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이미지
산위의 풍경
산은 그리움이다. 그리움은 아픔의 다른 이름이다. 여행블로그기자단 기장군홍보단 기장군민필진 한국방송통신대

calendar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Notice

Recent Post

Recent Comment

Recent Trackback

Archive

 

봄꽃은 겨울의 모진 시간을 지나온 것에 비해 너무나 빨리 져버리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어찌 어찌 하다보니 벌써 봄꽃들이 져가고 있어요.

매화꽃이 보고 싶어서 길을 나서봅니다.

기장에서 동해선을 타고 부전역으로 갑니다.

부전역에서 무궁화 기차를 타면 원동역으로 갈 수 있어요.

원동역 순매원은 접근성이 참 좋더군요.

낙동강가에 위치해서 말입니다.

활짝 피어 있었으면 좋으련만, 벌써 매화가 지고 있었어요.

좀 더 일찍 나서야 했었군요.

아쉽지만, 그래도 길을 나서서 이렇게라도 꽃을 본 것에 만족해야 겠어요.

지인 언니랑 같이 와서 꽃구경에다가 사진도 찍고 원동에서 유명한 미나리 삼겹살도 사 먹고

여유로운 시간을 가졌네요.

대중교통으로 나섰더니 편안하게 돌아다닐 수 있었어요.

지난주에 차량으로 왔을때는 차가 밀려 3시간이나 걸렸는데 결국엔 차 세울곳이 없어서 밀리고 밀리다보니

매화축제 하는곳은 지나쳐버려서 꽃을 못봤었거든요. 얼마나 아쉽던지 이렇게 대중교통으로 다시 와 봤습니다.

곧 벚꽃도 필 듯 합니다. 이제 봄꽃 만발할테니 빨리 봄을 즐겨봐요.

오늘도 기분좋은 하루이시길 ...

posted by 산위의 풍경

 

사통팔달 교통이 발달하면 그 지역은 문화와 생활이 훨씬 더 유익하게 발전합니다.

소상공인에게도 일단 유동인구가 많아야 유리한 조건이 되겠지요.

기장지역은 작년 12월 30일 개통된 동해선으로 기장 일광~부전까지의 교통로가 하나 더 생겼습니다.

기존의 역들과는 조금 차이가 있는 새로운 노선으로 개통이 되었지요?

학교 가는길에 직접 타 본 시승기를 올려 봅니다.

학교가 화명도 수정역근처에 있습니다.

한국 방송대학교 부산 지역대학이 그곳이 있거든요.

기장에서 가려면 일단 코스가 굉장히 깁니다.

기장에서 학교가 있는 화명동 지하철2호선역 수정역까지 가려면 기장에서 버스로  해운대역까지 가서  지하철 2호선을 환승해서 간다면 거의 2시간 가까이 걸립니다. 몇번 환승안하고 가는대신 돌아돌아 가기때문에 시간이 너무 많이 걸려요.

그래서 환승을 많이 해서 불편하지만 그래도 빠른길로 다녔지요. 한번씩 학교에 가려면 긴시간이기 때문에 방송강의를 듣는다든지, 책을 한권 넣어 가서 항상 읽게 되더라구요.

학교에 가는 다른 방법은 기장에서 화명동 방송대학교까지 가려면 기장에서 버스 36번,183번,마을버스 11번 을 타고 안평역에 가서 지하철 4호선을 타고 미남역에서 3호선으로 환승, 다시 덕천역에서 2호선으로 환승 수정역 가면 이렇게 하면 1시간 20분~30분정도 걸립니다.

또 기장에서 36번 버스를 타고 연산역까지 가서 지하철 3호선을 타고 덕천역에서 2호선으로 환승해서 수정역까지  이것도 1시간 30분정도 걸립니다.

 

이번에 개통한 동해선을 기장역에서 타면 거제역에서 3호선으로 환승해서 덕천역에서 2호선으로 환승, 수정역까지 갑니다. 집에서 기장역까지 걸어가야 하고 한시간에 두서번 있는 기차 시간을 이용하기에는 너무 시간이 많이 걸리는군요.

전철이라고 그래서 지하철처럼 자주 있는줄 알았는데, 특히 달리다가도 다른 열차시간이 되면 비켜 기다려야 하기때문에 시간이 더 걸리네요.

무척 편리한줄 알고 탔는데, 이용하시는 분들의 연령대가 높고 옆자리 이웃을 잘 만나야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좌석은 지하철 좌석처럼 옆으로 있는데 연세 있으신 아주머니들은 처음부터 끝까지 큰소리로 대화를 하셔서 책을 읽고 있는데

귀가 쩌렁 쩌렁 했어요.

도시에서의 기차여행처럼 낭만을 찾아 이용하면 좋겠지만 바쁜 직장인이나 학생들은 시간별로 되어 있는 동해선이 그렇게 좋은 교통편은 아니다싶은데요, 좀더 자주 있었으면 좋겠네요. 지하철처럼~

어르신들 교통편으로 개통한것은 아닐테니 좀더 실질적으로 많이 이용해야할 학생이나 직장인들이 이용하기 편안한 교통방편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출퇴근 시간만 15분 간격으로 운행이 된다고 해요.

 

기장역

동해선 전동열차 개통에 맞춰서 새로 지어졌습니다.

 

동해선 전동열차 시간표

평소에는 25분간격, 출퇴근 시간 15분 간격이라고 하네요~

 

동해선 노선도

부전역-거제해맞이역-거제역-교대역-동래역-재송역-센텀역-벡스코역-신해운대역-송정역-오시리아역-기장역-일광역

롯데동부산 아울렛을 이용할 승객은 오시리아역에서 하차하시면 됩니다.

일광에서 부전까지 37뷴 소요된다고 하는데

전철을 타서부터 그렇고, 역까지 걸어가야지 기다려야지.....빠른게 아니예요~

 

동해선 거제역

 

동해선 역에서

밖으로 나가면 바로 거제역 지하철 2호선 출구가 있습니다. 이곳으로 들어가야 환승 할 수 있습니다.

지하로 연결되었으면 좋았을텐데...

 

거제역

 

 

거제역 풍경

동해선 기다리는데 아무도 없어서 살짝 무서웠다는, 25분 기다리는데....

눈은 책을 향해 있을수 밖에... 시간이 다 되어가니 사람들이 조금씩 늘어나데요.

 

정영자 시인의 시집 『한세상 동행하는 풍경들』중 <기다림>이란 시를 읽으며 동해선을 타고 기장으로 돌아 오는길

 

내릴차례가 되었습니다. 기장역.

 

차라리 버스로 환승해서 간다면 벌써 반쯤은 갈 시간인데 25분씩 기다려야 하고 다른기차 비켜줘야 하고,,,,이런건 너무 불편하네요.

특히 불편한점 한가지, 롯데카드는 동해선에서 사용이 안된다는거~~~~~~~~~~~~~~~~ 깜짝 놀랬네요.

기장에서 동해선을 탈때는 카드를 찍으니 통로에 불이 들어왔고 통과해서 동해선을 타고 거제역에 내렸답니다.

나가려는 개찰구에서 승인이 안된카드라고 부저가 울리는 겁니다.

뭐지?? 분명히 이걸로 찍고 왔는데.... 여러번 시도하다가 할 수없이 직원을 호출했습니다.

"무엇을 도와 드릴까요?" 하는 직원의 음성, '네. 기장에서 타고 왔는데 여기 나가려니까 교통카드가 승인 안된카드라고 나와서요~"

직원이 와서 두어번 다시 시도를 하더니 " 고객님 롯데카드는 아직까지 저희한테 사용이 안됩니다." 헐~~~~~~~~~

그럼 개찰구에서는 왜 열렸을까?  필자는  다른카드로 내밀어서 직원이 들어오는 개찰구에다 한번 찍고 카드를 받아서 개찰구에 찍고 나갔습니다.

교통카드로 환승이 된다는 동해선 굉장히 편리한줄 알았더니 어느 카드는 사용이 되고 어느카드는 사용이 안된다??? 이건 또 무슨 황당 시츄에이션인지 모르겠습니다.

이런 불편은 빨리 시정해야 될것 같습니다.

학교가느라 타본 동해선 시승기, 썩 유쾌한 경험은 아니었습니다.

다만 새로운 교통로가 생겼다는데 의의를 두어야겠네요.

지금은 부전에서 일광까지만 개통이 되어 있는데 차후 울산 태화역까지 확장이 된다고 합니다.

자주 있어서 편리해지는 교통편이길 바랍니다.

 

 

 

 

posted by 산위의 풍경
prev 1 nex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