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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위의 풍경
산은 그리움이다. 그리움은 아픔의 다른 이름이다. 여행블로그기자단 기장군홍보단 기장군민필진 한국방송통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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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5. 28. 09:20 풍경 기행

어떤 인연.

스물세살에 서른하나의 남자를 소개로 만나

8개월간 남자의 구애로 결혼에 골인을 하였지요.

그저 장거리 연애를 하다보니, 맨날 만남이 아쉽고 그립고

친정 부모님의 반대를 무릅쓰고 결혼을 강행하였습니다.

친정 엄마를 겨우겨우 설득해서 말입니다.

" 엄마, 나 이사람 놓치면 정말 이사람처럼 좋은 사람 다신 못 만날것 같아.

허락해 주세요. "

남편은 반대하시는 시어머님께 그랬대요.

" 나~ 이사람하고 결혼 못하면 평~생 독신으로 살테니까 엄마가 알아서 하세요"

서른 하나, 적잖은 나이를 먹은 아들이 평생 독신으로 살겠다니, 얼마나 기가 막히셨겠어요.

그렇게 결혼을 해서 22년을 살았군요. 알콩 달콩 닭살스럽게 말입니다.

우리의 인연을 만들어주신 지인.

지난주 5월25일은 그 따님이 결혼을 했습니다.

처음 봤을때 유치원에 다니며 딩동거리고 피아노를 치던 귀여운 꼬마아가씨가 말입니다.

남편은 지인 남동생의 친구였고, 저는 지인의 집에 자취생이었거든요. ^^

저희를 소개시켜주시고, 그 인연으로 양가 대소사에 서로 서로 참석하는 돈독한 사이가 되었습니다.

부산에서 수원까지 결혼식을 보러 갔지요.

너무나 반가워 하시는 지인, 내내 사위맞는날 너무너무 쑥쓰러워 하시는 내외분,

두분다 나이보다는 훨씬 젊어 보이시는 탓에 더욱 그러신것 같습니다.

" 옛날 그대로세요. 두분은 ㅎㅎ 축하드려요 "

지인께서는 "ㅋㅋ 옛날 그대로는...이마에 주름이 자글자글 한걸~ " 하시며 웃습니다.

너무나 곱고 예쁜 엄마를 닮은 신부.

귀여운 5월의 신부가 되었네요.

감회가 새롭습니다.

우연한 만남으로 이루어진 인연이지만, 가꾸고 이어가는 방법에 따라

참좋은 인연으로 가족처럼 지낼 수 있다는 것을 우리는 실로 절감 합니다.

사랑하는 새신부.

평생동안 오늘처럼 아름답고 빛나게 행복하게 살아야해~

결혼 축하해. ^^

나는 나를 소개시켜준 지인의 고향 부산에서 결혼 생활을 하는데,

지인의 따님은 내고향 양평에서 신혼살림을 차린다니 이런

우연? 이런 인연이 또 있을까?

 

 

수원 J마리스 웨딩

신부와 지인-둘다 너무나 곱다.

지인 내외분과 새내기 부부 ㅋㅋ

신부와 지인 내외분

귀여운 신부-내가 처음 만났을때 유치원생이었다.

지인 내외분, 사위를 맞는날, 너무나 쑥쑤러워 하신다.

 

 

 

사위와 한컷 부탁 하셔서 찍었다. ^^

 

 

어머니들끼리 화촉을 밝히기 위해 나란히 대기중이시다.

거울보며 한컷 장난치고 있는 풍경이

화촉을 밝히고 나서....

새내기 부부  부모님께 인사~

 

신부에게 축가를 바치고 있는 새신랑

 

 

 

 

 

 

 

은 다 끝났는데, 새신부와 신랑보다 부모님들이 더 긴장하신듯 보여요. ^^

posted by 산위의 풍경

기장의 장안사.

올해 대웅전이 보물로 지정되는 경사가 있었습니다.

장안사 들어가는 입구에 연꽃밭이 크게 조성되어 또하나의 명물로 태어났습니다.

하장안이라는 곳이예요.

엉뚱하게도 정말 장안사 들어가는 입구에도 약간 연밭이 있어서 헛갈리실지도 모르겠어요.

축제가 열릴곳은 장안사 쪽으로 약간 들어가는곳이니까, 주의 해 주세요.

백련꽃밭, 홍련꽃밭, 분홍연꽃 으로 심어져 있는데 다른곳 보다는 좀 늦게 핀것 같습니다.

연꽃이 생생한걸 보면요~

지난 일요일 다녀왔는데, 가족이 참 많이들 오셨더군요.

가족과 친지, 연인이 함께 할 연꽃 축제.

인연의 끈이 오래오래 닿을것 같지 않나요?

7월 28일~7월 29일에 연꽃 밭에서 음악회가 있는 축제가 열립니다.

밤에 보는 연밭은 또 얼떨까? 궁금하기만 합니다.

많이 구경오세요~

이럴땐 기장에 사는 풍경이 행복합니다. ^^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한여름밤의 음악회가 있는 연꽃축제"를 개최하오니 가족.친지들과 함께 참석하시어 즐거운 추억을 만드시기를 바랍니다.

○ 행 사 명 : 한여름밤의 음악회가 있는 연꽃축제

○ 행사기간 : 2012. 7. 28(토) ~ 29(일)

7. 28(토) : 음악회- 오후7시부터 8시30분까지

ㅇ 트럼펫연주, 피아노트리오3중주, 전자현악, 어쿠스틱밴드

ㅇ 오후5시부터 시식.시음 - 연잎밥,연잎떡,연잎차 등(무료)

7. 29(일) : 연꽃축제 -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ㅇ 체험행사-연잎밥,연잎떡,연잎차,연잎막걸리 등 시식.시음(무료)

ㅇ 부대행사-달맞이풍물패,아톰밴드,경기민요,섹소폰연주등

○ 장 소 : 장안사 가는길(하장안마을)

○ 주 최 : 장안읍, 장안농촌지도자회

기장 군청 홈페이지에서

 

 

 

 

 

 

 

 

 

 

 

 

 

 

 

 

 

 

 

 

 

 

 

 

 

posted by 산위의 풍경
2012. 6. 19. 21:08 풍경 기행/콘서트

달마다 기다려 지는 시간이 있네요.

한낮의U 콘서트는 매달 셋째 화요일 부산 서면 롯데 호텔 3층 아트 홀에서 부산은행협찬 국제 신문 주최로 열립니다.

이번달은 뮤지컬이라 아주 성황을 이뤘네요.

몇번 가보니  뮤지컬이 가장 많은 관객을 동원 한 것 같습니다

이번 달엔 뮤지컬 배우 김호영이 이끄는 뮤즈컬 갈라 콘서트 팀 더 뮤즈가  함께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김호영은 연극 '이'에서 공길역을 맡았으며 태왕 사신기에서 윤태영의 아역 연호개역을 맡았던 배우라고 해요.

뮤지컬 배우라야 최정원, 남경주, 박해미 정도의 정말 유명한 대 스타만 겨우 알고 있느 풍경이는

뮤지컬 배우 김호영씨에게 살짝 미안해 지기도 했습니다.

대부분 여성적 케릭터의 미성을 선보이던 김호영씨는 뮤지컬 모차르트 오페라 락 에서 주인공을 맡았다고 합니다.

서른이 넘은 나이에 아직 국방의 의무를 못해서, 이번 연말에 군입대 예정이라는 말을 들었을때, 어휴~ 마음 고생이 심하겠다...싶은 생각을 합니다.

어려운 뮤지컬계에서 이제 이름 좀 알리고 주연을 꿰차는 역량을 발휘 하고 있는데, 군입대로 잊혀지진 않겠죠? 우리가 응원하며 기다려준다고 약속을 했습니다.

말도 잘하고 위트있는 김호영씨에게 새삼 호감이 가네요.

탭댄스로 막이 열린후 애절한 김호영씨의 인연 (이선희곡) 을 들으니 빠져 들게 되더라구요.

뮤지컬 뮤즈 팀의 현란한 춤과 노래는 충분히 흥을 돋구고도 남았습니다.

아바의 노래로 엮인 맘마미아  아름다운 노래들을 들을때 절정에 달하는 흥겨운 무대였습니다.

짧은 만남, 뮤지컬 배우 김호영씨의 유쾌한 무대를 지켜 보게 되서 기뻤습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아줌마도 흥겹게 하는 뮤지컬이었습니다.

태왕 사신기에서 연호개 역의 김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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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산위의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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