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가 어렵다. 글이 안써진다.
뭘쓰지?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몇번 하다가 쇠퇴하는 블로거들을 많이 봐 왔다.
어렵다고 느끼는건 누군가 방문해 주지 않는다거나, 시간이 많이 걸린다거나
사진을 뭘쓰지? 등등의 고민을 하다가 그만두기 쉽상이다.
약간의 글을 써야 하긴 하지만 신문기사 내듯이 육하원칙을 써 가며 글을 발행해야 하는건 아니니 부담감을 덜 가지면 좋겠다.
얼마전 군에 있는 아이에게 편지를 쓸때, 남편은 한장의 편지를 쓰면서 30분이상 잡고 있었다.
글 전체를 생각하여 머리에서 정리하며 쓰니까 그렇다.
만약 블로그를 쓰면서 30분 넘게 글을 못 쓰고 앉아 있다면 얼마나 답답 하겠는가?
글쓰는일은 두려운 일이 아니다.
그렇다고 풍경이가 글을 잘 쓴다는 이야기가 아니니 결코 오해 하지 마시길~
글은 습관이다. 표현이나 어휘력은 다른 블로그 글들을 읽으며 늘 수 있다.
자꾸 쓰다 보니 나도 모르게 어느새 10분 이내에 글을 마무리 하고 있을것이다.
지인은 글을 어떻게 써? 하며 묻는다. 뭐에 대해 써야해?
블로그는 개인의 개성을 담는 공간이다.
사진으로 말 할 수도 있고, 음악으로 채울수도 있고, 짧은 수필, 시, 생활이야기, 육아, 여행, 취미,요리, 전문 분야의 지식을 담을 수도 있지 않은가?
자신에게 맞는 자신이 하고싶은 자신이 만들어가고 싶은대로 하면 될것을 뭘 그리 어렵고 힘들게 생각 하는지 모르겠다.
찾아보며 생각도 하게 되고 새로운 것도 알게 되고, 배우고 더 풍부한 생활을 하지 않는지?
오히려 여성에게 더 유리한게 블로그인것 같다.
최소한 남성보다는, 뷰티,미용, 다이어트,요리, 맛집,생활,육아 의 이야기들이 휠씬더 풍성하니까.
남성은 여성들보다는 단조로운것 같다.
물론 여행을 즐기시거나 취미생활 이야기 하시는 분들은 아주 풍성한 포스팅을 하는걸 본다.
부러워도 하고 나라면 이렇게도 즐겨 보겠다. 이다음에 어딜 가면 이건 꼭 해보겠다 등등 나만의 계획도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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