 고추냉이 듬뿍 넣어서 싸주었더니 눈물이 찔끔 난다고 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용초밥

 

 

 

용초밥, 먹는법

내어주신 쟁반 오른쪽에 작은 접시 보이시죠?

거기에  고추냉이 담고 생선 접시는 사장님께 반납

사장님이 회초밥용으로 예쁘게 썰어서 주십니다.

왼손에 비닐장갑을 끼고 손가락 두마디 정도의 밥을 작게 조물조물

그위에 고추냉이와 회를 얹어서 드시면 됩니다.

만드는 재미, 먹는재미가 쏠쏠해요

posted by 산위의 풍경

제주 여행하면서 신경쓰이는 숙소

이번에는 마레보리조트 호텔을 선택했습니다.

야외 수영장이 있어서 여름 휴양지, 여름 여행지 숙소로 최고입니다.

주변의 환경도 멋지지만 수영장이 제일 맘에 들었는데

이틀동안 머물면서 수영장 이용을 못해서 너무 아쉽습니다.

마레보리조트에는 야영할 수 있는 인디어 텐트나 그늘막도 잘 갖추어져 있어서 다양한 체험이 가능할 듯 싶어요.

룸도 쾌적하고 넓습니다.

룸의 화장실에는 샴푸와 린스만 갖춰져 있기때문에 치약이나 샤워품목은 가지고 가셔야 한다는게 함정.

마레보 리조트 호텔은 굉장히 넓은 시설이라 산책할 맛이 제대로 납니다.

숙소에서 조식은 가격을 지불해야 하지만 굉장히 만족할 만 한 식사 입니다.

과일과 죽, 식사와 커피까지 모두 먹었습니다.ㅋㅋㅋㅋㅋㅋ본전은 한듯,

남편도 이곳 맘에 든다고 다음에 친정식구들 여행같이 오자고 합니다.

마음씀이 이뻐서 더 사랑스러워 보입니다.ㅋㅋ

매번 제주 여행 올때마다 남편이 같이 왔으면 싶었는데

이번엔 다행히 시간을 맞춰서 같이 올수 있어서 더 행복한 여행이었습니다.

다음번에도 이곳, 마레보 리조트를 이용해 볼 생각입니다.

아오~ 마레보리조트에 입실할때 직원분이 제대로 안내만 해줬어도 수영장 이용할 수 있었는데,

분명히 오전 10시부터 10까지라고 했었는데,

그건 성수기때문에만 그렇다고 하네요.

결국은 다음주부터라는 거죠.....................정말 아쉬웠다는..........두고두고 수영장 생각이 날 것 같아요. ^^

그늘막 대여료 2시간 20,000원

인디언텐트 대여료 2시간30,000원

인디언텐트 대여료 야간개장시 50,000원

마레보리조트 수영장 이용대금 투숙객 4,000원(룸 확인)

일반 이용자 중학생 이상(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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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 대표적인곳, 광안리 해수욕장도 손꼽히는곳이지요.

이제 1학기를 마치고 결산하는날, 과락없이 무사히 지나가게 되어 다행이라며 서로를 응원했습니다.

 스터디 모임을 이곳 근처에서 한 덕분에 차한잔 더하러가자 하며 갔던곳이

광안리 해수욕장 근처 커피집이었지요.

스터디팀원들의 연령대도 제각각이지만

모두 서로 서로 위해주고 배려해주는 덕분에 즐거운 시간도 갖게 되었습니다.

창밖으로 내려다 보이는 비오는 해수욕장, 아름답고 고요합니다.

비오는날, 모래도 살짝 다져지고 부슬거리지 않아서 신발에 잘 들어오지 않으니

또 해변으로 뛰어나가 사진을 찍어 보았답니다.

그런다음 간단히 한잔 하게 조개구이집을 찾아 나섭니다.

광안리 해변옆 민락회촌쪽에 조개구이집들이 많이 생겨 있더군요.

일행중 한분이 꼭 포장마차 같은곳에서 먹고 싶다는 의견으로

열심히 걸으며 찾아 보았지요.

광안포차.

이곳이 보이네요.

넓은곳에 비가 오고 있어서 그런지 손님은 아무도 없었는데요

조개구이 푸짐하게 먹으며 한잔하기 좋으네요.

그런데,,,,,야외라 모기의 공격이 함정!

아무튼 저는 아름다운 광안리 해수욕장이

비오는날 가기 딱 좋은곳이라는 말씀!

비오는 날이면 해무의 향연이 펼쳐 집니다.

빠르게 움직이면서 수시로 모습을 바꾸는 광안리 해변

구름속에 숨었다가 나타나는 광안대교,

참 멋진 곳이예요.

자주가야겠다하는 풍경이 마음~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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