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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위의 풍경
산은 그리움이다. 그리움은 아픔의 다른 이름이다. 여행블로그기자단 기장군홍보단 기장군민필진 한국방송통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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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엔 여수여행을 떠나 봅니다.

모세의 기적이라고 일컬어지는 바다길이 열리는 날의 여행입니다.

여수여행은 올때마다 새로운 환경, 새로운 풍경이 감탄과 놀라움을 줍니다.

이번여행에서는 추도와 사도간의 바닷길이 열리는 날의 여행이었는데

오늘은 추도 얘기를 해 보려고 해요.

추도는 백야도 여객터미널에서 사도까지 배를 타고 1시간정도 와서 사도에서 추도로 작은배를 타고 가요.

사도에서 추도까지는 10분내외의 가까운 거리입니다.

추도에는 추도 분교, 공룡발자국 등 찾아 볼곳이 있어요.

배에서 내려서 좌우로 다른 풍경이 이어지니까 모두 둘러봐야 합니다.

추도에는 대여섯 가구가 있는것 같은데 상주해서 살고 계시는 분은 할머니 한분이라고 해요.

나머지 가구는 주말만 들어오셔서 정리도 하고 봉사도 하시네요.

우연히 한 집에 들어 갔는데, 따뜻하게 맞아 주시면서 보이차도 한잔주시고 마른 안주같은 간식거리도 주시더라구요.

참 감사하고 후한 인심에 기분도 좋았어요.

배에서 내려서 좌측으로 가면 와~! 이런곳이 있나싶을 정도로 멋진 기암에 놀라고요~

우측으로 가면

추도 작지만 따뜻한 여행의 즐거움을 느끼게 해준 행복한 여행장소로 기억됩니다.

여수여행 오시면 꼭 한번 들러보실만 합니다 ^^

 

 

 

 

 

 

 

 

 

 

 

 

 

 

 

 

 

 

 

 

 

 

 

 

 

 

 

 

 

 

 

 

 

 

 

posted by 산위의 풍경
2014. 1. 19. 06:00 카페&커피

남원여행을 마치고 돌아오는길.
고속버스 시간은 2시간 남았다. 어디가야해?

고속버스 터미널 주변에는 카페가 없어서 시청 근처엘 갔다.


한잔 커피의 여유를 즐기러 커피점에 들렀다.

 


좀 피곤하기도 한 여운이 ..이럴땐 달달한 블루베리 케잌이 땡기는데 ㅡ이집에 블루베리 케잌이 없다. 아쉽다.
대신 생크림 와플을 시켜본다.

커피와 와플이 왔다.
입맛돋네. 여행중 이런여유가 너무나 행복하게 다가온다.
여행에서 집으로 돌아가는길, 달콤하고 행복감을 안겨주는 이런느낌 최고다.

그런데.
.
.
이집 커피 싱겁다.
겨울철 커피는 따끈한게 최곤데..사진 몇장찍고 마시니 뜨겁진 않더라도 따뜻해야 되지 않나싶고.

분위기는 깔끔하고 통통 퇴는 젊은감각인데,

겨울철이니만큼 따뜻한 커피가, 진한거요? 연한거요 하길래

중간거요...그랬더니 평소마시던 연한커피보다 더 싱거워서 아쉬웠지만

여행의 즐거움은 이런 잠깐의 여유만으로도 충분하다.


 



느낌이다.
남원에 카페 즐기기. 시청앞에 있는 커피 팩토리였습니다.^^

 

 

 

 

 

 

 

 

 

 

 

 

 

 

 

 

 

 

 

 

 

 

 

 


 

posted by 산위의 풍경

여행할때 가장 기운빠질때는 아마도 허기져서 배고플때

어서 빨리 맛있는 무언가를 먹고 싶다는 생각을 합니다.

도로변에 위치해서 찾기도 쉽고, 반찬도 맛있고 두부가 정말 맛있는 집 가마솥순두부집을 찾아가 봅니다.

두부전골은 칼칼하게 매운맛이 입맛을 확 살아나게 하네요.

따뜻한 손두부는 양념장만 조금 뿌려서 먹어도 일품입니다.

또, 강원도 하면 감자 아니겠습니까?

감자조림도 아주 맛있는 반찬이구요.

밥 한그릇 뚝딱, 배부르게 먹고 허기를 떨치고 엄마 미소를 짓게 하는 집이네요.

두부요리가 건강에도 좋고, 피부미용에도 좋다는거 요즘은 누구나 아는 사실~

여행의 즐거움을 배로 올려주는 가마솥순두부 맛집 방문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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